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정지' 처분 대상자는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등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문책 경고'를 받았다. 나머지 제재대상인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김성현 KB증권 대표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징계 대상은 라임 사태 당시 근무한 박정림 KB증권 대표,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김형진·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이다.
◆ 중징계 그대로 가나?
이번 제재심의 관전 포인트는 증권사 CEO에 대한 징계 수위다.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권고 등 5단계로 나뉘며...
제재대상에 오른 증권사 대표는 윤경은·박정림 전·현직 KB증권 대표,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이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해당 대표는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특히 KB증권은 이번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중 유일하게 현직 대표가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중징계 통보에 강력하게 반발한 것으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되면서 사실상 손보협회장에 내정됐다. 이르면 다음 주 중 회원사의 찬반투표를 거쳐 공식적으로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3차 회의를 갖고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은 제재대상에 올랐지만, 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대신증권 15명, KB증권 11명 정도가 제재대상으로 추산됐다.
제재심은 증권사와 금감원 검사국 직원이 제재심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감원은 이들에 대해 직무정지 등 사전 통보한 중징계 처분 입장을...
이후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등이 직접 제재심에 출석할 가능성이 크다.
증권사 3곳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 '직무 정지' 수준의 중징계가 사전 통보된 상태다. 이번 제재심의 핵심은 내부통제 부실의 책임을 물어 경영진까지 징계할 수 있냐는 점이다.
앞서 금감원은 증권사 CEO들에게 내린...
금융투자협회도 라임·옵티머스 불똥이 어디로 튈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금감원은 라임 사태와 관련한 두 번째 제재심을 오는 29일 판매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연다. 금감원은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3곳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직무 정지’를 염두에 둔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상태다.
중징계가 최종 결정돼도 전직 대신증권 CEO였던 나재철 현 금융투자협회장...
라임펀드 판매 당시 근무했던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중징계 통보를 받았다.
금감원은 증권사와 운용사 제재 절차를 마무리하고 신한·우리·하나은행 등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은행별 라임 판매액은 우리은행이 3577억 원으로 가장 많다. 신한은행과...
최우수상 1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2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는 11월 14일에 개최되며,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아닌 개발 테스트 단계의 작업 환경에서만이라도 망분리 예외를 허용한다면, 금융보안 우려 없이 핀테크 기업들의 시간과 비용 등 물리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기술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류 협회장은 전금법 개정과 관련, 핀테크 업권이 금융권의 엄격한 규제를 우회하는 특혜를 누릴 소지가 있다는 일각의...
이날 간담회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박홍배 위원장,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했다.
금융위와 양대 노조에 따르면 금융권 노사정은 코로나19 금융지원책이 일선 금융기관에서 민생과 고용 안정이란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언택트...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뉴딜펀드를 통해 디지털과 그린 분야로 민간자본이 흘러 들어가 국민들의 일자리와 자산을 늘리고, 우리 산업이 포스트코로나...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31일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금융투자업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 정무위원장은 “자본시장이 시중의 자금을 모아 직접 기업이나 생산적인 분야로 흘러 들어가게끔 해줘야 돈이 부동산 같은 데로 몰리지 않고 국민 경제 전 분야의 고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며 “당정이 최근 발표한 뉴딜펀드 구상 역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기재부·금융위·과기부·산업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 6개 금융협회장 등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뉴딜 펀드 도입과 한국판 뉴딜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 세부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대목은 ‘뉴딜 펀드’와 관련된 금융권 역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 이후인 지난 4월...
은성수 위원장은 이달 12일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신용대출 성격이 경제 사정 악화 때문인지, 주식투자용인지, 부동산 투자용인지는 알 수 없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금융협회장들에게 돈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라 신용대출을 억제하면 상충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대신 금융당국은 급증한 신용대출이 주택시장 불안으로 연결되지...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대출 만기와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재연장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금융협회장들은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연장 필요성에 공감하며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금융지원 노력을...
이어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기관리서치 사업부 대표 및 해외 사업부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 마케팅부문 대표와 홍콩법인 사장 등으로 재직했다. 2012년 10월부터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CFA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151개 지역협회를 두고 있다. CFA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나 회장은 자산운용사 의장단 등 운용사, 펀드판매사, PBS, 사무관리사 및 펀드평가사 대표이사와 협회장들과 함께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나 회장은 “사모펀드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사모펀드에 대한 국민적 실망이 커지고 전체 자산운용시장에 대한 신뢰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투자자 신뢰 회복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이자 13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 게리 켈러는 그의 책 '원씽'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원씽’을 찾아 집중하고 파고들라고 제안하는데, 현실에서 생기는 일들에 대해, 피해자의 태도와 책임감 있는 태도로 나눠서 책임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책임감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시장 건전화와 자본시장 신뢰회복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하계간담회에서 나재철 회장은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주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과 자율규제 강화에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구체적 실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