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산·김제덕, 양궁 4차 월드컵 예선 1위 통과

입력 2022-07-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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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세계양궁협회)
▲(사진제공 = 세계양궁협회)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안산(광주여대)과 김제덕(경북일고)이 2022 양궁월드컵 4차 대회 예선을 각각 1위로 통과했다.

21일(한국시각) 안산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 여자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 72발 중 33발을 10점에 명중하며 총점 667점을 따고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안산은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단체전·혼성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 한국 스포츠 역사 최초로 하계올림픽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예선 라운드 2위는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668점, 3위는 665점을 쏜 강채영(모비스)이 차지했다. 최미선(순천시청)은 665점으로 3위 강채영과 동점을 기록했으나 총 10점 명중 개수에서 밀려 5위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제덕과 김우진(청주시청)이 마지막 엔드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김제덕이 김우진(684점)에 3점 앞서는 687점을 기록하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오진혁(현대제철)은 674점으로 9위, 이우석(코오롱)은 672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이날 컴파운드 단체전에 출전한 여자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를 234-232로 이기고 동메달을 땄다. 남자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국에 234-23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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