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전망과 관련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된...
앞서 농식품부는 10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지시에 따라 간부들을 현장에 급파해 침수 농경지 퇴수 조치 등 2차, 3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긴급 복구를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5일 현재 농작물의 복구율은 86% 수준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상변화에 취약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채소류 공급 안정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점검한 뒤 "행정안전부...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집주인 반대 등으로 불가피하게 물막이판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반지하주택을 위해 구청별로 이동식·휴대용 물막이판을 충분히 확보하고 구비장소, 사용방법 등에 대한 철저한 주민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은평소방서를 방문해 김장군 소방서장으로부터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재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7얼 집중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이달 초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10일부터 즉시 담당국장과 과장이 방문해 농작물, 가축, 산사태 취약지역, 수리시설 등 농업분야 피해상황과 응급복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엘리베이터 침수사고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산사태 등 위험 지역에서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고, 침수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저녁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나 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점검하고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과 일반적인 통행은 물론,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위험지역 접근도...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장마는 언제나 변덕스럽지만 올해는 유난하다. ‘도깨비 장마’로 불릴 정도다. 집중호우와 폭염을 오가는 극단의 변동성이 최소 다음 주중까지 이어진다는 예측이니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피해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동정호) 제방 일부가 폭우로 인해 무너졌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8분쯤 누수 위험을 보이던 후난성 웨양시 화룽현 둥팅호 제방 일부가 터졌다.
당초 붕괴한 제방 길이는 약 10m였으나 같은 날 오후 11시쯤에는 150m로, 이날 오후...
한 총리는 이날 집중호우 관련 긴급지시를 통해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반지하,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대피 및 안전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는지도 철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구조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사고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서울시청역 인근 교차로에 나와 상황 지휘에 나섰다. 오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라면서 “희생자분들을 신속히 병원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구조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사고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7분께 중구...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기도 화성 아라셀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한편, 이날 낮 12시 36분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동…“원전 이상 無”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문 중인 카자흐스탄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을 접하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지진과 관련한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긴급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으로 현재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해 신속한 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8시 26분께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한 총리는 행안부...
최 부총리는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민생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관련 지원 사업의 재원을 약 2800억 원을 추가 확충해 영세 기업주나 피해근로자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재원이 늘어나는 사업은 △사업주를 대신해 정부가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대지급금 사업 △임금 체불을 했으나 임금지급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