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김봉수 전 이사장 사퇴 이후 최 이사장께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었다”며 “최 이사장 임명 이후 낙하산 인사·보은 인사 논란이 계속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증권사 CEO로 4년간 활동했고, 교수로 있으면서 은행 사외이사 경험도 했다”며 “금융시장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코넥스 시장 개설 이후 실적이 계속 떨어지고...
전략기획본부를 총괄하던 김윤희 부사장을 비롯해 김봉수 전략담당 상무, 배진원 홍보담당 이사 등 7명의 임원은 짐을 싸고 있다. 김 상무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장녀 정담씨(동양생명과학 등기이사 겸 동양 마케팅전략본부 상무)의 남편이다.
경영권 와해 속에서 임원진들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이달 초 동양그룹 임원들은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를...
이로써 전략기획본부를 총괄하던 김윤희 부사장을 비롯해 김봉수 전략담당 상무, 배진원 홍보담당 이사 등 7명의 임원은 모두 회사를 떠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여명의 실무자들은 모두 대기발령 상태다. 그룹 홍보 업무도 사실상 완전히 마비가 된 상태다.
동양그룹 측은 나머지 실무자들을 각 계열사로 복귀시킬 계획을 밝히며 “그룹이 해체됐지만 각 계열사별로...
최 이사장이 취임하면 지난 6월 13일 김봉수 전 거래소 이사장 퇴임 이후 110일 만에 공백이 채워지게 된다.
최경수 내정자는 지난달 26일 거래소 주주총회에서 80.66%의 지지를 얻어 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테크노경영학부 석좌교수, 장범식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등 다른 후보를 제치고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최경수 내정자는 행정고시 14회...
김 사장은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과 함께 대표적인 ‘MB맨’으로 분류된다. 이들 증권 유관기관장들은 새 정부가 들어서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 5월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사퇴한데 이어 6월 코스콤 우주하 사장이 자진 사의를 표명한 상태로 한국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 역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주요 증권 유관기관장이 모두...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과 함께 대표적인‘MB맨’으로 분된다. 이들 증권유권기관장들은 모두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된 인물로 새 정부가 들어서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 5월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사퇴한데 이어 6월 코스콤 우주하 사장이 자진 사의를 표명했고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김경동 사장까지 사퇴...
신한금융투자 김봉수 IPS본부장은 “’신한 플랜yes ETF자동매매서비스’는 업계최초로 가격이 아닌 ‘지수’를 기준으로 다양한 ETF를 자동투자해주는 새로운 투자방법”이라며, “다양한 전략적 매매를 통해 상승장은 물론 하락장이나 박스권 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 플랜yes ETF자동매매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유 위원장은 당선이후 김봉수 전 이사장의 업무 중단과 임원 인사 개입 의혹 등을 전면 비판했었다. 특히 최근 공모절차를 진행하다 중단된 거래소 차기 이사장 선임에 대해서도 20일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자본시장의 중심인 거래소 이사장직을 공석으로 비워둔 채 방치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민·관·정 출신은 중요치 않고...
그러나 김봉수 전 이사장 퇴임 이후 두달간 경영 공백이 이어지면서 임추위 구성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추위 구성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공모절차를 진행하는 방안도 문제점이 있는건 마찬가지다. 임추위원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거래소 사외이사 임기가 이달 23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공익대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중순 김봉수 전 이사장이 물러난 뒤 한 달 가까이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차기 이사장 응모접수 이후 절차가 올스톱된 상태다.
거래소 역시 친박 국회의원 출신 김영선 전 정무위원장 내정설 논란으로 지난 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새 이사장 선임을 마무리하려던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 코스닥시장본부...
최근 잇따른 전산사고를 일으켜 수장 공백의 심각성을 실감케 한 한국거래소도 지난달 김봉수 이사장이 사임한 이후 신임 이사장 지원서 접수까지 마쳤지만 면접 등 일정이 전면 중단 상태다. 그 영향으로 한국거래소의 신규 사업은 표류 상태다.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새롭게 처리해야 할 대체거래소(ATS)와 장외청산거래소(CCP) 사업 등은 보류돼 있다. 이미 조직원 관리에...
거래소는 현재 김봉수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이사장 자리가 공백 상태다.
당초 이번 주총을 통해 새 이사장 선임을 완료하려 했으나 지난달 진행되던 이사장 공모 절차가 청와대의 공공기관장 인선 작업 중단 지시 여파로 중단되면서 이번 주총에서는 신임 사외이사만 선임하게 됐다.
거래소에는 현재 신임 이사장을 뽑기 위한 이사장추천위원회(7명)가 구성돼 있는데...
특히 노조는 김봉수 전 이사장을 향해 날을 세웠다.
노조측은 “재임기간 업계와 손발을 맞춰 개인소유 장외주식 상장으로 천문학적인 투자수익률을 올리고, 거래소 시장감시기능을 위축시키는 등 무리한 해외주 상장으로 수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면서 거래소의 경쟁력을 바닥으로 내몰았다”라고 각을 세웠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거래소 이사장 공모를 언급하며...
예탁원 역시 지난해 매출액은 1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줄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금융시장 업황이 침체를 겪으면서 증권 거래대금이 지난해 대비 50% 급감하는 등의 영향으로 등급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장 평가에서는 김봉수 전 거래소 이사장과 김경동 예탁원 사장이 나란히 B등급을 받았다.
앞서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자진 사퇴하는 등 분위기가 흉흉한 상황에서 중간등급 성적을 받은 진 사장이지만 심적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 사장의 경우 MB맨은 아니지만 기관장 평가에서 금융기관장 중 가장 저조한 D등급을 받았다는 점이 부담. 임기를 채울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3일 퇴임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5시 이임식을 가진다.
임기가 올해 12월까지인 김 이사장은 최근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직후 사표를 제출했다. 애초 신임 이사장 임명 시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었으나 금융당국과 협의 끝에 이날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LG하우시스 미국 법인장 김봉수 상무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자재 시장인 미국의 주택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와 시장 판도 변화를 모색할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LG하우시스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전 세계 건자재 기업들의 각축장인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