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패가 된 창
‘포스코 비리’ 회계분석 담당했던 검찰 수사관… 방어 나선 ‘김앤장’ 취업위해 심사 요청
포스코 비리 수사에서 회계분석을 담당했던 검찰 수사관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포스코가 선임한 로펌에 취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
김앤장 등 대형 법무법인 취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졸업생들이 어떤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자신들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직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최적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가 개최하는 각종 설명회는 물론 지난 50년 역사를...
화인웍스의 소송대리를 맡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이번 조정결정에 대해 “당사자간에 법적 책임여부를 끝까지 다투지 않고 양당사자간에 원만하게 합의하여 종결한 것으로서 영화제작업계에 좋은 선례를 남긴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화인웍스에서는 배당금 소송 기간 중 씨엘엔터테인먼트에 의해 60억원이 가압류된 판결에 따라 이환경 감독과 임민섭...
현 정권과 코드가 맞는 인물로 분류될 수 있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출신의 황정근(54·15기) 변호사는 선거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여년간 일하다 지난 3월 따로 나와 '바른선거문화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에 삼성물산 법률대리인 오창현 김앤장 변호사는 “상법 제522조의2를 보면 합병을 한 날 이후 합병 계약서를 본점에 비치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주주께서 본점을 찾아 열람하면 된다”며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주주 최시중씨는 “합병에 앞서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와 정확한 예상치 등을 밝히고 주주 설득이 먼저...
김앤장 소속 오창현 변호사는 “9시 현재 출석한 주주들만으로 주총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법률적으로 그렇지 않다”며 “주주들은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고 늦게 왔다고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오 변호사는 “위임장 권유에 따라 다수의 위임장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있고 9시 이전에 접수가 됐는데 아직 확인이 안된 분도 있다”며 “출석 주식수를...
반면 DCRE도 1심에 이어 2심에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선임하고, 시의 예봉을 막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소송은 지방세 사상 최고액을 놓고 진행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시가 2012년 DCRE에 부과한 지방세는 1천711억원인데 체납액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전체 액수는 2천33억원에 이른다.
이 회장의 상고심 사건 변호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손지열 변호사와 류용호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손 변호사는 대법원 수석 재판연구관과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을 지냈고 류 변호사는 김창석 대법관이 2003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일하던 시절 배석판사로 1년여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새 법무실장에 오세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법무실장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14기로 수료했다. 이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서울지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지난 2004년부터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에서 근무해왔다. 오 법무실장은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그룹 계열사 법무 업무를 총괄 수행할...
삼성물산의 법률대리인인 고창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중간배당은 상대방 주주에 손해를 끼치는 사안"이라며 "중간배당을 하려면 합병계약서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 변호사는 합병비율 산정에 대해 "대법원 판례를 보면 주권상장법인 주가의 경우 재무상황, 수익력, 시장전망 등 종합적 투자정보 판단에 근거한...
삼성물산의 법률대리인인 고창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중간배당은 상대방 주주에 손해를 끼치는 사안"이라며 "중간배당을 하려면 합병계약서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 변호사는 합병비율 산정에 대해 "대법원 판례를 보면 주권상장법인 주가의 경우 재무상황...
삼성물산 측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 로펌인 김앤장을 내세웠다. 선두에 선 김용상(52·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민사총괄심의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엘리트 판사 출신이다. 2013년부터 김앤장에서 일하며 기업 형사사건, 조세 지식재산권 소송 등을 전문으로 맡고 있다.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일각에서는 이번 가처분 소송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2차 심문이 진행될 경우 신청 인용 여부 결정이 1주일 정도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법정에는 엘리엇 측을 대리해 중견로펌 넥서스가 참석하며, 삼성물산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법률대리인으로 내세웠다. 이번 심문의 맹점은 삼성물산,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이 될 전망이다.
아랍에미리트(UAE)의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소유한 석유회사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소송(ISD)을 낸 가운데, 우리 정부가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김앤장 관계자는 9일 "하노칼이 제기한 ISD에서 김앤장이 정부 측을 대리하고 있는 게 맞다"고 확인했다.
서류상 네덜란드 국적 회사인 '하노칼 홀딩 비브이(Hanocal Holding...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인 김앤장 파트너 변호사 출신의 최 변호사는 2000년 법무법인 우일을 설립한 뒤 2004년에는 '법무법인 아이비씨'를 합병해 우일아이비씨를 만들었다. 법무법인 우일아이비씨는 2004년 영국계 연기금 산하 투자회사인 '헤르메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법률자문을 맡았다. 당시 헤르메스는 삼성물산 주식 5%에 해당하는 777만2000주를 사들여...
01%를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1만6700원으로 총 매각 대금은 1조1319억원이다.
매각되는 지분은 보고펀드의 지분 57.5%에 유안타증권(3.0%),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2.46%) 등의 지분을 합친 것이다
이번 거래의 매각자문은 JP모건, 다이와증권, NH투자증권,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맡았다. 하나대투증권은 안방그룹을 자문하고 있다.
장 회장의 변호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맡고 있다. 김앤장은 이번 사건에 검찰출신 4명,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1명의 변호사를 투입했다. 이병석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에 근무하면서 2002년 대선자금 수사, 공적자금 비리 수사 등을 맡았던 화이트칼라 범죄 전문가다. 검찰 출신으로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 전담검사였던 강동근 변호사도 장 회장을...
또 법무법인 김앤장의 강한철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사건 처리절차를 재현하며 공정경쟁규약 관련 모의 재판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료 지급·해외학회 참가지원·연구자 주도 임상지원·제품설명회 개최 사건 등을 다룬 가상의 재판에서 참가자들 중 일부는 직접 배심원으로 참여, 사건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조 수석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회창 후보의 눈에 띄어 정계에 입문하고 제18대 총선에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새누리당에서 2년 가까이(665일) 대변인을 맡으며 이 분야 당내 최장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계파색이 옅고 친화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