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컴파운드 양궁, 아시안게임 金 노린다

입력 2023-09-19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남자 컴파운드 부문 1ㆍ2ㆍ3위를 휩쓴 현대제철 소속 김종호, 최용희, 강동현 선수와 4위를 차지한 인천 계양구청 소속 윤영준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남자 컴파운드 부문 1ㆍ2ㆍ3위를 휩쓴 현대제철 소속 김종호, 최용희, 강동현 선수와 4위를 차지한 인천 계양구청 소속 윤영준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스타의 산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최용희ㆍ김종호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컴파운드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를 부착한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탓에 리커브 종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오진혁ㆍ구본찬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리커브 종목과 함께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의 양궁단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개최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남자 컴파운드 부문에서 최용희ㆍ김종호ㆍ강동현 선수가 나란히 1ㆍ2ㆍ3위를 휩쓸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는 10월 1일부터 열리며,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부터 기존 남ㆍ여 단체전, 혼성단체에 이어 개인전이 신설돼 우승 시에는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개인 최초 금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5,000
    • -1.45%
    • 이더리움
    • 3,326,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27,300
    • -5.34%
    • 리플
    • 816
    • -0.61%
    • 솔라나
    • 194,400
    • -4.8%
    • 에이다
    • 473
    • -5.4%
    • 이오스
    • 644
    • -7.74%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7.35%
    • 체인링크
    • 14,770
    • -6.58%
    • 샌드박스
    • 333
    • -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