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3차 수석대표 회의가 9일 오후 6시 15분 종료됐으며 조만간 추가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50분에 속개돼 25분간 진행된 세번째 회의에서는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의 최종 타결을 목표로 남북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북측...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수석대표간 2차 회의가 9일 오후 5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된 후 종료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수석대표간 2차 회의는 이어 추가적으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석대표간 2차 회의엔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 실장과 북측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열릴 남북 장관급 회담 의제와 대표단 규모...
오는 12일로 예정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에서 논의된 남북 장관급회담 관련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서 7∼8일(현지시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
이번 제2차 회의엔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북측 대표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열릴 남북 장관급회담 의제와 대표단 규모 등 세부현안에 대한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석대표간 제1차 회의는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새누리당이 오는 12일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에 북측 수석대표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간담회를 열어 "과거 회담처럼 우리 측에선 통일부 장관이 나가고 북한에선 직급이 낮은 내각참사를 보내는 방식은 안 된다"며 "당연히 김양건 부장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수석대표간 오후 회의가 1시 만에 끝났다.
통일부는 이날 “양측 수석대표 간 회의가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오후 2시에 시작돼 오후 3시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마친 뒤 오찬 후 연락관을 통한 조율을 거쳐 오후 첫 회의를 ‘수석대표 회의’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
AP통신은 긴장관계에 있던 남북이 판문점에서 대화를 재개했다면서 실무접촉에 이어 오는 12일 열릴 예정인 남북 장관급 회담은 2007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AP는 그러나 북한이 도발에 이은 긴장 완화의 대가를 요구해왔다면서 대화 재개를 둘러싼 북한의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 중에서는 지지통신이 판문점 남측 시설인 평화의...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5500여명이 찾아왔고, 강릉 단오제가 개막된 강릉 남대천 둔치의 단오장 일원에도 많은 인파가 찾아 풍성한 축제를 만끽했다.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 접촉이 이뤄진 이날 동해안 최북단지역인 고성군 통일전망대에는 실향민 등이 찾아와 남북간의 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북측 대표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은 오는 12일 서울에서 12일 남북 장관급회담의 의제와 대표단 규모, 체류일정 등 세부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양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13분부터 11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오는 12일 장관급 회담을 개최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9일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해 판문점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남북 양측은 오는 12일 장관급 회담를 개최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양측은 별다른 큰 논쟁 없이 오전 회의 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2일 장관급 회담을 한다는게 서로 쌍방이 합의된 전제이며 공통 인식...
9일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해 판문점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오는 12일 장관급 회담 개최에 대해 남북 양측이 인식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2일 장관급 회담을 한다는게 서로 쌍방이 합의된 전제이며 공통 인식"이라며 "어떤 형식으로 대표단 규모와 일정, 의제를 정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9일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사전 실무접촉 회의에 북측에서 여성 수석대표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장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혜 조평통 부장은 북측에서 ‘여성 대남 일꾼’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1965년생인 김성혜는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남측의 특별수행원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앞서 2006년엔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