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다시 견고해진 금융권 ‘유리천장’ 등

입력 2015-12-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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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견고해진 금융권 ‘유리천장’

금융권에 다시 유리천장이 드리우고 있다. 지난 2012년 말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면서 금융계는 잔뜩 긴장했다. 임원은 고사하고 간부(부장급)까지 오른 여성의 비중이 현저히 적다는, 공공연하나 별로 입 밖에 내지 않음으로써 대강 가려졌던 사실이 대대적으로 드러날까 봐서였다


◇ ‘럭셔리’ 돌풍

제네시스 첫모델 ‘EQ900’ 사전계약 1만대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첫 모델인 EQ900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산 최고급 세단 가운데 최초로 신차 출시 전 사전 계약만으로 1만 대 판매고를 올릴 전망이다.


◇‘중저가’ 열풍

KT 전용폰 ‘갤럭시J7’ 하루 2000대씩 판매

KT가 지난달 말 전용폰으로 출시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J7’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J7은 지난 7일부터 매일 2000여 대씩 판매되고 있다. 출시 닷새 만에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우리銀 석연찮은 계좌 운영

대부업자에 변칙 에스크로계좌 개설… 사기 방관

우리은행이 에스크로계좌의 약점을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대부업체의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이 계좌의 관리 담당자가 예금주가 아닌 제3자에게 사전 압류 정보를 제공해 추가 압류 직전 예금 인출이 이뤄진 정황도 포착됐다.


◇ [포토]“금융시장 불확실성 선제 대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합동 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전반적으로 위축된 회사채 시장의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김 사무처장이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日 롯데, 롯데제과 주식 7.9% 공개 매수

그룹 지배력 강화하는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계열사의 우호지분을 늘리며 그룹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9일 일본에 본사를 둔 ㈜롯데가 롯데제과 지분 7.93%(보통주 11만2775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 주당 매수 가격은 230만원으로, 7.93%를 모두 사들이는데 필요한 돈은 2594억원이다.


◇ [데이터뉴스] 1988년보다 시내버스 요금 9배, 라면•짜장면값 6배 올랐다

서울올림픽이 개최됐던 1988년과 27년이 지난 현재의 물가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가 발간한 종합물가총람에 따르면 1988년 당시 일반 시내버스 요금은 140원이었으나 현재는 1300원으로 9.2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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