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주승용 최고위원은 문 대표와 김상곤 혁신위원장 등의 설득으로 지난달 24일 최고위원회에 복귀한 바 있다.
주 최고위원은 언론을 통해 "지금까지 최고위가 정상화가 안 된 건 아니었고 이제 원상회복되는 것이다. 이제 최고위가 잘 해야 한다"며 "당내 상황도 어려운데 더 이상 서로 갈등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가 총기난사를 하며 분탕질한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 대표와 혁신위가 모든 것을 결단해야 한다"면서 "혁신안은 문 대표도, 김상곤 혁신위원장도 수정·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원천배제 조항의 손질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문 대표 측은 지난 25일 문 대표의 발언이 사실상 박 전 원내대표의 공천...
다날 핀테크사업본부 김상곤 본부장은 “텐페이가 진행하는 10억 이벤트는 국내 가맹점 확대와 위챗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의 결제편의 및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중국 중추절(9월26~27일)과 국경절(10월 1~7일) 등 황금연휴 기간에 중국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공항, 김포공항, 그리고 명동 인근의 세븐일레븐 등의...
새정치민주연합이 부패·비리와 관련한 공직선거 후보자 부적격 심사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새정치연합은 23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1, 2심에서 부패·비리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인사들을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하고, 기소만 돼도 공천 정밀심사 대상에 오르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후보 자격 심사에 관한 당규개정안 등을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시켰다.
문재인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4일 중앙위원회 연기를 요청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에 대해 “당 안정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분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혁신위원회-대전·충청권 중앙위원회 순회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안 의원이 혁신위 활동 과정에서는 다른 말도 없고 구체적인...
이런 가운에 문 대표는 지난 5월 ‘삼고초려’ 끝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을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시는데 성공했다. 진보진영에서 혁신적인 교육행정을 이끌어 온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출범한 혁신위는 계파주의 척결을 내세우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정책 발표 때마다 비주류의 반발을 사며 오히려 계파주의만 부각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독이든 성배’...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당원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마땅하지만 이중투표를 비롯한 위법적 요소와 제도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공천단은 선거구별로 300명 이상 1000명 이하로 구성된다.
투표는 ARS와 현장투표를 혼합하고 결선투표를 도입한다. 결선투표란 1차 경선에서 1위 후보자와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4일 혁신안을 놓고 나오는 당내 비판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하며 역공을 펼쳤다. 특히 최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당의 혁신이 실패했다”고 한 것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9차 혁신안을 발표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대표를 맡으셨던 분이 폄하하는 말씀을 하신 것은 예의에...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당무위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여러 질문이 있었지만 적절한 답변이 나와 모두 해소됐다.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다만 평가위 재심 관련 규정만 수정·보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앙위 의결을 거쳐야 하는 당헌과 달리 당규는 당무위 통과로 확정된다.
이날 통과한 혁신안은 선출직 공직자 평가시 지지도...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제1 원칙은 국민의 참일꾼을 선출하는 것이고, 제1 목표는 총선 승리”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시스템 공천, 좋은 인물 공천, 이기는 공천의 혁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가는 엄중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이와 더불어 우리 당은 인재의 발굴과 영입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또 광역의원 후보 중에는 20%, 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30% 이상을 청년 후보로 채우는 '1ㆍ2ㆍ3 공천할당제' 도입을 요구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안에 대해 "청년이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 젊은 일꾼을 과감히 수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청년이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 젊은 일꾼을 과감히 수혈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차세대 리더학교를 통한 청년리더 발굴 △온라인 청년 담벼락 구축을 통한 공론장 활성화 △정당 국고보조금 3%를 청년에 할당 △청년청책협의회 구성 △청년 정책연구소 연구기능 강화 등을 혁신안으로 제시했다.
혁신위는...
혁신위원들도 여야 협상국면인 점 등을 감안, 문 대표의 제안에 대해 별도의 공개적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일단 존중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문 대표와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전날 연석회의 후 배석자 없이 단독 심야회동을 하고 이른바 오픈 프라이머리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의 초점은 기득권 구조 해체를 위한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에 있을 뿐 의원 수 증가에 있지는 않다”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 여론 뒤에 숨는 것은 혁신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비례대표 의원을 줄이는 대신 현행 국회의원 수를 유지하자는 김무성 대표의 말은 ‘기득권 지키기’라는 주장이다....
이 자리에는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이종걸 원내대표까지 참석했다.
혁신위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자체가 이미 석패율제를 포괄하고 있는 만큼 기조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선거구제 개편을 둘러싼 기조 차이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둘러싼 주류-비주류, 영남-비영남 간 이해득실이 반영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각종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권역별...
이에 대해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조 의원은 최고위원까지 하신 분이라 당이 이런 사태로 온 데 책임이 있다. 그런 발언은 경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일부 혁신위원은 의원 수 증원을 고리로 야당에 맹폭을 가하는 새누리당을 향해 반격에 나섰지만 당의 내분 탓에 별로 힘을 못받는 형국이다.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트위터 글에서 "권역별...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6차 혁신안을 내놓고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통렬한 반성과 함께 새정치연합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새정치연합은 국민에게 희망이 되지 못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실에 안주하여 미래를 일구는데...
이날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정당구조는 지역기반 거대 양당 독과점 체제에 머물러 있다”며 “새로운 선거제도는 민의를 근본으로 대의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낡은 선거제도 혁신을 근거로 국회의원 수 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구 의원수 246명을 유지한 채 중앙선관위의...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혁신안)통과에 감사드린다"며 "혁신은 이제 출발이다.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상곤 위원장은 "당의 정체성과 공천 문제를 구상하고 제안하려한다. 복잡하고 한국 정치에 관련된 문제들은 국민과 당원 의견을 수렴해 모든 분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혁신의 뜻을 잘 받들어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혁신안을 무리없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켜줘 감사하다”며 “당 정체성과 정치개혁, 공천 문제 등 훨씬 더 복잡한 안들을 구상하고 제안하려고 한다. 국민과 당원의 의견을 수렴, 모든 분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