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차례 대책반장을 맡았지만 어영부영 그만둔 적이 없다.”
지난해 말 한창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사퇴설이 나돌 때 김 위원장이 한 말이다. 하지만 김석동 위원장은 사퇴설을 일축하고 외환은행 매각건을 마무리짓는 추진력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사퇴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4월 총선이 끝나고 적기시정조치 유예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한...
앞서 김석동 위원장도 지난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IC카드 교체 정책의 재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향후 3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카드 복제 피해 사례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고객의 거래상 불편 등 모든 문제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3월7~20일 기간중 마그네틱 카드의 IC카드 전환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아울러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김석동 금융위원장 주도로 이뤄졌지만 실무를 대부분 담당했던 금감원이 제대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무난히 진행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저축은행 구조조정 마무리, 인사 문제 해결 등과 같은 과제도 남았다.
우선 다음 달 총선이 끝나면 지난해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 영업정지 등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저축은행 4곳에 대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서민금융 현장점검과 관련해 후속 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을 주문했다.
26일 김석동 위원장은 간부회의에서 "서민금융이 시장원리에 따라 관련 금융회사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활성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시장원리가 작동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필요가...
이날 김승유 회장은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윤병철 하나금융 초대 회장 등 전현직 금융권 고위 인사들과 하나금융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김승유 회장은 퇴임사에서 “20대 청년시절에 선배님들이 공정성과 투명성, 합리적 사고와 높은 도덕성이라는...
한편 15년간 하나금융을 이끌어온 김승유 회장은 23일 오후 하나은행빌딩 1층 로비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직접 퇴임식에 참여해 30년간 금융권에 헌신한 김승유 회장의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유 회장은 하나금융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직과 하나고등학교 이사장직에 전념할 계획이다.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제3시장 개설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의도는 무엇일까.
차라리 세제 개편을 통한 지원이나 금융지원 다각화 프로그램 개발, 프리보드나 코스닥시장 제도 개혁 등을 통해서 도와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성급한 제3시장 개설은 세금만 낭비한 전시행정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 뻔하다.
김석동 위원장이 햇살론 금리의 적정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석동 위원장은 서민금융 1박2일 현장점검 이틀째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를 방문해 햇살론의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10% 초반 수준인 햇살론의 금리 수준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햇살론 금리는 30%가 넘는 2금융 대출 금리보다는 낮지만 은행 대출이나 미소금융 등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캠코, 신용보증재단 등의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한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확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동 위원장은 서민금융 1박2일 둘째날 행사로 창원을 방문해 서민금융 전반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서민금융 관련제도를 통합한...
이 과정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 오히려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한다.
보험료 인상 혼선도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다. 김석동 위원장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결국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료는 낮추면서 실손의료비 보험료 등 다른부문의 보험료를 올렸다. 보함사의 꼼수로, 결국 인상폭이 재조정됐지만 충분히...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9일 서민금융 1박2일 현장점검 첫날 일정에서 미소금융과 신용회복제도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김석동 위원장은 대전 IBK미소금융재단과 광주 신용회복위원회를 잇달아 방문하고 서민금융 혜택을 받은 서민층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미소금융을 통해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9일 "미소금융을 통해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청년층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동 위원장은 서민금융 1박2일 현장점검 첫번째 일정으로 대전 IBK미소금융재단을 방문해 "미소금융에서 청년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라며 "오늘날 청년층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9일 "40여년간 금융권에 큰 공헌을 한 하나금융 김승유 회장이 이번주에 퇴임하는데 더 중요한 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서민금융 1박2일 현장점검 첫 번째 일정으로 대전 IBK미소금융재단을 찾아 김승유 회장이 하나금융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직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민금융 1박2일 현장방문’ 투어 출발 직전 기자들과 만나 “경기가 침체되면 서민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면서 “서민금융이 현장에서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금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서민들에게...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박2일 일정으로 지방을 순회하는 서민금융 현장 점검을 떠난다.
14일 금융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김석동 위원장 등 금융당국 관계자와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서민금융 지원기관의 기관장이 참여하는 서민금융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정부가 의욕적으로...
금융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광주, 창원, 대구, 원주 등 전국 5개 지역을 방문해 여러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현장에서 제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서민금융 지원기관의 기관장들이 현장 점검에 동참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위의 이전 문제와 관련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불러 고압적 자세로 구두 경고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일각에서는 증권사들이 자율적으로 선출한 민간 단체장에게 고압적 자세로 질책한 것은 있을 수 없는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박 회장에게 “노조에 적절하게...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가 위기상황을 맞고 있지만 오히려 우리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미래를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한다”며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시룡 서울경제신문 부사장, 신인석 중앙대 교수, 이지수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육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통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13일 김석동 위원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토론회'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투자은행·헤지펀드 등이 부가가치가 높은 M&A시장·투자시장 등에서 교두보를 확보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