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부용과 MC 유재석이 인연이 공개됐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2회 슈가맨으로 선정된 '풍요속의 빈곤' 김부용과 '질투' 유승범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1996년 '풍요속의 빈곤' 활동 당시 김부용은 당시 미소년 이미지로 많은 팬들을 거느렸지만 이후 이렇다할 작품활동이 없어 대중의...
이선정은 1996년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에서 함께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JTBC의 '결혼전쟁'에 LJ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LJ는 매니저 출신의 방송인으로 tvN '100% 리얼세상 블랙박스' 코미디TV '커플링' 올리브 '연애 불변의 법칙', Mnet '슈퍼섬머' 등에 출연했다.
1995년 발매된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데뷔한 이선정은 1996년 MBC 청춘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어리바리한 종업원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LJ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다이나믹 듀오 등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방송인으로 전향했으며,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에 출연 중이다.
그동안 iHQ는 1990년대 초 ‘맘보걸’로 화제를 모은 김부용의 앨범 성공을 시작으로, 조규만·god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god는 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국민 아이돌’로 불렸고,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100회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나 god 이후 iHQ는 음반부문에서보다 김수로·박재범·장혁·조인성·차태현·한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