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실장은 이날 오전 11시55분께 황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이 머무는 인천의 한 호텔에 도착해 북측과 어떤 대화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동안 남북 간 산적한 과제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는 시작해봐야 알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 호텔에서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황 총정치국장...
특히 이번에 방남한 이들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측근이자 북한 내에서는 최고 권력층 인사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 주재 수석회의는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지만 이날은 북한의 이례적 최고위급 인사 방남 의도와 향후 대처 방안...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이 도착한 인천공항에는 갑작스러운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등 북한 고위 관계자의 방문에 긴장감이 흘렀다. 경찰 50여명과 정부 관계자 20명이 현장에 배치돼 질서를 통제했다. 사진은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왼쪽...
정치권은 4일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 비서 등 고위 인사들의 대거 방문에 앞다퉈 환영의사를 발표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북한이 남북 고위급접촉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북한의 고위 인사와의 면담 성사는 물론 남북정상회담의 계기 마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북한 황병서 노동당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 고위급인사들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인사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통일부는 4일 오전 "오늘 남북간 대표단과의 오찬은 남한측 대표단과 북한측 대표단과의 오찬회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측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규현...
김양건은 노동당 통일선전부 부장 겸 대남비서이다. 북한 군부 1인자와 민간담당 실세,대남 담당 비서 등 북한의 실세 3명이 동시에 한국 땅을 밟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들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지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진 바는 없다.
4일 오전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병서 등 11명의 북한 고위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 평양을 출발, 서해직항로를 통해 오전 10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들은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북한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4일 오전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황 총정치국장 일행의 비행기는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이날 오전 9시52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북한 고위급인사들은 이날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한 뒤 밤 10시께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북한은...
북한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 등 북한의 고위 인사들의 대거 남한 방문에 통일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은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고위급 인사는 11명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전 9시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들어온다.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북한...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은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 9시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들어온다.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폐회식에 참석하고 난 뒤 밤 10시께 돌아갈...
ㄴ 남경필, 일간지 기고에 ‘군대간 아들 매맞을까 불안·가해자 될까 걱정’
◆ 北김정은, DJ 5주기 화환·조전 보내…김양건이 전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앞두고 조화와 조전문을 보내왔습니다.
◆ 기업 접대비 9조원…룸살롱 등 호화유흥업소 1조2천억
국내 기업들의 접대비 지출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오후 5시쯤 개성공단 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만나 김 제1위원장 명의 화환과 조전문을 전달했다.
조화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김정은’이라는 문구가 쓰여...
이날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오후 5시께 개성공단 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만나 김 제1위원장 명의 화환과 조전문을 전달했다.
조화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김정은'이라는 문구가...
이날 화환 전달식에는 북한에서 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이 자리했다.
김 부장은 이날 오후 5시쯤 개성공단에 위치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박 의원 등 일행을 만난...
북한은 이미 '고위급 인사'가 화환을 전달하겠다고 밝힌 상태로,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화환 전달을 위해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번 기회를 남북관계와 관련한 대남 메시지를 보내는 자리로 도 활용할 것으로 전망돼 내용이 주목된다.
북한은 우리측의 지난 11일 제2차 고위급...
이번 화환 수령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의 방북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북한으로부터 연락이 와 아직 정식으로 방북 신청이 오지는 않았지만 방북 승인 등 필요한 지원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 측에서는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화환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처형된 장성택의 인맥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공개 활동이 드물었던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과 최부일 인민보안부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1월6일 신년사 관철 평양시 군중대회 이후 자취를 감춘 장성택의 측근 문경덕 노동당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는 이번 보도에도 나오지 않아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의원 선거는 당이 지정한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