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비상교육 영어사업본부장은 “가맹학원 운영자들과 지사장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온 세미나와 교육이 브랜드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학원장들의 추천과 소개로 성사된 신규 가맹 계약이 늘고 있는 점도 이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잉글리시아이는 앞으로도 가맹 학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이 경영권을 2004년 장남인 김영신(53) 사장에게 물려주자 김동수 회장의 동생인 김성수씨는 2005년 한국도자기의 인도네시아 공장을 들고 분사해 ‘젠(ZEN)한국’을 설립했다. 이후 양사는 “유사상품, 디자인, 모양 등에 현혹되지 말라”고 으르렁대며 서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2002년 이후 영업이익은 단 한 해를 제외하고...
한경연 김영신 연구위원은 국가부채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는 대외 위험요인으로 미국 금리 인상을 꼽았다. 최근 10년간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됐을 때 짧게는 2개월의 시차로 한국 금리도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위원은 “미국의 기준금리와 한국 기준금리의 동조화 경향이 큰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노사 관계와 임금 및 복리 후생 통제 등 공공기관 전반에 걸친 강력한 통제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며 비판했다.
김영신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복리후생 축소가 공기업의 부채감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기업의 구성원들이 보다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한 제도 개선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스크리스트어 만달라(Mandala)를 음역한 ‘만다라’는 불화 중 하나로 ‘본질을 얻는다’뜻이다. 불교적인 우주관을 원과 선 등으로 표현한 만다라는 불교 수행의 과정으로 여겨진다. 기상청도 국민과 국가를 위한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 본질에 따라,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먼저 지난해에 기상청이 그린 계획은 ‘국민이 원하고 국민이...
김영신 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관련 업무경력과 공기업 임원으로서 재량권을 이용해 이해관계를 구축하는 것과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다”면서 “아예 문외한인 인사가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것은 막을 수 있겠지만 낙하산 인사 관행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현재 중앙선관위의 유일한 여성 위원이 되며, 역대로는 손봉숙, 김영신 전 위원에 이어 세 번째다. 과거 두 명의 여성 선관위원은 모두 국회가 선출한 경우여서, 대통령이 임명한 여성 위원으로는 최초가 된다.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 국회 선출 3명, 대법원장 지명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6년이다. 청와대는 두 후보자에...
이날은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을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기증식에서는 홍상모(54), 김경식(52), 최병분(54)씨는 기존 안내견이 은퇴해 새 안내견을 기증받았으며, 대학생인 고보경(20), 김영신(22), 이정헌(23)씨는 처음 안내견과 인연을 맺었다. 이밖에 안내견 사업에 공헌한 자원봉사자와 훈련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20주년 기념수기집 출간하는 행사도 했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네가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도자기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릇을 팔았기에 가능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한국도자기 본사에서 만난 김영신 사장은 회사 경영방침을 묻는 질문에 오래전 어머니의 교훈을 꺼냈다.
김동수 회장과 함께 회사 안팎으로 직원들을 챙겼던 어머니의 모습과...
한국도자기는 1943년 고(故) 김종호 창업주가 회사를 창립한 이후 2대 김동수 회장에 이어 현재 3대 김영신 사장에 이르기까지 도자기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도자기 시장이 사양산업으로 접어들면서 숱한 고비를 겪기도 했지만 한국도자기는 제품 다양화, 판로 다변화로 위기를 극복했다. 한국도자기는 이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충성 고객 확보와...
김영신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0년간 공기업 부채는 정치권과 정부의 경영간섭으로 급증했다”며 “반면 2000년대 민영화된 기업의 부채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수익성은 2009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공기업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 같은 결과는 공기업의 구조적 문제로, 부실...
김영신 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실 부연구위원은 “정부가 민간위원들에게 공개하는 공공기관 정보가 제한돼 있는 데다 현실적으로 감시·감독에 투입할 시간적 여력이나 권한이 적어 공운위의 운영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기존의 공운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정보공개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하고 감시를 독려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한국도자기는 이태리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협업제품 ‘지오메트리카(Geometrica)’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이탈리아의 현존하는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명장이다.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그는 디자인에 특히 관심을 갖고 가구, 인테리어, 건축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국무총리상에는 학생부에서 경기 칠봉초등학교 송예린·정소윤 학생(6학년)의 '회암사지 서승당의 특이한 구들 구조에 담긴 조상들의 효과적 열 이용 지혜에 관한 탐구'와 교원부에서 김영신 전남 광양중진초등학교 교사의 '수생식물인 마름을 먹는 잎벌레의 수면 적응 전략'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각 시·도대회를 통과한 총 2563점의 작품 중 우선적으로 총...
한국도자기는 올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NY NOW 201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뉴욕 맨해튼 자비츠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선물과 관련한 모든 브랜드 및 사업체가 참가하며 관련 업계 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올해 열리는 행사에는 레녹스, 로얄코펜하겐, 미카사 등 다양한 식탁용 식기류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도자기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영신 대표가 경영체질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자기는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17개 지점에서 24억6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19억원)보다 29.6%나 성장한 실적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AK백화점(2개 지점)과 갤러리아 백화점(3개 지점)에서는 각각 25.5%, 15%의 매출...
한국도자기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리브TV와 협업해 ‘올리브마켓(Olive Market)’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베리, 올리브, 호박 등의 자연물을 스케치한 그림이 프린팅돼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을 강조해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모노톤(흑백)으로 펜과 잉크기법을 사용해 세련미를 부각시켰으며 다른 디자인의 그릇들과 함께 사용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