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초 후에 결정되며 성공 여부 확인은 데이터 분석 작업을 거쳐 발사 후 약 1시간 뒤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1분께 과학기술위성 2호가 보내는 비콘신호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수신국에서 수신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이 비콘 신호의 수신여부에 따라 이번 나로호 발사의 성공여부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우주항공 관련주가 나로호 발사 연기와 재발사 소식으로 인해 하루만에 극과 극을 나타냈다.
10일 위다스와 비츠로테크는 5%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퍼스텍, 한양이엔지, AP시스템, 빅텍은 2~4% 오름세를 나타냈다.
우주항공관련주는 지난 9일 오전에는 나로호 발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오후들어 소방설비 문제로 나로호...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나로호 발사성공 여부에 관련주들이 당장의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막연한 기대심리에 따른 주가 움직임”이라며 “성공여부를 지켜보고 향후 실적등을 봐가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나로호 사업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수페타시스, AP시스템, 위다스, 케이에스피, 이엠코리아등의 주식들까지 움직이고...
개인이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코스피 지수가 1640선을 하회하며 불안 심리가 가중되자 결국 약세로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63억원, 4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개인은 122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냈다.
지수 약세로 개장초 상승 흐름을 나타냈던 업종별 지수는...
이날 나로호의 발사 성공여부는 발사 후 9분 안에 결정된다.
이륙 후 55초 만에 음속을 돌파하고 215초에 페어링이 분리된다. 특히 지난 1차 발사때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된 페어링의 정상 분리는 이번 발사에 있어서도 성공 여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어 232초에 1단 분리가 이뤄지고 395초엔 2단 점화가 시작된다. 453초에 2단 연소 종료 및 목표 궤도...
나로호 발사가 9일로 예정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주항공주들이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나로호에 직접적인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체들중 나로호에 직접적인 부품을 제공하거나 참여한 업체는 퍼스텍...
우주항공관련주들이 나로호 발사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에 성공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전일보다 500원(5.40%) 상승한 97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위다스 역시 5% 이상 상승세다.
또한 퍼스텍, 빅텍, AP시스템등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이번 나로호 발사의 최종 성공 여부가 걸린 과학기술위성 2호와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발사 후 약 13시간 뒤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로호는 1단 액체 엔진과 2단 킥모터(고체연료 엔진)로 구성된 2단형 발사체로, 1단은 러시아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2단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졌다.
나로호 2차 발사일인 9일 남열해돋이해변에서는 오후 1시부터 과학영화 상영, 나로호성공발사와 월드컵 16강 기원 국민응원전, SBS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 공개 생방송, 성공발사 축하공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2차발사를 계기로 나로 우주센터와 천문과학관, 항공센터, 소록도, 순천만, 여수 엑스포 등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해 다양한...
상청에 따르면 9일 나로호가 발사되는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을 비롯해 서울ㆍ대전ㆍ전주ㆍ대구 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춘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 지역은 3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이동해 오면서 10일께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압골의 이동 속도가 늦춰져...
발사 순간 평균 지상 풍속이 초속 15m,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1m 이상이면 발사 명령이 내려지지 않는다.
날씨가 악화돼 발사가 연기되면 나로호는 발사대에 고정된 상태에서 발사 예비일인 7일 이내에 발사 일자를 다시 잡게된다.
한편 정부는 오늘부터 우주센터에 현장 상황실을 가동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종합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9일 예정된 나로호 2차 발사의 성공을 위해 발사장 주변공역과 나로호 이동경로에 포함된 일부 항공로 및 낙하물 추락예정 해역의 선박운항 통제 등 항공.선박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나로호 발사개요, 페어링과 발사 추진체 낙하경로 등을 UN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해...
이날 우주항공주들의 상승세는 나로호 2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장이 있는 전남 고흥에서 ‘신기전’ 4종류의 복원·발사가 성공리에 진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여기에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일 전남 고흥군 우주항공사업소는 "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박사팀이 21일 고흥만...
이는 지난해 절반의 성공을 거둔 나로호의 2차 발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비츠로테크는 전일보다 1400원(14.58%) 급등한 1만1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4거래일만에 상승전환했다.
이날 주가 상승의 요인은 나로호 2차 발사는 오는 6월9일로 결정된 가운데 나로호 추적장비에 대한 모의 비행시험이 이뤄진다는...
나로호 2차 발사 기대로 우주항공/방위산업 관련주들이 들썩거렸다.
비츠로시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퍼스텍(11.50%), 빅텍(11.94%), AP시스템(7.84%), 한양디지텍(6.43%), 한양이엔지(5.94%), 쎄트렉아이(2.67%) 등의 관련주들이 무더기 급등했다.
조선주들의 반등에 조선기자재주들이 힘을 냈다. 9.74% 폭등한 태웅을 필두로 마이스코(5.00...
5월 나로호 2차 발사 예정 소식에 전일 급등했던 한양이엔지(4.34%), 쎄트렉아이(2.42%), 비츠로테크(0.69%) 등의 우주항공주들 역시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한편 검찰 수사 진행 소식에 한국기술투자(하한가)와 KTIC글로벌(-14.29%)가 이틀째 폭락했다.
주말 뉴욕증시, 일자리 감소 불구 소폭 상승
고용지표 부진에도 상품주들의...
그래야만 비로소 상위 2%의 성공투자자가 될수 있다. 라고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2008년 11월부터 공개방송을 통해 당시 2009년도 7월로 예정된 나로호 발사라는 재료를 가지고, 우주항공 테마인 비츠로테크(042370), 쎄트렉아이(099320), 한양이엔지(045100), 한양디지텍(078350) 등을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6개월 보유전략으로 기다린 결과 400%~700...
06%, SK브로드밴드 2.60%, 태웅 2.32%, 동서 2.08%, 소디프신소재 1.38%, CJ오쇼핑 2.81%, 태광 4.07% 올랐다.
특징 종목으로는 나로호의 발사 실패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급락한 반면 게임주들은 급등했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20종목을 포함해 525개 종목,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4종목을 포함해 412개를 기록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을 나타냈다.
특히 나로호가 궤도진입을 위한 속도인 초속 8km보다 낮은 초속 6.2km의 속도로 떨어져 공전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지구로 낙하하면서 대기권에서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한편 교과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성공적인 재발사를 위해 정부 차원의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8일 1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