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철도복원은 경원선 백마고지역~군사분계선간 11.7km 단선철도(비전철)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508억원이며, 이 소요예산은 6.25(목)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사업추진 단계는 우리측 의지만으로 시행이 가능한 남측구간부터 우선 시작하고, 이와 병행하여 DMZ 및 북측구간 사업을 위한 남북간 협의를...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종욱 민간부위원장은 5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오는 8월쯤 ‘통일헌장’을 확정해 발표하고 통준위 차원에서 국제회의를 포함해 휴전선에서 열리는 음악회, 스포츠 교류 등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민주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온라인 잡지 ‘민족화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또...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심의 의결이 끝나면 두 유엔기구에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8월과 10월 유엔아동기금(UNICEF)과 WHO의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에 각각 604만 달러, 63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지원은 정부가 밝힌 드레스덴 선언의 모자패키지 사업과 동일 한 것은 아니지만,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동시에 평화를 지키는 수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어 나아가면서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며 “정부는 드레스덴 구상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남북간 인도적 문제해결과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인프라 구축,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교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금 추진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대북정책 여건이 성숙될 때를 대비해 농협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협남북축산교류협력포럼’을 구성하고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상과제들은 지난 4월 출범한 ‘축산경제 혁신 T/F단’을 통해 발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비정상 관행과 비합리적 요소를 제거하는 ‘투명경영’, 성과주의에...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금강산 관광 사업체와 북한 내륙지역에 투자해 반·출입 또는 운송실적이 있는 기업 △2010년 5·24조치 이전 북한에 대금을 지급하고 정부 승인에 따라 물품을 반입해오던 기업 중 선불금 잔여액 또는...
이를 위해 농협은 상품개발, 마케팅, 홍보, 수출시장 개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농협축산물수출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검역문제 등 제도 개선 사항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아울러 농협은 정부의 남북 경제협력 재개 의지에 발맞춰 상반기 중 ‘농협남북축산교류협력포럼’을 구성, 통일에 대비한 한국 축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수은이 이날 지급한 보험금은 경협보험 가입기업의 보험금 지급 신청에 대한 수은의 심사와 정부내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거쳐 경협보험금 지급기준 및 지급액이 확정됐다.
수은 관계자는 “7월말 현재 경협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109개사(2809억원) 중 절차가 마무리된 2개사에 55억원을 우선 지급했다”고 말했다.
수은은 아직 보험금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들에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협보험에 가입한 140개 기업 중 경협보험금을 신청한 109개 기업은 기업별로 70억 원 한도 내에서 총 2809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정부가 2809억원에 달하는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우리 정부는 7일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의결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인들은 정부의 경협보험금 지급이 폐쇄 조치로 가는 수순이 아니냐며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입주기업인들은 통일부 브리핑 직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모여 긴급...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긴급브리핑에서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의 의결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개성공단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될 경우 보험금을 수령한 업체 중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공단 내 자산의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실무회담 재개를 받아들인 만큼...
통일부는 7일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의결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09개 기업이 신청한 경협보험금 규모는 2809억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개성공단 비대위 관계자는 “보험지급 조건이 달성됐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장기화된 중단으로 기로에 서 있기 때문에...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브리핑에서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의 의결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상을 거부할 경우 취하겠다던 ‘중대조치’의 일차적 단계로 풀이된다. 앞으로 공단의 단계적 완전폐쇄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7일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의 의결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 4월 8일 개성공단 잠정 중단선언 등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합의 불이행으로 사업 중단 1개월 중단 시점인 5월 8일부터 경협보험금의 지급 사유가...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브리핑에서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의 의결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 4월 8일 개성공단 잠정 중단선언 등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합의 불이행으로 사업 중단 1개월 중단 시점인 5월 8일부터 경협보험금의 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경협보험금 지급 결정에 앞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위원들 18명을 대상으로 한 의견접수를 전날 완료했다.
정부 당국자는 7일 “어제까지 위원들 전체의 의견이 모두 접수됨으로써 심의절차는 마무리됐다”며 “오늘부터 보고서 작성 등 의결절차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오늘 중으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험금 지급이...
수은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수은은 늦어도 이달 중으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은이 산정한 예상 보험금은 2600억원 수준이다. 이는 103개사에 평균 25억원 가량 지급될 수 있는 수준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지원 될 것으로 보여 회사별로 최종 수령금액은 다소...
통일부는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건립에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회의를 조만간 열 예정이다. 이어 이번 달에 설계를 거쳐 내년 4월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당초 개성공단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병상 10개, 의사ㆍ간호사 등 10여명의 의료진을 갖춘 응급의료병원을 2010년 말까지 개성공단에 설립할 계획이었지만 이...
통일부는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회의를 서면으로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에 제의한 대북 수해지원용 50억원의 남북협력기금 집행을 의결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2일 교추협 위원들에게 관련 서류를 돌렸다"며 "서면 심의를 거쳐 이번주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