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도피자금 인출을 도운 우리은행은 금융실명법 위반 등으로 금융감독당국으로 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민영화를 앞두고 이순우 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우리금융이 검찰, 감사원, 금융당국으로 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조사를 받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감사원은 우리금융의...
또 김찬경(57)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융감독원 감사와 퇴출을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괴 6개와 현금 14억원 등 20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임 회장의 공소사실 가운데 부실대출 869억원, 횡령 121억원과 영업정지 직전 퇴직금 중간정산 명목으로 9억여원을 챙긴 혐의 등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미래저축은행 김 회장에게...
김찬경(56)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사진)이 숨겨둔 비자금 56억원을 훔쳐 달아난 범인이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6일 김 전 회장의 비자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특수절도)로 김 전 회장의 초등학교 친구인 김모(5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김씨의 도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내연녀 송모(45)씨도 함께 붙잡았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각각 3억원을 수수하고 자신이 계열사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그룹으로부터 2007~2011년 의원실 운영경비 명목으로 1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10일 구속수감됐으며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2년, 추징금 7억500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정 의원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하지만 이날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다음 회의에서 씨티은행 제재건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도피자금 인출 사건에 연루된 우리은행 서초사랑지점 제재는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안건으로 오르지 않았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김찬경(57·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51·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받고, 코오롱그룹에서 고문활동비 명목으로 의원실 경비를 지원받은 혐의 등으로 작년 7월 구속기소됐다.
정 의원은 이 전 의원과 공모해 임석 회장으로부터 1억4000만원을 받고 임 회장이 이 전...
변호인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초면에 돈을 건넸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죽고 싶도록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지만 결코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의 구속만기일이 오는 25일인 점을...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도피직전 회사 돈 수백억원을 찾아간 것과 관련해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당국의 징계를 받게 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우리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검사에서 적발한 사항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했다. 우리은행과 씨티은행을 정기검사한 금감원은 지난 5월 김 전 회장의 도피자금과 관련...
영업정지 직전 중국 밀항을 시도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도피자금 인출 등과 관련해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당국의 징계를 받게 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우리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검사에서 적발한 사항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한다.
우리은행과 씨티은행을 정기검사한 금감원은 지난 5월 김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대웅 부장판사)가 9일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6) 회장에게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세욱(5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에게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서는 부정한 청탁을 더욱 경계해야 했는데 오히려 김 회장에게 채무탕감을 요구하고 금품을 받고...
서미갤러리는 최근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과 솔로몬저축은행 임 석 회장 간의 불법 교차 대출에 관여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등 구설에 올랐다.
또 미국의 추상주의 작가 빌럼 데 쿠닝의 1975년 작품 '무제'(313억원 상당) 등 미술 작품 14점을 삼성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가 관장으로 있는 리움미술관에 판 뒤 대금 531억원을 못 받았다며 소송을...
실제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심사기준을 좀 더 일찍 강화했더라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처럼 신용불량자인 상태에서 저축은행 경영을 맘대로 주무르며 자산을 빼돌리는 행위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금융위는 저축은행 대주주 및 임원의 비리행위 사전 예방을 비롯해 저축은행의 편법대출 등 부실은폐 행위 선제적 차단...
미래저축은행이 김찬경(56·구속기소) 전 회장 등을 상대로 3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래저축은행은 "김 전 회장이 국외 도피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W사의 이모 씨와 짜고 회사돈을 빼돌렸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은행은 2012년1월 A주식회사에 5개월 만기로 60억원을 대출해줬다.
은행 측은...
*檢, 이상득 구속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구속기소했다.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12월 중순 김찬경 미래 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미래저축은행 경영관련 청탁과 함께 현금 3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
김 전 실장은 지난 2009~2010년 퇴출저지 청탁과 함께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억대 금픔 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 전 행정관은 퇴출저지 청탁과 함께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 장으로부터 금괴 등 1억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스페인 국채금리 사상최고치로 치솟아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정부의...
*김찬경 회장 6촌 미래저축銀 천안 지점장 자살
-미래저축은행 여신담당 임원에 이어 천안지역 지점장이 자살.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미래저축은행 천안지점의 총괄 관리를 담당하던 김모 지점장이 나무에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 자살한 지점장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6촌 사촌으로 알려져. 김씨는 최근 김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정을...
숨진 사람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 구속)의 6촌인 천안지점장 김모씨(53)로 16일 오후 3쯤 충남 천안시 외곽 둑길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고 이날 지점장 대출과 관련해 예금보험공사에서 조사를 받을 계획었다.
검찰 관계자는 "숨진...
검찰은 그러나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권 청탁을 위한 대선자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서초동 법원청사에 나온 이 전 의원에게 달려들어 계란 세례를 하며 거세게 항의했는데 경찰이 이들을 폭행 혐의로 조사할 것으로...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부터 저축은행 부실문제가 불거진 지난해까지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56)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억원에 가까운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코오롱그룹으로부터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하지 않은 채 자문료 형식으로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ㆍ구속기소)이 저축은행 퇴출을 막기 위해 청와대 행정관에게 금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수사중이다.
9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최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팀 행정관(58)에게 금괴 2개(1억2000만원 상당)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전관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