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랭킹 라운드 1위에 오르며 첫 단추를 잘 끼워서 한국 선수들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은 하루 전에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항저우에 입성했다.
입촌식 당일에 훈련을 진행하지 않은 여자 기계체조, 탁구, 스케이트보드, e스포츠 선수 24명이 선수단 1140명을 대표해 입촌식장에 들어섰다. 이번 대회는 양궁...
김우진을 두고선 “남자 양궁 리커브의 0순위 금메달 후보”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화려한 이력을 나열했다. 세 차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김우진은 아시아 1위이자 현재 세계 2위다.
‘스타의 산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최용희ㆍ김종호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컴파운드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를 부착한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올림픽...
코오롱FnC는 계·폐회식 단복 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활용해 양궁 국가대표팀 유니폼,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 등의 제작도 맡았다.
개·폐회식 단복은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맡았는데, 고려청자의 비색을 담아 한국적인 미를 보여주려고 했고, 일본의 습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도 담았다....
시상에는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리커브 남자부 우승자인 이우석은 "부담을 가지지 않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지금의 기세를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이어가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한편 울산에서 전국 규모의 양궁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6년 제 34회 대통령기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은다.
여자부의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최미선(청주시청), 이가현(대전시체육회), 남자부의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이 출전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안산(광주여대)과 김제덕(경북일고)이 2022 양궁월드컵 4차 대회 예선을 각각 1위로 통과했다.
21일(한국시각) 안산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 여자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 72발 중 33발을 10점에 명중하며 총점 667점을 따고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안산은 지난해 열린...
이외에도 리브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리커브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랭킹에서는 한국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단체전 랭킹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멕시코이다.
한편 안산은 지난해 7월 진행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남녀 혼성전 부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양궁 사상...
올해 도쿄대회를 위해서도 정의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양궁 훈련장 등 인프라부터 선수들 심리적 안정까지 세심하게 지원했다. 그 결과 한국 양궁은 여자 양궁 단체전 9연패, 남자 양궁 2연패, 혼성단체전 첫 금메달 등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이날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는 'KBS sports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캐스터 선수들한테 사과하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혼성 경기에서는 김우진 선수와 안산 선수를 동등한 선수가 아닌 동생을 이끌어주는 오빠라고 표현하더니, 여자 개인전 중계에서는 안산 선수와 장민희 선수에게 선수 호칭을 뺀 채 안산과 장민희라고...
27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KBS sports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캐스터 선수들에게 사과하세요'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랐다.
청원인은 "혼성 경기에서는 김우진 선수와 안산 선수를 동등한 선수가 아닌 동생을 이끌어주는 '오빠'라고 표현하더니 여자 개인전 중계에서는 안산 선수와 장민희 선수에게 선수 호칭을 뺀 채 안산과 장민희라고 반말로...
27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KBS 스포츠 양궁 세선(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캐스터 선수들에게 사과하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어.
청원인은 “혼성 경기에서는 김우진 선수와 안산 선수를 동등한 선수가 아닌 동생을 이끌어주는 ‘오빠’라고 표현하더니 지금 여자 개인전 중계에서는 안산 선수와 장민희 선수에게 선수 호칭을 뺀 채 안산과 장민희라고...
앞서 김우진과 안산(광주여대)이 나선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온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 금메달까지 수확,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휩쓸었다.
세계선수권에서 한 나라가 금메달을 싹쓸이한 것은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에도 한국이 다 가져왔다. 혼성전이 도입돼 금메달 수가...
우리에게 잘 된 거다. 제덕이가 큰일을 해줬다”라고 기특함을 드러냈다.
한편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도쿄에서 펼쳐진 2020도쿄올림픽에서 양궁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김제덕은 안산 선수와 남녀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휠라는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4인방(오상욱·김준호·구본길·김정환),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와 함께한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휠라와 함께한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연패의 주인공이 됐던 이들은 이번에는 휠라의 퍼포먼스 슈즈와 의류를 착용하고 펜싱의 다양한 매력을 4인 4색으로 표현했다.
4명의 선수들은 휠라...
패럴림픽의 양궁…9연패에 도전하는 보치아
보치아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일 종목 9연패를 달성한 양궁처럼 한국이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는 종목이다. 한국은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16 리우올림픽까지 8개 대회에서 연속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탈리아어로 ‘공’이라는 뜻을 가진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다. 보치아는 1984년 뉴욕...
그는 2018년 체코에서 열린 세계랭킹 토너먼트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9년 네덜란드 세계 장애인양궁선수권 리커브 오픈에서 662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궁 혼성전에는 팀의 최연장자 김옥금(61), 구동섭(40) 선수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 올림픽 양궁에서 막내들이 일을 냈다면...
삼양식품은 한국 남자 높이뛰기 신기록을 세운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소속한 국군체육부대에 불닭볶음면 등을 포함한 삼양제품 400박스를 전달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선수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불닭볶음면을 먹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도쿄올림픽이 한창일 때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Go...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0일 “강채영, 김우진, 김제덕, 안산, 오진혁, 장민희 등 양궁 국가대표 6명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촬영은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으로 나눠 2회에 걸쳐 할 예정이며, 촬영일 및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양궁 대표팀은 이어 SBS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한다.
‘집사부일체’는 앞서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이 같은 위기와 변수를 극복하고 여자 단체전 9연패, 남자 단체전 2연패, 혼성 단체전 첫 금메달, 한국 하계대회 첫 3관왕 등 세계 양궁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수립한 점이 포상에 반영됐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한 감사의 의미도 담겼다.
동시에 한국양궁의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는 동기부여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