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등 재난발생 정보는 기상청과 국민안전처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지만, 한수원은 재난발생시 원전 운영현황 정보를 즉시 알고자 하는 원전지역 주민과 일반 국민들을 위해 원전 운영정보 수신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원전 운영정보 수신 희망자는 원전 본부별 인터넷 홈페이지, 원전 자매마을 방문시, 지자체 민원실에 비치된 정보수신 신청서 등을 통해...
NHK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재난방송으로 전환했다.
특히 NHK는 "지금 바로 가능한 한 높은 곳, 해안에서 먼 곳으로 달아나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난 권고를 하면서 달아나 달라"고 반복해서 방송했다.
한편, 국내 기상청은 "이번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한 국내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후쿠오카 관구 기상대는 이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기동조사반 두 명이 국토교통성 소속 헬리콥터를 타고 분화국 주변을 상공에서 조사했다.
화산재는 아소 시와 오이타 현 다케 등에 다량으로 쏟아졌으며 아소산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효고현 미니미아와지 시까지 도달했다. 기상청의 사이토 마코토 화산과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관지와 폐가 약한 사람들은...
구성했는데 사람들이 모일 때 수용이 불가능하다”면서 “전문가들에게 서버를 10배로 늘리면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안 된다고 한다. 이번에 경험했기 때문에 개선 조치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더민주 강병원 의원은 “기상청은 안전과 직결된 정부기관이다”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6.0 이상은 안 일어날 것이다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 이상도 일어날 수 있음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3분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이 나자 경주를 비롯해 포항, 대구 등 대구·경북 전역에서 약 10초간 진동이 감지됐다. 경주와 포항 시민은 지진이 나자 집 밖으로 긴급하게 대피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5.8 규모 본진 발생이후 효과적인 10가지 행동요령을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국민안전처...
13일 기상청은 전날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진동은 수도권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도 정부의 한발 늦은 대응과 우왕좌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불보듯 뻔한 폭염 때에는 재난문자를 남발했던 당국은 정작 가장 급했던 강진 때에는 침묵했다. 이후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기도 했다.
이날 국민안전처는 지진 발생시...
기상청 관계자는 “밤12시 기준 진도 2.0에서 3.0규모의 여진이 93회 발생했다”고 말했다.
진도규모별 2.0에서 3.0규모의 여진발생 횟수는 79회 달하며 3.0에서 4.0사이 여진은 11회 발생했다. 4.0에서 5.0 규모 사이의 여진은 1회이며 5.0이상의 여진은 2번이다.
이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 발생으로 단층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작은 규모의...
당시 폭발이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때 이뤄져 피해가 커졌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터키 대통령은 "가지안테프 공격은 IS 대원의 소행으로 보인다"라며 "자살 폭탄 범인의 나이는 12~14세"라고 밝혔습니다.
◆ 니코틴으로 남편 살해한 아내…내연남과 공모
21일 남양주경찰서는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아내와 내연남을 구속했습니다....
‘좋은데이’로 유명한 주류업체 무학은 기상청 장기예보를 활용, 계절별 판매 상품을 달리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기온변화를 틈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며 공격 전략을 펼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한국이 뒤따라야 할 청사진이죠. 기상예측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웨더뉴스(일본)는 항공ㆍ육상 기상정보를 비롯해 지진 예측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로에서는 아지랑이가 피어올랐고 그 위를 걷는 사람들의 머리에서는 연신 땀이 흘러내렸다. 지열과 햇빛을 동시에 받으면서 달리는 버스는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시원해지지 않았다.
서울 여의도 일대를 운행하는 버스기사 김모(48)씨는 "손님이 꽉 차 있는데다 창문으로는 햇빛이 세게 들어오다 보니 에어컨을 가장 세게 틀어도 땀을 흘릴 정도로 덥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가 원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많이 쓰이곤 한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국경, 인종 등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를 확보한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에 기상청은 날씨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자 ‘기상기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열대야가 지속되는 탓에 잠 대신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앞으로도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늦은 밤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쇼핑몰이나 배달앱, 편의점등을 이용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동안 밤 10시에서 새벽 오전 3시 사이 e쿠폰과 가공식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심야시간대 편의점...
기상청을 ‘구라청’이라고 부른다. 하루, 아니 반나절 앞 날씨조차 제대로 내다보지 못하는 탓에 붙은 별칭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일기예보를 믿지 못해 실시간으로 날씨를 확인하는 습관까지 생겼다.
기재부도 이 같은 행태가 계속된다면 구라청과 같은 별칭이 생길지도 모른다. 기재부가 이제 솔직해져야 한다.
기상청은 7일 올 상반기에 규모 2.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가 총 34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7년동안 상반기 평균 지진 발생횟수인 25.6회보다 8.4회 많은 수준이다.
규모 3.0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는 8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5.7회보다 많았다. 유감지진 발생횟수 역시 총 7회를 기록, 상반기 펴균 5.4회를 웃돌았다.
상반기...
△이병엽 소장은
1986 경기도 평택 출생
2005 숭실대 컴퓨터 학과 입학
2007 숭실대 건축학과 전과
2012 문훈건축발전소 근무
2014 Studio B.U.S 개인 사업자 설립
2014 B.U.S Creative 기상청장상 수상
2014 호우호우 공식 론칭
2015 B.U.S Creative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
2015 주식회사 비유에스크리에이티브(B.U.S Creative) 법인 설립
2016 현재 B.U.S Architecture 소장, B.U.S Creative...
총자외선지수 제공 지점을 대다수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지역으로 자외선 관측망을 확장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비나 눈 등 날씨를 알기 위해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외선지수를 확인하여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피부 건강을 생각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려면 외출 전 기상청 누리집에서 일기예보처럼 자외선 정보를 확인해보기를 권한다.
기상청에서 날씨를 예보하면서 가끔은 주변 사람들이 첫 번째 질문 형태로 묻는다. “내일 날씨는 어때?” 내일의 날씨가 만들어 제공되는 것처럼 묻는다. 나는 성실히 내일의 날씨를 알려주고 결과와 평가를 기다리는 난처한 입장에 처한다. 그렇게 날씨를 알려준 것이 맞으면 당연한 것이 되고, 틀리면 내가 노력을 덜 해서, 성실하지 못해서 틀리게 되는 것이다. 나 또한...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제주공항에 수 천명의 사람들이 고립된 가운데에도 눈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은 현재도 고산, 서귀포, 성산포 등 지역에서 눈이 계속되고 있고 윗세오름과 제주시에는 소낙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 산간에는 10~40cm,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는 2~7cm가 더 내릴 예정이다. 또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낮...
지난 22일 새벽 4시 31분, 전북 익산에서는 강한 진동으로 창문과 집기류가 흔들려 사람들의 단잠을 깨웠다.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지진이 발생한 전라도뿐만 아니라 수도권, 강원, 부산지역까지 수많은 문의 전화가 기상청과 소방본부로 빗발쳤다. 온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지진에 대한 불안을 나타냈다.
2007년 1월...
기술이 발달하면, 사람들의 삶이 변하고, 사회의 구조가 변화해 다시 새로운 기술의 발전을 부른다.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생태계처럼 변화하게 된다. 어느 한 분야만 잘 알아서는 미래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없다. ‘대한민국 미래보고서’는 이런 미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읽을 수 있도록 7개의 장에 걸쳐 분야별로 미래를 소개하고 있다.
1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