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해외 위험요인 및 이에 따른 국내외 금융ㆍ경제상황 변화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인플레이션기대심리를 낮추도록 계속 노력하면서 견실한 경제성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내에서 안정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특히 1년 동안의 물가상승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7월에도 3.6%를 나타내면서 1%대로 내려간 물가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도 현실과 괴리된 물가지표의 방증이다.
이에 대해 지난 6월 김중수 총재가 자리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 금통위원은 한은이 작성ㆍ분석하는 물가지표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등 공식 지표물가가 기조적인 물가상승 압력을...
이중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해 매월 조사하는 일반인 수치와 영국 컨센서스 사에서 조사하는 전문가 수치를 비교해본 결과 실제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측오차(실제 물가상승률-기대인플레이션율)은 일반인이 더 높았다.
특히 2002년 2월부터 2012년 6월 사이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균절대오차는 일반인과 전문가가 각각 1.16%포인트, 1.12%포인트를...
현재가계부채CSI와 가계부채전망CSI는 각각 104, 103을 기록했다.
자산항목별로는 주택·상가가치전망CSI가 6포인트 하락한 94로 2010년 8월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단 주식가치전망CSI는 89로 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6%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단 주식가치전망CSI는 88→89로 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앞으로 1년간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의미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6%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년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지난달 실제 소비자물가 상승률 2.2%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점차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고 있어 체감물가도 낮아질 것으로 본다.
-올해 하반기 성장률을 상반기보다 높게 본 이유는 무엇인가. 정부의 하반기 재정투자지출 요인이 반영된 것인가.
△8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재정투자지출은 성장률을 연간 0.1%포인트 정도 올린다. 재정지출투자 효과 덕분에 올해 하반기 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봤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해외 위험요인 및 이에 따른 국내외 금융 ·경제상황 변화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인플레이션기대심리를 낮추도록 계속 노력하면서 견실한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의 중심선에서 안정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한은이 금리인하를 단행해 경기 활성화를 선택하면서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불안과 연체율 증가로 전이된 가계부채 문제를 외면했다는 비난은 면치 못하게 됐다.
실제로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월 3.9%, 4월 3.8%, 5월과 6월 모두 3.7%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때문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여전히...
하지만 한은이 금리인하를 단행해 경기 활성화를 선택하면서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불안과 연체율 증가로 전이된 가계부채 문제를 외면했다는 비난은 면치 못하게 됐다.
실제로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월 3.9%, 4월 3.8%, 5월과 6월 모두 3.7%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지난 5월 은행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97%로 5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실제로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도이치뱅크, 스탠다드차타드(SC), 바클레이즈, 크레딧스위스 등은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높은 기대인플레이션율을 들어 올해 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이어 노무라 증권은 7월 동결 후 8월 인하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올 4분기 중 0.5%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는 특히 선진경제의 경우 기준금리가 상당히 낮음에도 더 많은 완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도 한국은 예외가 될 수 있다면서 그 원인으로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란 경제 주체들이 과거 1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1년 뒤 물가상승률을 예상한 수치로 소비자 심리를 잘 보여주는데다 실제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특히 보고서는 “한국은 여전히 높은 기대인플레이션 때문에 기준금리를 완화할 여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경제 주체들이 과거 1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1년 뒤 물가상승률을 예상한 수치로 주관적인 성격을 띤다.
하지만 소비자 심리를 잘 보여주는데다 실제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쳐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전체 인플레이션의 40...
또한 임금의 높은 상승률을 들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부추겨 물가상승을 걱정하는 위원도 있었다.
또 다른 위원 역시 “지표상으로는 물가가 안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요금, 국제유가 등의 불안요인이 상존해있고 기대인플레이션율과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인식을 같이했다.
위원들은 이 가운데 주요 국가들이 올해 기준금리를...
한편 향후 1년 동안의 물가상승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달과 같은 3.7%를 기록했다.
구간별로는 향후 물가가 3.0~4.0% 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이 46.3%로 전달보다 3.7%포인트 증가한 반면 4.0%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비중은 35.6%로 3.2%포인트 감소했다.
한 나라의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율의 합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3.25%이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대 후반인 것을 고려하면 명목금리는 6%대 중반이다. 반면 미국의 경우 기준금리가 0에 가깝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대 중반이다.
만약 은행들이 외화예금에도 원화와 비슷한 금리를 줄 경우 외화 유출입이 심해질 수 있다. 금리 역마진...
5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중반 수준을 지속했고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하락하였다. 그러나 공공요금 인상압력, 높게 유지되고 있는 인플레이션기대심리 등이 불안요인으로 잠재해 있다.
주택시장을 보면, 수도권에서 매매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멈추었다. 지방에서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오름세가 모두 둔화되었다....
인하하고 인플레이션율은 3% 이하로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RCM아시아태평양의 레이몬드 찬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이사는 “중국 당국자들은 이미 경기 후퇴를 인식하고 있으며 몇 주 안에 이에 대한 대책을 발표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다치바나증권의 히라노 겐이치 자산운용 부문 책임자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97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주식가치전망CSI는 94로 전월대비 2p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7%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구간별로는 향후 물가가 2.0~3.5%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이 28.6%로 지난달에 비해 3.1%p 증가한 반면 3.5%을 초과하며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은 66.7%로 3.1%p 감소했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완만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불확실성 등으로 한은이 금리 정상화를 시행하기 이르고, 높은 기대인플레이션율 수준 등으로 물가위험도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는 "최근의 프랑스와 그리스 선거 결과 등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약한 내수...
그는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지만 복지정책 효과를 빼면 3%대 초반이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 후반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정부의 5·10 부동산대책과 관련해서는 “득이 실보다 크기 때문에 시행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부동산 규제 완화로 가계부채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겠지만 이보다 경제를 더 활성화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