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현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적어도 이·문 담합이라는 구조를 설계하려면 최소한의 사실관계는 맞아야 하는데 이 대표는 그런 메일을 받은 적이 없다”며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손 후보 측 주장에 반발했다.
전날 손 후보 측은 당 지도부와 선관위 일부 인사가 문 후보의 선거운동을 사실상 지원, 불공정 경선...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간담회 후 브리핑을 통해 “울산 합동연설회는 2시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니 후보들은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날 울산 경선 보이콧 방침을 밝힌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에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비문 후보들은 권리당원은 물론 제주·울산 선거인단의 재투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지도부가 수용하지...
김현 대변인은 24일 전날 열린 대선후보 방송토론회를 언급하며 “생동감있는 화면을 내보내는 새누리당 박 후보와 달리 저희 TV 토론회는 보기 좀 딱딱하고 고정적인 화면을 내보내 주신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언론 보도, 방송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김현 대변인은 “오늘 참배를 통해 국민통합의 이미지는 얻고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책임은 거부하겠다는 자의적이고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국민이 납득할리 만무하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대체적으로 “의미있는 일”로 평가하면서도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을 내놨다.
문재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의미 있는 일로...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프리핑에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이라며 “하지만 이 대통령 그동안 독도문제, 일본 교과서 문제에 취했던 태도와 다르게 오늘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국민들은 생경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자 보상 문제 등에 대해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점이 오늘과 같은 일을...
김현 대변인은 5일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공천장사 문제가 불거진 지 3일이 지나도록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분 중 누구도 국민 앞에 책임있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적당히 꼬리 자르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겠지 하는 요행을 바라지 말고 박근혜 후보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의 사퇴에 대해선...
민주통합당은 3일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장하나 의원을 각각 노동계 몫과 청년 몫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고 김현 대변인이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1986년 한국상업은행 노조위원장을 맡은 이후 노동운동에 투신했으며 작년말 야권 통합과정에서 당 최고위원을 맡았다.
장 최고위원은 대외협력특별위원장, 제주도당 대변인을 맡았으며 4·11 총선에서...
김현 대변인은 3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자신의 대리인으로 내세웠던 인물이 벌인 공천장사를 박 후보가 전혀 몰랐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후안무치한 변명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친박핵심실세인 현기환 전 의원이 박근혜 후보의 아바타임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서로 주장이 어긋나니 검찰이 확실하게...
김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DTI를 풀었는데도 부동산 경기는 제자리에 있고, 가계 부채만 늘리는 게 아닌가 싶어 못한다’고 하더니 열흘만에 입장을 바꿔 규제 완화를 하겠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부는 주말 청와대 회의 후속 조치를 마련키 위해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오늘 오후 관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와 강기정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현 대변인, 3군 사령관 출신의 백군기 의원, 김광진 배재정 의원이 동행한다. 이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을 살펴본 뒤 육군 9사단 만우리 초소를 찾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군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현 대변인은 “이명박정부가 ‘화해와 협력’보다는 ‘대결과 갈등’으로 남북관계를...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국민의 나라사랑이 담긴 애국가는 2010년 제정된 국민의례 규정에서 법적 근거를 부여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애국가를 부정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애국가를 이념 논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아울러 이 의원에게 상식의 정치를 주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은...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상식의 정치를 주문했다.
김현 대변인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 나라사랑이 담긴 애국가는 2010년 제정된 국민의례규정에서 법적 근거를 부여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애국가를 논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는 발언을 비판했다.
김...
민주통합당은 김현 국회의원을 제19대 국회 첫 번째 당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현 의원은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릉여고와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평화민주통일연구회를 통해 정치권에 입문했다. 그 뒤로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 부장, 16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12월19일...
(사)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이성우, 김종훈, 정수현, 김현)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부금융센터 지하2층 대강당(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한국건설산업의 도약과 혁신을 위한 과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도약과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건설산업이 국가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문재인 상임고문의 목 잘린 만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사과했다”며 “하지만 취재진을 대동하고 나타난 이 비대위원의 모습은 진정성 있는 사과라기보다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부터 문 상임고문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한 것부터 공항에 찾아와 연착으로...
하지만 김현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이 위원을 향해 “아침부터 문 고문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한 것부터 공항에 찾아와 연착으로 늦어지는 문 고문을 기다리는 내내 트윗에 상황을 일일이 올렸다”며 “취재진을 대동하고 나타난 모습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사과를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보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만남을...
한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고 이번 19대 국회에서 비례로 금배지를 다는 김현 선대위 대변인도 “이 문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질서 있게 향후 가야될 방향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천학살’ 대상이 됐던 민주계는 당장 한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 중 유일하게 호남 대표성을 띤 박지원 최고위원은 “누구나 민주당이...
김현 선대위 대변인은 오전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투표율이 오후가 들어 주춤하자 성명을 내 “국민여러분 꼭 투표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당 관계자는 “투표율이 55%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명숙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당사에 도착해 오후 6시부터 당직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다.
김현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 서산시에서 6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리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에 이어 또 다시 발생한 한 대표에 대한 백색테러가 자행됐다는 점은 충격적”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민주주의는 지지 정당에 대한 응원과 투표를 통해서 가능하며 어떠한 폭력이나 물리력의 동원도 반대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말했다.
전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