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30일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해운사 부채비율을 현재 700%대에서 400%이하로 낮춰 재무상태가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선박 펀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를 통해 단순나용선(BBC) 방식으로 지원하는 ‘선순위 대출 및 선박펀드’를 12억달러(약 1조4064억원) 규모로 조성해...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미국의 금리인상은 예상 범위 내의 결정이었다”며 “미국 연준이 시장과 잘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사무처장은 “우리 주식시장이 단기적 불안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점차 반등세를 보이며 현재 수준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투자심리 위축으로 파급될 경우 간접경로를 통해...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미국의 금리인상은 예상 범위 내의 결정이었다”며 “미국 연준이 시장과 잘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사무처장은 “우리 주식시장이 단기적 불안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점차 반등세를 보이며 현재 수준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투자심리 위축으로 파급될 경우 간접경로를 통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금융위원회에서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합동 시장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외국인 자금 유출입 상황을 평가하고 주식 시장, 회사채 시장, 가계․기업부채 관리,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입 상황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자금 유출이 급격히...
이날 회의는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이 주재하며,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자본시장국장, 금감원 부원장보 및 거시감독국장 등이 참석한다.
미국 연방 준비제도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점쳐져 왔다.
금융당국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국내 주식 및 채권 등 금융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을 두루 살펴볼...
◇ [포토]“금융시장 불확실성 선제 대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합동 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전반적으로 위축된 회사채 시장의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김 사무처장이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日 롯데, 롯데제과 주식 7.9% 공개 매수
그룹...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6일 오전 금융위원회는 김용범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 시장 전문가들을 모아 파리 테러가 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파리 테러로 인한 증시 여파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중국 경제 위기 등 현재 시장에 우려가 될 만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고...
사임 의사를 밝힌 정지원(행시 27회) 금융위 상임위원 후임으로 고승범(행시 28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고승범 사무처장의 후임으로는 김용범(행시 30회) 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증선위원에는 이현철 금융위 기획조정관(행시 33회)이 발탁됐다.
애초 후임 금융위 상임위원에는 유광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고승범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김용범 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융위원장과 모든 정책에 있어 호흡을 맞추는 자리다. 따라서 그동안 1급내 가장 기수가 높은 인사가 사무처장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전례가 깨졌다. 김용범 사무처장 내정자는 고승범 위원보다 행시 2기수 후배인데, 둘의 자리를...
금융위원회는 28일 △회계 △공시 △감사 △감독 부문에 있어 회계 투명성 및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김용범 증선위 상임위원은 핵심감사제가 도입되면 대우조선해양에 소급적용되냐는 질문에 “현행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한 것이 아니기에 대우조선해양 등 이슈가 되고 있는 회계 의혹 판단에...
“회사 내부 제보로 감리에 착수했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해 다수 사업장에서 객관적 증거를 일일이 파악하느라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23일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17차 증권선물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상임위원은 “동종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회사 양측 주장과 소명자료를 충분히...
고승범 사무처장과 정지원 금융위 상임위원, 김용범 증선위 상임위원은 경제학과 81학번 동기다. 이 FIU 원장은 같은 학번으로 무역학과를 나왔다. 진웅섭 금감원장(건국대),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전남대), 이해선 원장 등이 금융위를 떠나면서 고위직의 서울대 싹쓸이 현상이 뚜렷해졌다.
주요 핵심 국장도 서울대 출신의 독점 현상이 뚜렷하다. 손병두...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2금융권 대출자는 디딤돌 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등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기존 정책 모기지를 이용해 대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자들도 대상에서 배제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기본적으로 변동·만기 일시상환 방식 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구조로 바꾸는 상품이기 때문에 정책취지에 어긋난다는...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환대출 수요를 점검하고 정부의 재정지원, 한국은행의 추가 출자 여력 등을 감안해 증액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이란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전일부터 전국 16개 은행서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