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삼성동 본사 부지가 현대차 컨소시엄에 10조5500억원에 낙찰됐다"며 "장부가 2조73억원, 감정가 3조3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매각차익이 약 8조5000억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매각대금을 부채 감축에 사용할 경우 부채비율은 올 상반기 207%에서...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유가 역시 하향 안정세”라며 “원자재를 전량 수입하는 동사에 있어 원화 강세는 연료비 절감으로 귀결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LNG 도입단가는 국제 유가와 연동되어 있으므로 유가 하락은 향후 LNG 도입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국제 석탄 가격 역시 하향...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전기술은 전일 한수원으로부터 APR1400 원자로계통 종합설계 분야 NRC DC 보완설계 및 인허가 지원 2단계 수주(491억원, 기간은 약 3년) 내용을 공시했다”면서 “NRC DC는 NRC(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가 인증하는 DC(Design Certification)의 약자로 한수원은 이를 취득하기 위해 이미 2011년 1단계 용역을 동사에게 발주한 바...
김승철 연구원은 “7월 국제 여객 수송 증가율이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면서 “대한항공 여객 수송은 1.8% 증가, 아시아나항공 여객 수송 증가율은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국, 동북아 노선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주 노선 여객 수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7월 구주 노선은 전년 대비 15.1...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한전KPS의 향후 BPS가 15%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최소 45%의 배당성향으로 ROE가 하락하지 않는다는 점이 투자 매력”이라면서 “2015년은 이미 수주한 요르단 및 우루과이 해외 정비 매출이 추가로 반영되는 원년으로 내년 이익 전망치가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 수준에서 유지되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13년부터 25% 수준으로 개선됐다”면서 “ROE 개선은 오로지 당기순이익률 개선에 기인하고 있는데 이는 비즈니스 특성 상 장치산업이 아닌데다 재무구조 역시 무차입 경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익률 개선의 원천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설명될 수...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공기업 부채관리 일환으로 한국전력이 보유한 동사 지분 12%를 추가 매각할 것이라는 우려로 최근 주가가 약세”라며 “이는 공기업 부채 관리를 위한 자산 매각이지 실제로 향후 동사의 성장성이나 이익안정성 훼손에 따른 것이 아니므로 최근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한전KPS는...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2012년 하반기 이후 국제여객 수송단가 하락세가 지속 중인데, 일본 노선의 단가 하락이 주요 요인”이라며 “일본 노선의 수송 단가 회복 없이 전체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엔화약세, 정치적 갈등, 일본 방사능 문제 등으로 일본노선 회복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진그룹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한진이 보유한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배구조 개편 관련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1%(3000원) 오른 145만원, 삼성SDI는 1.95%(3000원) 상승한 15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KCC와 현대글로비스의 종가도...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조6193억원, 영업손실은 434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평균 운임이 3분기 대비 개선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동성 위기는 한숨 돌렸으나 여전히 부진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어 의미있는 턴어라운드...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조6193억원, 영업손실은 434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평균 운임이 3분기 대비 개선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는 1040포인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한은은 23일 ‘국민계정 작성기준의 변경과 그 영향’(박성빈 지출국민소득팀 차장, 연기수 국민소득총괄팀 차장, 김승철 지출국민소득팀장, 김영태 국민소득총괄팀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는 지난 2008년 거시경제측정의 주요 기준인 국민계정체계(SNA, System of National Accounts)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