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에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IBK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김 내정자가 기업은행에서 전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 소비자 중심 업무관행 정착 등 중소기업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김 내정자가 안정적 리더십, 풍부한...
금융 소비자와 직결되는 업종인 만큼 즉시 처벌을 내릴 수 있다는 근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어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손해사정사 명칭의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유사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해사정사 역시 타 자격증에 준하는 처벌 강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자격사 사칭 처벌 규정을 살펴보면, 노무사·변호사·법무사...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내부 출신인 김 전무가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무는 기업은행에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IBK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기업은행장은 별도의 공모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없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선임된다.
윤종원 현 기업은행장 임기는 내년 1월 2일 만료된다.
이를 비롯해 후발주자로 나선 KB금융그룹의 KB차차차 등이 3강 구도를 이루는 형태다.
이런 구도는 내년 하반기부터 완성차 제조사가 뛰어들면서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중고차 딜러들은 “대기업이 진출할 경우 생계가 위협당할 것”이라며 골목상권 보호를 주장하기도 했다.
9년 만인 지난 4월 중기부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중고차 판매업을...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 및 관리된다.
지주회사...
인한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22년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 주요사항 발표
△기업결합 신고‧심사 법제 개편방안 발표
△3개 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시정요청
30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3개 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시정요청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관련 개정 과징금 고시 시행
◇고용노동부...
지난 5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긴급점검 간담회에서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등 소비자와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율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초 한국은행이 발간한 ‘암호자산 규제 관련 이슈 및 입법 방향’ 보고서에도 스테이블코인 위험성에 대해...
지난해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에 따르면 실태평가 시 내부통제기준과 금융소비자보호기준 등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는 평가 시 금융위원회, 각 금융협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금소법 내용을 반영하도록 평가기준을 개편하고, 그에 따라 평가를 했다.
평가대상은 지난해부터 회사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세미나 축사를 통해 "TF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으로 권한과 책임의 불일치 현상이 꼽혔다"며 "금융당국은 권한이 있는 자에게 그에 부합하는 책임을 지우고 적극적 통제 노력을 입증하면 책임을 줄여주는 등 인센티브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당국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입법화할 예정이다. 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가상자산 시장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움직였고, 우리의 규제는 여길 따라가질 못했다”며 “우리의 개혁은 더 강력하고 안전한 금융 시스템을 추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금융안정위원회(FSB)는 가상자산 규제의 글로벌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지난 중간 논의 결과 발표 당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 금융소비자 보호, 회사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사회ㆍ경제적 파장이 큰 불완전판매, 불법외환거래, IT 전산 사고, 횡령 등의 금융사고를 ‘중대금융사고’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업계는 내부통제를 잘 작동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과감한 인센티브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해줄 것을...
당국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입법화할 예정이다.
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가상자산 시장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움직였고, 우리의 규제는 여길 따라가질 못했다”며 “우리의 개혁은 더 강력하고 안전한 금융 시스템을 추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금융안정위원회(FSB)는 가상자산 규제의 글로벌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DB생명은 △보험약관등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11회 우수 등급 선정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감동 콜센터 최초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 7회 연속 선정 △2021년 생명보험사 총 민원 건수 감소율 1위(2022년 4월 금감원 발표) △소비자보호지표 통합관리 △차별화된 고령 금융소비자보호(시니어 전용 고객 콜센터 등) △소비자패널제도 운영 등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국가공인인증으로, 대상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개선하는지 심사, 평가(2년 주기)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또 카드사의 건전성과 소비자 보호 측면의 위험성을 따져 진입규제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제3기 경쟁도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위원은 금융위, 공정위, 한은, 금감원, 예보, 소비자원 등 추천기관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위촉한다. 평가대상은 평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선정하게...
2022년을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 원년의 해로 삼고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서약식’을 열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을 내재화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 경영 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 및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자본시장 혁신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향상 등을 꼽으면서 금융위는 그간 ‘자본시장 투명성과 공정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정책 등을 추진해왔다.
금융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자본시장조사단을 폐지하는 대신에 자본시장조사총괄과와 자본시장조사과 등 2개과를 신설했다. 사실상 자본시장조단을 2개 과로 확대해, 역할과 책임을...
핀테크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신규 출시하는 플랫폼 사업과 결부돼 전자금융거래법, 여신전문금융업법, 금융소비자보호법 등과의 충돌 문제에 관한 자문 수요가 꾸준하다.
김 대표 변호사는 “금융업계 최대 현안은 아무래도 사모펀드 판매 등 일련의 금융사고 발생이 불러온 실효적 내부통제 기준 마련과 관리 대응, 그리고 분쟁조정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