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29일 “이후 자신의 정치행보를 고려하면 당장 나서긴 부담”이라면서 “지지층의 서운함을 달래며 일정기간 지켜보다 문 후보가 좀 더 수세에 몰릴 때 등판해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번주 안에 캠프를 정리하고 다음주에 문 후보를 만난 뒤 다음주 중후반 이후에나 지원하지 않겠나”라며...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두 후보가 정권교체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민약속을 중시하니 극적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협상과정의 불협화음으로 시너지효과가 떨어질 것이란 지적도 있지만 1~2%p 차이일 뿐 단일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문·안 후보가 후보등록 전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대선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날인 10일 이전에는 어떤...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21일 “지금과 같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상황에서 0.001%라도 본인에게 유리한 문구를 찾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양측은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협상을 벌였으나 이같은 조항 등 세부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등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양측 은 여론조사 외에 ‘+α’ 방식을 실행하기 위한 물리적 타결 시한을 지난...
난타당한 혹독한 경험을 치러 이번 1대1 토론에서는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안 후보의 감성적이면서 논리적인 화법이 대중에 어필할 것이란 전망이 공존한다.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지지율 박빙 상황이어서 두 후보 모두에게 이번 토론회가 중요하다”면서도 “특히 안 후보의 경우 신뢰를 주지 못하면 충성도가 낮은 지지자들이 움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24일까지 단일후보를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일각에서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룰 확정 22일, 후보 확정 26일’ 전망도 나온다.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22일까지 룰을 정하면 여론조사는 하루이틀이면 된다”면서 “대선 외 다른 선거에서의 후보단일화도 마감시간까지 진행된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유권자 관심을 최대 한도로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안 후보의 협상복귀엔 내용과 시기면에서 명분이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의 후속조치들을 받고 룰 협상에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다음 주 접어들기 전 협상복귀를 선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18일엔 안 후보의 팬클럽 ‘해피스’가 광주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견고한 지지세를 과시하며 협상재개 입장을...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후보등록 시점이 임박해서 보이콧 카드를 던지면 ‘안 될 것 같으니 저런다’는 비난을 들을 수 있다”며 “여론조사로 룰 협상을 끌고가기 위해 적절한 타이밍을 택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안 후보 캠프 내에서도 “오버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캠프 한 관계자는 “협상 중단...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이번 일로 룰 협상 시간을 하루 이틀 더 까먹게 되면 방법은 안 후보 측이 선호하는 여론조사 밖에 안 남는다”면서 “안 후보가 문 후보 측의 구태에 나름 견제구를 던지면서도 협상을 유리한 국면으로 끌고 가기 위해 시간을 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15일 “이유야 어떻든 후보등록시점이 임박해서 보이콧 카드를 던지면 ‘안 될 것 같으니 저런다’는 비난을 들을 수 있다”면서 “여론조사로 룰 협상을 끌고가기 위해 적절한 타이밍을 택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실장은 “존재감 약화로 인한 추가적인 지지율 하락을 막기 위한 의도로 읽힌다”면서 “민주당...
1부에서는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홍춘옥 박사가 ‘선진국 통화공급 확대 정책의 효과와 위험’에 대해, 2부에서는 김남수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저금리시대 법인의 자금운용 방안과 시장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여인모 강남법인센터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내년도 전망과 저금리, 저성장 시대 법인 자금운용 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2일 기자에게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문 후보와의 단일화 이슈를 안 후보가 먼저 제기했어야 했다”면서 “민주당의 입당론 등에 소극적으로 대응했을 뿐 주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맛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지금 안 후보가 던지는 멘트는 국민을 파는 것과 민주당에 대한 변화혁신 요구뿐”이라며 “정책들도 참신성이...
대통령직인수위 출신인 신동규 금융지주회장을 비롯해 권태신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전 국무총리실장), 김남수 농협은행 사외이사(전 국정원 3차장),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이밖에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감사원에서 온 낙하산 인사 등도 적지 않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이명박 정부 인수위에...
농협은행 사외이사는 국정원 제3차장을 지낸 김남수씨며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감사원 등 고위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도 많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우남 의원은 “농협이 대선 캠프와 정부 고위관료 출신들을 임원에 임명한 이유가 무엇이냐”며“농협은 임원 선임 과정부터 투명하게 해야 할...
여론조사기관 한백리서치 김남수 대표도 “(사과) 효과가 바로 나타나진 않을 것 같고 더 떨어지는 걸 막는 저항선이 될 것”이라며 “향후 박 후보의 행보를 국민들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받아줄 것이냐가 달렸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박 후보의 절대적 지지층인 60대 이상 유권자에겐 산업화의 역군이란 자부심이 있는 동시에 박 후보가 여성후보라는 불안함이...
한백리서치 김남수 대표는 “‘소통의 이미지’를 지닌 안 교수가 현재까지도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국민적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마 선언이 늦어질 수록 ‘결단력이 없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다”며 “이는 안 교수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가진 지지자들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철수재단이 대선 이후로 활동을 미루기로 결정한 바로 그 날이다. 여느 대선 주자들과 다름없는 행보다.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야권 지지층에선 안철수 만한 대안이 없다는 인식 때문에 출마시기와 방법을 둘러싸고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안 교수가 국민적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낼 만한 어떤 방법과 시기를 택할 지 주목된다.
표보다 중산층 표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수도권 중산층의 표를 가져올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백리서치 김남수 대표는 “완전국민경선제와 모바일 투표 등의 속성을 고려해볼 때 지역별 지지 성향에 따른 표심은 판을 흔들 변수로 작용하지 못할 것”이라며 지역 기반이었던 과거 선거와는 양상이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만찬에는 하룬 이즈마일 브루나이 대사(주한 아세안대사 대표) 등 아세안 10개국 공관대표들을 비롯해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남수 코오롱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김호영 경남기업 사장 등 아세안 진출·관심 한국 기업인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아세안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서...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는 2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떤 후보가 당내 대선 주자로 선출돼 당 바깥에 있는 안 교수와 경쟁하는가에 관한 국민적 관심 때문이라도 민주당 경선은 일정부분 흥행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중도보수층의 지지를 받는 안 교수가 민주당에 들어가는 것은 본인의 지지기반 축소라는 위험요소가 따른다”면서 “대선 승리전략으로...
김남수 한백리서치 대표도 “박 전 위원장이 이번에 잃은 게 많다. 경선 국면에서 실리는 챙겼는지 모르지만 대선이란 긴 안목에서 보면 손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번 대선은 5% 이내에서 승부날 가능성이 큰데 박 전 위원장은 핵심변수인 중간층 유권자에게 기득권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호감을 잃었다”고 했다.
실제로 최근 당내 경선룰 갈등이 격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