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상 봄 날씨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물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눈과 강풍으로 인한 농산물 냉해 등 2차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설복구 및 피해지원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총리는 “관계기관이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상황을...
정부는 4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 중 전국 1만1672개 초·중·고교의 학교 폭력 현황을 학교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교폭력 실태를 숨김없이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2013년부터는 학교정보공시사이트(www.schoolinfo.go.kr)에 이를 공시하기로 했다.
학교...
이 자리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헌화나 분향, 추모사 등 별다른 의례는 행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 대표는 위령제 직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4...
이 자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했다.
‘꽝빈성 태양광 발전사업’은 베트남 꽝빈성의 산간 오지 55개 마을에 태양전지를 설치해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꽝빈성 중앙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카르스트 지형의 세계자연유산(Phong Nha - Ke Bang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기본 인프라 시설인 전력공급망을...
정부는 29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민생활안정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고포상금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1인당 수령 상한액을 정하고, 지자체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 필요한 경우 해당지역 주민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또 전문신고자가 반복적으로 수령하는 포상금에 대해서는 사업소득으로 보고 철저히...
김황식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선거공약을 보면 여.야를 불문하고 복지분야를 포함한 서민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금번 선거를 계기로 서민정책이 향후 정국의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총리는 “정치권도 공약 이행을 위해서 금년 하반기 국회에서 관련예산을 확보하고 법률을 제....
김황식 국무총리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내건 서민정책 공약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선 후 19대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정치권의 복지수요 확충 공세가 현실화되기 때문에 정부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선거공약을 보면 여.야를 불문하고...
2012핵안보정상회의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국제미디어센터에서 4개국 대표들이 고농축우라늄 최소화를 위한 한-미-프-벨 4개국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조엘 밀께 벨기에 부총리, 베르나르 비고 프랑스 원자력위원회 총재.
김황식 국무총리는 27일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미국 스티븐 추 에너지부 장관, 벨기에 조엘 밀께 부총리, 프랑스 베르나르 비고 원자력위원회 총재와 함께 고농축우라늄(HEU) 연료를 저농축 우라늄(LEU) 연료로 전환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4개국의 발표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주요 목적중 하나인 ‘핵물질 감축’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2010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결집된 국제사회의 의지를 실천적으로 발전시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실질적으로 실현시켜 나가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27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각국이 자발적으로 핵무기 제조에 이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
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접견실에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 등 3개국 대표와 잇따라 면담했다.
먼저 김 총리는 클레그 부총리와 면담 후 영국과 비즈니스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 총리는 “올해 런던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양국이 MOU를 체결, 함께 홍보하고 투자 협력을...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요인과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순국 용사 2주기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대전에서는 추모식이 끝난 뒤 추모 걷기대회와 유가족 위로 행사가 열린다.
충남 천안시에서는 이날 오전 시 주관으로 시민, 기관단체장, 해군 제2함대 관계자, 군부대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17명의 평균 재산이 16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고, 청와대 참모진도 15억원을 상회했다.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309억여원으로 고위공무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3억1056만원을 신고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적었고 전 원장과 무려 312억1000만원의 차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