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산업은행은 지난달 천해지와 아해에 만기 전에 당장 돈을 갚아야 한다는 기한이익 상실을 통보하고 채권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 천해지가 산업은행에 갚아야 할 대출은 300여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기한이익 상실이란 채권자들이 회사채 원리금을 즉시 상환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는 뜻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SK건설이 3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했는데 이유가 400%(별도 기준) 이하로 약속했던 부채비율이 같은 해 9월 말 392%까지 치솟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SK건설은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해 말 부채비율을 256%로 낮췄다.
진도가 해당 금액의 지급을 한 차례라도 미룰 경우 기한의 이익상실이 발생, 다음날부터 연 20%의 지연이자를 납부해야한다.
진도는 지난 2012년 1심 법원이 이랜드파크에 리스료 126억703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자 이에 불복해 항소를 했고, 이번 2심에서 100억원으로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에 합의했다.
진도는 과거 C& 그룹의 패션 사업 계열사로...
앞서 산은은 아해 대출시 담보로 설정한 부동산이 국세청에 압류를 당하자 아해에 기한이익 상실을 통보하기도 했다.
기한이익은 여신거래 약정에 근거해 대출 만기까지는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로 상실되면 만기 전에 돈을 갚아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금융권에서는 아해가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분석하고...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청해진해운에 26일자로 기한이익상실 통보를 했으며, 조만간 담보물 경매 등 담보권 실행 절차를 시작할 방침이다.
기한이익이란 대출고객이 만기일까지 대출금 전액을 갚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뜻한다. 연체 등 특정한 사유로 기한이익을 잃으면 만기 전이라도 대출금을 모두 갚아야 한다.
청해진해운은 200억원가량을...
또 현재 무급 휴직 중인 1만2000여명 STX다롄 임직원들이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더불어 STX다롄집단에 제기된 금융 채무 및 상거래 채무 소송, 강제집행 등에 대한 절차가 중지돼 핵심자산에 대한 완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중정을 통한 채무감면, 채무 변제기한 연장 등의 방법으로 채무를 덜게 되면, 신규 투자자를 유치해 중정에 참여...
산업은행을 비롯해 KB국민, 하나, 외환, 신한은행 등 청해진해운의 채권은행들이 최근 ‘기한이익상실’을 통보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남아있는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겠다는 것인데 청해진해운의 청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한이익상실은 금융회사가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하면 대출 만기 이전에라도 남은 채무를 일시에 회수할 수 있는 권리다....
AJS는 20일 203억7926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연체된 대출원리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2.94% 규모다.
회사측은 “지난 4월 28일 기업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함에 따라 금융기관 기한이익 상실에 따른 대출원리금 연체내역”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4일 외환규제와 이자미지급 등으로 지난해 10월 발행된 BW에 대한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계약서상 25일까지 사채원리금 및 이자를 지급해야 했지만 실패, 28일 기준으로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한 것이다. 기한이익상실이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이전에 회수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10월 중국원양자원은...
중국원양자원 측은 28일 “지난 24일 외환규제 미해결 및 이자미지급이 발생해 기한이익이 상실됐었다”며 “계약서에 의해 기한이익 상실의 익일(4월25일)까지 사채원리금 및 이자를 지급해야 했지만 지불하지 못해 28일 기준으로 사채원리금미지급 사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24일 발행한 BW로 미지급금액은 4월25일 기준으로 원금...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청해진 해운의 면허취소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기 어렵다”며 “기한이익상실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자금줄’로 지목되고 있는 세모신용협동조합에 대해서도 특검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신협중앙회는...
주택담보대출 기한이익상실 시기가 연체 후 1개월에서 2개월로 1개월 연장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여신 약관을 개정, 오는 4월부터 개정 약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한이익상실이란 채무자가 이자 등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금융회사가 대출을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주택담보대출자가 이자를 1개월 연체(분할상환금은...
불이익 사항이란 원금 손실 가능성, 손실 가능 범위, 중도해지 시의 불이익, 금융소비자에게 추가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 기한이익 상실 사유, 보장이 제한되거나 되지 않는 경우 등이다.
고령자, 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미성년자 및 장애인 등 생계형 민원은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신속히 구제된다. 이상 징후, 다발성 민원은 테마별 현장 조사를 피해 확산을...
다만 사채의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기 전까지 △전 대표이사 및 임원의 배임, 횡령 발생 등 △경영권 이전 의무 충족되지 않았을 경우 △해산, 파산, 화의 또는 회사정리 절차개시의 신청이 있을 때 또는 청산에 들어간 때 등의 사유가 발생하게 되면 회사는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사채권자에게 서면 청구 수령일에 원리금 전부를 즉시 상환해야...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드림리츠의 세금탈루 사실이 발각되는 등 신뢰관계가 깨지면서 대주단은 PF 연장을 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2011년 11월 15일부로 드림리츠는 기한이익을 상실했다”며 “그럼에도 드림리츠는 일방적으로 ‘2년간 잔금유예’ 조건을 내세워 532가구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대주단의 승인을 얻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금체납와...
집값 하락 등 담보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은행의 추가 담보물 요구가 어려워지고 기한이익상실 시점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연장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 개정안이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기한이익상실 기간이 짧아 금융소비자가 과도한 연체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지적에 따라 기한이익상실...
주택담보대출 이자 연체로 금융기관이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기한이익상실’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한달 연장된다. 또 주택이나 공장 등 담보 가치가 하락하면 은행이 담보물보충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유도 ‘고객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담보 가치 감소가 현저한 경우’로 변경된다. 현재는 고객의 책임 유무와 관계없이...
그러나 4월부터 은행은 기한이익상실 5영업일 전까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보증인 본인에게 통지해야 한다.
주택담보대출 대출한도 산정 시 차감되는 소액보증금 관련 규제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주택담보대출 시 임대차 없는 방의 개수에 지역별 소액보증금을 곱한 금액을 대출한도에서 차감했지만 1월부터는 모든 공동주택에 대해 임대 여부와 상관없이...
# B씨는 A은행과 약정을 체결한 주택자금대출 1억9000만원과 관련해 연체시 기한이익상실 통지서를 통해 원금에 대한 연체이자율 11.36%을 적용한다는 내용을 사전 안내하지 않고 연체이자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앞으로 은행이 소비자에 대한 기한이익상실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지방식이 일원화된다. 아울러 원금에 대한 연체이자 부과...
금융당국은 기한이익 상실일 5영업일 전까지 이메일과 SMS 등을 통해 보증인 본인에게 통지하도록 은행내규에 반영, 내년 2분기부터 실행되는 대출 연장 건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채무자의 경우 7영업일 전까지 관련 내용이 통보된다.
기한이익 상실이란 연체 등의 사유로 대출만기가 도래하지 않았더라도 대출자가 남은 대출금을 모두 갚아야 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