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 비선실세 의혹 관계자 출석을 위해 임시국회 회기 중에 운영위 개최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긴급현안질의가 있기 때문에 이후에 논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저희들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여당이 대승적인...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보고와 국회 긴급 현안질의로 인한 국회 호출 두 번을 빼고는 계속 진도현장에서 간의침대와 대부분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실종자 시신 수습에 매진했었다.
이런 가운데 이 장관이 6일 오후 2시에 직접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는 이례적이다. 그동안 실·국장들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직접 진도로 내려가서 보고하거나 다른...
앞서 4일 윤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윤후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미군은 어떻게 생활하느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느냐. 병사에게도 엄마한테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한 바있다.
박 대통령의 일벌백계 발언 후 권오성 육참총장 사의에 일각에서는 군 문책이...
한편 김흥석 국방부 법무실장은 4일 열린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새정치연합 안규백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민 여론이 그렇기때문에 살인죄로 기소하는 것을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실장은 "처음에 살인죄 적용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었지만 당시 수사한...
김흥석 법무실장은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국민 여론이 그렇기 때문에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튿날(5일)로 예정됐던 윤 일병 사건의 결심공판 연기를 신청하고 공소장 변경에 대해 재논의할 전망이다.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오후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한민국 국방부 장관 등 군 관계자가 출석한 가운데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군 검찰의 수사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를 실시한다.
앞서 국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소집해 한 장관 등이...
김흥석 법무실장은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국민 여론이 그렇기 때문에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처음에 살인죄 적용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었다”면서 “(하지만)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당시 수사한 검찰관들이 고민과 검토 끝에...
국방위가 '윤일병 사건' 긴급 현안질의를 개최한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4일 오전 긴급 현안질의를 개최해 28사단 일명 '윤일병 사건'의 진상 파악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방위원회 위원들은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윤일병 사건의 진상파악은 물론 유사 사건은 없는지를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앞서 '윤일병 사건...
국회 국방위원회는 4일 선임병들의 집단구타로 지난 4월 숨진 ‘윤 일병 사망 사건’의 진상 파악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사건 벌어졌으니 상임위를 열어 어떻게 된 것인지 확실히 따져 볼...
29일 오후 2시 야당 정보위원들은 국정원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여당 의원들과 국정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기자회견으로 대체했다.
기자회견에서 야당 정보위원들은 "공개된 세월호 문건 작성자를 조사하고 문건의 파일명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청해진해운이 인천-제주 황금 노선을...
기록이 남아있고, 이를 토대로 시신의 치아에서 보철물 시술 흔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국회 안전행정위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23일 국과수에 찾아온 치과 주치의가 시신의 치아를 확인했다"며 "해당 치과의사는 1년 전 유씨의 치아 시술을 했던 의사로 과거 치료기록과 비교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관진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이 사고 낸 이면에 집단따돌림이란 것이 군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는 임 병장(22)에 대한 집단따돌림이 사고의 원인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고 결국 김관진 장관은 이날 대국민 성명서를 통해 "본의 아니게 '집단 따돌림'이 사고의 동기가 된 것처럼...
김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이번 사고 원인과 관련된 질문에 "이등병 때 주로 사고가 나는데 병장에게서 사고가 난 것은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희생자 유족들이 반발하면서 장례절차를 미루자 김관진 장관은 이날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희생자들의 명예가...
김관진 현 국방장관도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방탄복이 충분하지 않다. GOP 대대 보유율은 30%, 전체 보급율은 6%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9년까지 점차 확보해나갈 계획”이라며 “국방예산이 앞으로 좀 더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크론은 이미 2010년 첫 방검복 납품을 시작으로 이후 육군...
문 의원은 2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사건의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북한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근무자에게까지 방탄조끼가 지급 안 된다면 대한민국 군대라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현재는 DMZ 작전부대만 착용하고 GOP 경계부대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 총기난사 사건 발생 전 임 병장에 대한 집단 따돌림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에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과연 원인이 그것뿐이냐에 대해...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 “경계 부대의 관리 분야가 소홀히 다뤄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에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탈영은) 이등병 때 주로 사고가 나는데 병장에게서 사고가 난 것은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