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19일 경기를 끝으로 올시즌 남자부 프로농구는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다.
팀 별로 단 3~4경기만을 남겨 놓은 만큼 이미 정규리그 팀 순위도 대부분 가려졌고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도 드러난 상태다. 정규리그 1위는 올시즌 내내 독주를 거듭한 서울SK의 몫이다. 2위 울산 모비스에 4경기차로 앞서...
한편 야구와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철 스포츠인 프로축구의 우승상금은 5억원, 겨울스포츠의 대명사인 농구는 올시즌 1억원에서 다음 시즌부터 2억원(남자부)으로 인상된다. 프로배구 V리그의 올시즌 정규리그 우승 상금은 1억원(남자부)이다. 절대적인 수치에서 축구 농구 배구 등은 야구와 차이가 비교적 크지만 야구를 비롯한 이른바 4대 프로스포츠는 우승 상금과는...
최근 남자프로농구는 져주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현한 바 있다. 다음 시즌 좋은 신인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고의로 성적을 하락시키고 있다는 의혹이다. 우승하지 못할 바에는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7위 이하로 시즌을 마치는 편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 용이하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승부조작 파문은...
겨울철 인기 스포츠인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설 연휴에도 정규리그를 이어나간다. 설날에 놓칠 수 없는 민속씨름도 열릴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축구 해외파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빈다.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야구와 골프선수들은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순위 경쟁이 치열한 프로배구에서는 남자부의 향방을...
20여명의 기자들이 기자석을 꽉 메울만큼 남자 프로농구 못지않은 취재 열기를 보였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마치 연세대와 고려대의 대항전처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강한 경쟁심을 보여주면서 서로 성장도 하고 해당 은행의 마케팅 효과도 배가되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러시앤캐시, 현대캐피탈 등이 포진한 남자배구에는 단연...
KB국민카드는 2012-2013 남자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통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1-2012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농구대잔치 이후 15여년 만에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컵대회’와 2군 윈터리그 등 KBL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하나SK카드는 2012...
지난 2005년 2월 프로출범 이후에는‘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으로 팀명을 정하고 석진욱, 여오현, 고희진 선수들이 중심이 돼 8차례 참가한 V리그에서 6차례나 우승했던 최강팀이다.
2012-2013 V리그에서도 16승 3패, 승점 46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쿠바출신 레오(레오나르도 마르티네즈 레이바)는 현재 득점, 공격, 서브 등 공격 3개 부문에서...
이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6개 구단중 가장 높은 홍보 효과를 얻은 것이다. 50억원을 투자해 10배 이상의 효과를 누린 셈이다.
삼성화재는 또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대한빙상연맹에 선수 훈련비 등 1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LIG손보는 배구, 골프, 댄스스포츠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LIG손보는 배구단에 연간 80억~90억원을, 골프단에 25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이 열린 경북 경산시에 강만수 KD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등 여자 프로농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장들이 대거 집결했다.
현재 여자프로농구는 우리 은행권의 거목들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4대 금융지주인 우리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신한금융(총...
‘KB국민카드 2012-2013 남자프로농구’, ‘ NH농협 2012-2013 V-리그’,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가 열리는 체육관마다 뜨거운 응원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 스포츠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종합 5위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2위에 오르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구 5000만명에 불가한...
야구·축구·농구·배구는 이른바 국내 4대 프로 스포츠다. 다른 종목에 비해 저변이 넓고 팬들의 사랑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받는 이른바 인기 스포츠다. 소위 인기 종목인 이들이 역대 올림픽에서 거둔 메달은 몇 개나 될까. 단 4개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외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올시즌 남자 프로농구 판도가 변했다. 각 팀별로 10경기 이상씩을 소화한 가운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팀은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다. 최근 몇 년간 상위권보다는 주로 중하위권에서 볼 수 있었던 팀들이다. 반면 부산 KT, 전주 KCC 등은 상위권에서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물론 팀당 54경기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서 이제 막...
국내 프로스포츠가 활성화된 국내에서 에이전트는 분명 하나의 직종이다. 야구, 농구, 배구는 특별한 자격 조건이 없다. 하지만 축구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의 공인된 시험을 통과한 공인 에이전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FIFA 공인 에이전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적에도 관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실제로 가장 많은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KB국민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남자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KB국민카드와 사단법인 KBL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 사단법인 KBL 한선교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 농구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학 농구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드 팬들에게는 여전히 중앙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이 대학 농구의 강호로 깊게 자리하고 있지만 최근 이 같은 판도에 변화가 일어났다. 돌풍의 주인공은 바로 경희대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대학 농구의 최강은 경희대였다. 12개팀이...
특히 여자 운동선수와 남자 연예인 부부도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구 선수 박정은(용인 삼성생명)과 배우 한상진은 2004년 결혼식을 올린 9년차 부부이고, 가수 임창정은 미모의 프로골퍼 김현주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연기자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도 지난해 결혼했다. 가수 윤종신은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세 자녀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은 청소년 시절부터 정식 축구 교육을 받으며, 한국의 프로축구 선수들도 초등학생 때부터 축구 교육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은 환경적인 이유, 축구를 하려는 이들 수가 줄어드는 이유로 축구가 발전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무거운 학업 스트레스, 축구나 대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도 악재로 작용하고, 배구나 농구 역시 같은...
미국프로농구(NBA)스타들로 구성된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화끈한 덩크쇼를 선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미국은 1일 오전(한국시간) 런던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농구 A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튀니지를 110-63으로 완파했다.
사실 경기시작 전 부터 싱거운 승부가 예상됐다.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로 무장한 미국팀에 맞서기에 튀니지의 전력은 본선 진출국 중...
2위와 3위에는 미국 남자농구 '드림팀'의 주포인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5300만 달러)와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5230만 달러)가 올랐다.
이들 외에 20위 안에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10명이 더 포함됐다.
테니스 선수 중에는 4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2710만달러), 8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1980만 달러), 10위 리나(중국·1840만달러), 13위...
◇스페인 vs 미국(농구남자) = 최근 다섯 차례 올림픽 가운데 2004년 아테네를 제외하고 4번이나 금메달을 따낸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가장 강력한 맞수는 스페인이다.
스페인 역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파우-마크 가솔 형제를 중심으로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애들링턴 vs 펠레그리니(수영 여자 자유형 400m) = 레베카 애들링턴(영국)은 '영국의 박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