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은 신당 정강정책 조율 과정에서 불거진 안철수 위원장 측의 ‘6·15, 10·4 선언’ 삭제 논란ㆍ기초선거 무공천 등을 둘러싼 내부 갈등 등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정몽준 의원이 안철수 위원장과의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상황에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하락한...
한국갤럽은 신당 정강정책 조율 과정에서 불거진 안철수 의원 측의 '6·15, 10·4 선언' 삭제 논란, 기초선거 무공천 등을 둘러싼 내부 갈등 등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42%로 40% 선을 유지했다. 통합진보당은 2%, 정의당은 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다음주 네덜란드·독일 국빈방문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개혁안을 마련 중인 새정치비전위원회의 백승헌 위원장은 19일 기초선거 무공천 재검토 논란이 일자 “확대해석”이라고 해명했다.
백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새정치를 위한 것이라면 비전위에서 어떤 의제도 다룰 수 있다’고 한 것은 일반론적인 얘기”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의제 제한이 없다는 것이...
기초선거 무공천의 영향은 2016년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무공천 방침으로 선거에서 패배한 이들이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원할 것 같으냐"고 반문하며 "무공천의 여진은 총선까지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당의 정강정책과 당헌당규를 놓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샅바싸움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개혁안을 마련 중인 새정치비전위원회가 최근 확정한 기초선거 무공천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승헌 새정치비전위원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기초선거 무공천 결정도 재검토할 수 있냐”는 질문에 “국민이 무공천을 어떻게 보는지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우에 따라 무공천 백지화를 할 수...
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정당 무공천 결정과 관련해선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을 공천하는 것은 평소에 동의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하는 방식은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장집 안철수 비판 소식에 네티즌은 "최장집 안철수 비판, 윤여준 김성식 최장집 다 안철수 의원을 떠나네", "최장집...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정당 무공천 결정과 관련해선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을 공천하는 것은 평소에 동의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과 안 의원이 하는 방식은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 전 기자들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마키아벨리를 말하는 학술적인 자리이니 한국정치...
한편 야권의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은 새누리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 투표용지에서 ‘기호 2번’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야권은 신당 창당을 마치더라도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에 따라 무소속 후보로 선관위에서 추첨하는 기호 5번 이하의 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개혁을 위한 합의를 찾는데 있다.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누리당은 무책임한 무공천을 뛰어넘는 엄정한 상향식 국민공천을 통해 최선의 후보를 찾아내고, 지난 4년간의 지방정부 실정을 낱낱이 밝혀내 밝혀낼 것”이라며 “당 대표로서 곧바로 순회경선 가동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8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결정한 뒤 이를 안 위원장측에 전달하면서 통합을 제의했고, 두 사람은 1일 두 차례 회동을 거쳐 2일 새벽 0시40분께 최종적으로 ‘제3지대 신당’을 통한 통합에 합의했다. 결과적으로 하루 사이에 이 같은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 셈이다.
새누리당 친이계 이재오 의원은 이날 야권의 통합 신당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당처럼) 대선 공약대로 여당도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을 해야한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대의”라고 썼다. 여당이 선제적 정치혁신을 실행해 향후 정국 운영에 이니셔티브를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야권의 전격적인 신당 창당 선언에 공식 반응을...
이에 따라 기초선거 무공천을 택한 통합신당과 상향식 공천을 선택한 새누리당 간 ‘대선공약 이행’과 ‘정치개혁’ 등을 놓고 치열한 기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길-안철수, 통합 논의 배경은?=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28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안 위원장측에 전달하면서 통합을 제의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일 두 차례 회동을 거쳐 2일 새벽...
김 대표는 지난달 28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결정한 뒤 이를 안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설명하면서 정식 제안했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3·1절인 1일 오전과 밤 두 차례 만나 논의한 끝에 2일 오전 0시40분께 '제3지대 신당'을 통한 두 세력의 통합 추진에 전격 합의했다.
민주당은 2일 오전 긴급 최고위회의를 열어 이를 만장일치로...
반면 기초선거는 무공천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공식화함에 따라 입지자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셈법이 훨씬 복잡하게 됐다.
일단 기존 민주당원들의 반발 기류와 이에 따른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무공천은 그동안 선거의 관전 포인트였던 민주당 공천자와 새정치 연합 출마자의 대결 구도를 무너뜨리고 후보난립의 무소속 대결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
김 대표는 지난달 28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결정한 뒤 이를 안 위원장측에 전달하면서 통합을 제의했고, 두 사람은 1일 두 차례 회동을 거쳐 2일 새벽 0시40분께 최종적으로 지방선거 전 '제3지대 신당'을 통한 통합에 합의했다고 양측은 밝혔다.
제3지대 신당 창당은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 창당준비단을 구성한 뒤 정강정책 등 신당창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
신당 창당을 통해 6·4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불과 얼마 전까지 민주당은 공천 유지로 회귀하더니 안 의원의 협박에 다시 무공천으로 U턴했다"면서 "안 의원의 협박에 굴복한 것으로, 이는 민주당이 국민 기만을 시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야권 짝짓기에 한...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기초공천 폐지를 선언한데 대해 "야당이 기초 지방자치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는데 여당만 공천한다는 것은 대선공약을 스스로 파기하는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대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한 최근 서울 지역 조직위원장 인선 등을...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 중앙운영위원장이 2일 신당 창당과 기초선거무공천을 공동 발표했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가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에 이어 신당 창당에 합의했다고 말하자 이 사실을 모르던 양측 관계자와 취재진 사이에서는...
지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문 의원은 "대선 단일화 때부터 안 의원과 기초공천 폐지를 비롯, 새정치 실천을 함께 하자는데 합의한 바 있다"며 "다소 늦었지만 기초선거 무공천 입장을 결정한데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문 의원의 대변인격인 윤호중 의원이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문 의원은 또한 "양측이 통합에 합의하고...
두 사람은 또한 "정부와 여당이 대선 때의 거짓말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차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선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신당 창당 선언은 양측 내부에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