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발사 2일 전부터 나로우주센터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육상과 해상 및 공중에 대한 발사안전 활동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 발사 전날 정부 차원에서 최종 현장점검을 수행하는 등 발사안전 확보와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점검을 지속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변경된 나로호 발사예정일과 예비일은 국제규범과 관례에 따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한편 우리나라의 첫 우주 로켓 나로호(KSLV-Ⅰ) 발사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쎄트렉아이(-11.20%), 한양이엔지(-6.62%), 비츠로테크(-7.64%), AP시스템(-3.60%) 등의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급락세로 마감했다.
주말 뉴욕증시, 상승피로감 혼조
17일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엇갈리는 실적 발표로 약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6월 주택착공 건수가 예상과 달리...
또 “발사성공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가능성을 고려, 단계별로 철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발사체 1단 시험 담당기관인 러시아의 흐루니체프는 15일 기술적인 문제로 최종 시험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전해왔다.
교과부에 따르면 흐루니체프는 러시아 현지에서 발사 전 수행 예정인 1단 연소시험이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27일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한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의 발사허가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한양디지텍(상한가), 한국카본(8.47%), 쎄트렉아이(7.69%), AP시스템(6.93%), 인스프리트(3.33%) 등이 초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장된 게임주 조이맥스는 공모가의 두배인 11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후 하한가로 밀리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박스권 탈출...
제출한 '나로호' 발사허가신청서 심사결과에 대한 최종심의를 벌여 발사허가를 결정한 원안대로 확정, 의결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체 제작한 과학기술위성 2호가 이달 중 준공되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에 실려 예정대로 내달 30일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세계에서 13번째로 우주센터를 보유하고 10번째로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하는 국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