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결정과 함께 법정관리인으로는 김석준 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김 회장의 해외 네트워크와 영업력 없이는 쌍용건설의 원활한 법정관리와 조기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정관리 신청 후 김 회장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이라크, 적도기니, 인도 등 8개국 18개 프로젝트의 계약해지 유예를 이끌어냈다고...
재판부는 채권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김석준 대표이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쌍용건설은 채권자의 가압류와 채권단의 추가 지원 난항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지난달 30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쌍용건설의 법정관리 결정에 따라 1400여개에 달하는 협력업체의 자금난이 불가피해 졌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쌍용건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건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쌍용건설에 신규자금 지원, 출자전환(1안 5000억원, 2안 3800억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해임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오는 20일까지 알려달라고 채권단에 요청했다.
우선 출자전환 5000억원 방안은 신규 지원자금 중 1800억원을 곧바로 출자전환해 쌍용건설의 상장폐지를 막을 수 있다. 2안인 3800억원 출자전환...
쌍용건설 채권단이 김석준 회장 해임과 출자전환 등을 담은 쌍용건설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에 대한 해임안건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직후인 지난 7월 부결된 데 이어 두번째다. 그러나 채권단 내부에선 출자전환 시 군인공제회로 추가 지원금이 흘러 들어가는 것에 반발하고 있어 최종 결론 도출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김석준 상무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와 LTE 로밍 국가 확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밍 커버리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해외 어느 국가에서도 국내에서처럼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말레이시아 나집(Najib) 수상을 비롯, 재무부 제2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조병제 한국대사, 피터 손닥(Peter Sondakh) 라자왈리 회장, 시공사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등 관련 인사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집 수상은 ‘랑카위 개발에 대한 강력한 정부의 의지’와 함께 불과 13개월 만에 공사를 완공해야 하는 등 ‘국제적으로...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김석준 향군타워사업본부장, 김준식 현대해상 송파사업본부장 등 향군타워 입주 기업 관계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향군타워지점은 잠실지역 랜드마크 빌딩인 향군타워 빌딩내 복합금융 점포로서 삼성SDS,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외환은행만의 기업금융...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실종된 김석준(가명)씨로 확인됐다.
김씨가 실종된 날 CCTV에는 정체 불명의 남성이 큰 여행용 가방을 끌고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9층으로 올라갔고 훨씬 무거워 보이는 가방을 두 손으로 밀며 1층으로 내려왔다.
경찰은 금전관계가 좋지 않았던 큰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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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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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석준 회장은 대표이사 역할 외에도 기획조정실장과 해외사업부문장을 겸직하며 현업에서 직접 경영정상화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임원 50% 구조조정 이후 관리직 임원이 단 1명에 불과해 임원수가 절대적으로 적은 것도 원인이지만, 김 회장이 회사의 방향성과 전략 수립은 물론 성장동력 분야인 해외사업까지 직접 관리하고 책임지겠다는...
김석준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이번에 제공하는 CCTV 교통정보는 상시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차량흐름이 가장 많은 지역의 교통정보라는 측면에서 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정보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과 서비스 제공 범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13일 효율적인 중소기업 R&D 지원을 위해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로 이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재구 대덕특구 이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장지종 한남대 부총장,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윤도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백두옥 창업진흥원장, 김석준 기업은행 부행장이 이전을 축하하고 있다.
거취 논란을 빚었던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은 지난 12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말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김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쌍용건설이 구조조정을 거쳐 매각될 때까지...
이는 캠코가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해임을 추진한 배경이기도 하다. 장 사장은 “의결권 행사는 법에 있는 것”이라면서도 “워크아웃이 결정돼 주채권 은행에 넘겨줬다. (김 회장 해임은) 바통을 이어받은 데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의 해외사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수주환경이 굉장히 경쟁적이어서 (쌍용건설이라고 해도)...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의 해임 추진을 위한 의결권 행사 논란과 관련, 장 사장은 “의결권 행사는 법에 있는 것”이라면서도 “워크아웃이 결정돼 있어 주채권은행에 넘겨줬다. (김 회장 해임은) 바통을 이어받은 데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운용기간 만료로 지난달 22일 쌍용건설 지분 38.75%를 출자 비율에 따라 예보와 23개...
한편 채권단은 올해 안에 쌍용건설이 어느정도 정상화 궤도에 오르면 M&A(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인수합병형 워크아웃이 추진되는 셈이다. 전 최대 주주인 캠코는 쌍용건설 M&A을 2007년부터 여섯 차례 추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거취 문제 역시 향후 채권단이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