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SK의장, 글로벌 경영 첫 행보= SK그룹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박 대통령의 수행 경제사절단으로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김 의장은 6일 오전 유정준 SK E&S 사장 등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SK그룹 전용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출발했다. 김 의장이 해외 경영현장에 나선 것은 지난해 12월 수펙스추구협의회를 맡은 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김 의장은...
SK그룹의 경우 최태원 회장이 횡령·배임으로 구속 수감 중이어서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한화그룹 역시 김승연 회장이 구속 수감됐기 때문에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이 대신 방미 길에 올랐다. 홍 부회장은 이번에 전용기 대신 민항기를 이용했다.
한진그룹 역시 글로벌 익스프레스와 B737 기종 2대를 전용기로 보유하고 있지만 조양호 회장은...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SK그룹이 추구하는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시도를 통해 상생 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종사하는 계약 직원이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서비스에이스...
한편, 박 대통령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취임 후 첫 방미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방미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전국경제인연합회장)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대기업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 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대거 참여한다.
이날 방청석에는 최 회장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등 계열사 사장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2시 10분께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4시간 넘게 진행된 남편의 공판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최 회장 측의 진술 번복이 최대...
최태원 회장의 부재 속에 치러지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핵심 계열사의 현 경영진과 최신원 SKC 회장, 최재원 SK(주) 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고(故) 최종건·종현 회장 일가, 옛 선경직물 퇴직자 모임인 ‘유선회’ 회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SK그룹은 지난...
SK케미칼이 9년간의 김창근 시대를 막 내리고 본격적으로 이문석·이인석 ‘투톱’ 시대를 개막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26일 판교 본사에서 김창근 전 SK케미칼 부회장의 환송식을 열었다. 이날 환송식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 전 부회장의 영상 등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회장은 SK케미칼을...
SK그룹의 비전 달성의 동력인 글로벌 경영강화를 위해서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회장)을 SK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로 새롭게 합류시켰다. 김 의장은 기존 구자영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 또한 문덕규 사장과 유정준 사장을 각각 SK네트워크, SK E&S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문 사장과 유사장은 그룹 내에서도...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과 신언 전 주 파키스탄 대사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제6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73조3300억원, 영업이익 1조6994억원 등 2012년도 경영실적이 보고됐다. 이사...
SK이노베이션은 김창근 스펙스추구협의회 의장(회장)을 이사진에 새롭게 합류시켰다. 김 의장은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지난달 말 SK케미칼에서 자리를 옮겼다.
SK네트웍스는 문덕규 대표이사 사장과 SK(주) 김준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 전무는 SK(주)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팀장을 맡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15개 항목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했다.”
SK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SK이노베이션에 최근 합류했다. SK이노베이션은 김 의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의결되면 김 의장은 구자영 부회장과 함께 굵직한 경영 현안을 챙기게 된다.
재계 일각에서는 김 의장의 행보가 최태원 회장...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18일 서린동 SK사옥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보다 투자를 10% 늘릴 것”이라며 “고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7500명(고졸 포함) 수준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졸자도 지난해 수준인 2400~2500명 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그룹은 지난해 계획 대비 11% 감소한 15조1000억원을 투자했다. 당초...
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이하 수펙스협의회) 의장이 협의회와 산하 6개 위원회 임직원과 상견례를 갖는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김 의장은 15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커뮤케이션 데이’를 주재하고 수펙스협의회 전 구성원들과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한다.
‘커뮤니케이션 데이’는 사내 구성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SK그룹은 6일 김창근 의장 주재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따로 또 3.0’을 이끌어갈 6명의 위원장 인선을 완료했다. 이로써 SK그룹은 신경영체제 본격화를 위한 마지막 단추를 끼운 만큼 오너 공백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안팎에서 몰아치는 거센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일만 남았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위기 대응’과 ‘세대 교체’로 귀결된다. 10년...
재계 한 관계자는 “문덕규·하성민·유정준 사장은 김창근 의장과 함께 10년전 SK그룹을 위기에서 구해 낸 최 회장의 핵심 라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위기에 처한 SK그룹에서 그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 3인방은 개인별로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해당 계열사들이 어떤 변화를...
하나은행은 5일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서민지원 상품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김종준 행장은 이날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금과 대출상품 금리우대, 송금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에 대한...
인사에 따라 김창근 의장이 이끌고 있는 수펙스추구협의회(이하 수펙스협의회)와 위원회의 진용이 새롭게 갖춰지기 때문이다.
수펙스협의회는 17개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돼 있다. 그룹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만큼 매달 1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중대한 사항을 논의한다. 김창근 의장은 지난달 31일 최 회장이 구속된 다음날 아침 수펙스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