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이 불안정해지고,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도산 소식이 들린다. 정치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의무휴무를 주4회로 늘리는 방안과 중형마트 의무휴무제 도입되면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달 연속 역신장… 알바는 줄고 협력업체는 줄도산 우려 = 대형마트가 지난 5월 의무휴일 등 영업제한에 따라 전달보다 매출 감소폭이 확대되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효과로 중소 소매업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고객수가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소매업체 1379개, 전통시장내 점포 404개를 대상으로 의무휴업일에 따른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난 10일의 평균 매출과 고객수가 전주(3일)에 비해 각각 11.7%, 11.5% 증가했다....
이는 전국의 각 지자체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해 월 2회 강제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매장별로는 홈플러스가 103개 점포로 가장 많고, 이마트가 98곳, 롯데마트가 65곳으로 뒤를 잇고 있다.
강제 휴무로 문을 닫는 대형마트는 지난 4월 22일 전체의 약 30%였지만 한 달여 뒤인 지난달 27일에는 60%로...
향후 영업규제가 확대되면 휴무점포가 늘어나고 일자리 감소폭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영업규제에 따른 고용감소 등의 부작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대형마트 3사의 휴무점포는 이마트 98곳, 104곳, 롯데마트 53곳으로 총 270개에 달한다. 이는 3사 전체 점포수(369개)의...
교육기업인 재능교육의 ‘스스로 학습법’의 원리는 매우 단순하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원리이해 위주의 교재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학습지 선생이나 부모는 교사가 아닌 동기부여자의 역할만 한다. 격려와 지원이 이들의 주 임무다. 아이는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익힐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오는 성취감이...
정치권이‘골목상권 보호’를 이유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 규제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장 원칙을 무시한 포퓰리즘 정책이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지난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개원과 동시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나섰다. 새누리당의 개정안은 대형 유통매장의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해당 지자체장이 5년간...
“도입은 요란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네요.”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매월 2회 의무적으로 휴무에 들어간지 한달. 그러나 이날 중소상인들과 시민은 그 실효성을 전혀 체감할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26일 이마트 가양점의 휴무 전 풍경은 ‘시골 장터’와 다름없었다. 휴무를 대비하기 위해 하루 전날 소비자들이...
서울 서초구 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이달 27일부터 월2회 휴무에 들어간다.
서초구는 21일 '서울시 서초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서초구의 대형마트와 SSM은 매일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이 제한되며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은 의무휴업일로...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가운데 55개 점이, 홈플러스는 128개 점포 중 57개 점이, 롯데마트는 96개 점포 중 41개 점이 휴무에 들어갔다.
또 기업형 슈퍼마켓은 롯데슈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합쳐 300여 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2일 성북과 강동, 송파, 강서, 관악 등 5개 구에서 처음으로 강제휴무를 실시한데 이어...
기업의 손실보다 중소상인을 보호해야 하는 공공복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입장에서는 우호적인 분위기로 전환시킬 카드를 잃은 셈이다. 그러나 강제휴무로 인해 입점 상인이나 신선식품 등 재고의 원활한 운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대형마트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 관계자는 “휴무를 가지면서 소비자들 불편이나 입점업체...
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방안이 강제휴무나 영업시간 제한 같은 수세적 조치만으로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소상공인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골목상권 진입을 근원적으로 봉쇄하는 길만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이 생존하는 길”이라며 “국회는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입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거계 용도지역에는 아예...
특히 26일 나올 ‘의무휴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대형마트 강제휴무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광진구의회는 24일 본의회에 상정된 ‘광진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일을 지정해 쉬게 하면 다른...
그는 “강제 휴무가 기존 점포 성장세의 회복속도를 다소 늦출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이익모멘텀은 전년동기 낮은 베이스(base)와 소비 회복에 따라 회복이 기대된다”며 “가격전략 효율화 지속, 글로벌 소싱&PB 등 상품력 강화, 가공센터 가동 및 창고형 점포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OP) 증가율(y-y)은 하반기 6.1%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4일) 미국 기업 실적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4.39포인트(0.58%) 상승한 1만3001.56, S&P500 지수는 5.03포인트(0.37%) 오른 1371.97, 나스닥종합지수는 8.85포인트(0.3%) 떨어진 2961.60에 장을 끝냈다.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AT&T와 3M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고 제너럴 일렉트릭(GE)도 올랐다. 애플은...
서울 등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할인점)와 기업형슈퍼마켓(SSM) 210곳이 동시에 첫 강제휴무를 시행한 22일. 이날 이마트 41개 지점, 롯데마트 30개 지점, 홈플러스 43개 지점 등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중 30%가 의무 휴업했다. 하지만 전통시장 인근 대형마트가 모두 문을 닫았음에도 전통시장은 오히려 썰렁했다.
현대화된 주차시설, 카드 편리성 등 대형마트...
토요휴무를 자진반납하는 등 실적 정상화를 위해 전념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일부 선종구 회장 측의 인사들이 대표이사 동반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나 하이마트 임직원 대부분이 재무대표는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이, 영업부문 대표는 직원 스스로 영업부문 내에서 운용하도록 유진기업에 요청키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진기업 및 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선 대표를 완전히 배제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그룹은 지난 22일 자료를 내고 "지난 21일 하이마트 경영정상화 및 매각추진위원회의 요청사항에 따르면 하이마트 전 임직원이 회사영업 정상화를 위해 전 간부가 토요휴무를 자진반납 하는 등 실적 정상화에 전념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 및 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선 대표를 완전히 배제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그룹은 22일 자료를 내고 "지난 21일 하이마트 경영정상화 및 매각추진위원회의 요청사항에 따르면 하이마트 전 임직원이 회사영업 정상화를 위해 전 간부가 토요휴무를 자진반납 하는 등 실적 정상화에 전념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지난 22일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무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시행됐다.
대형마트들은 이로 인해 발생될 매출 손실을 메우기 위한 자구책으로 개장 시간을 오전 9시로 조정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장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부분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