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금감원이 1·4분기 중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32번)에서 이뤄진 금융상담 중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예방에 필요한 대표 사례를 모은 것이다.
금감원은 세금우대 예·적금 만기일이 일요일 등 공휴일인 경우 직전 영업일 해지시에도 세금우대(기재부 확인)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리포트 제2호와 연계해 자동차할부금융 취급수수료를 폐지키로 하고 보험...
농협의 나만의 은행주소, 국민은행의 개인화 이미지, 우리은행의 그래픽 인증 등이 그것이다.
경찰청에서도 파밍방지 프로그램인 파밍캅(Pharming Cop)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만일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청 112센터나 금융회사 콜센터에 신고해 피해자와 사기범계좌의 지급정지 등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 A은행 고객 권태상(28세, 회사원)씨는 최근 재형저축 상품 출시와 관련해 “타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내달 출시한다며 상품 가입을 요청한다”는 콜센터 직원의 안내전화를 2주 동안 3차례 받았다. SMS 문자 서비스와 이메일 등 까지 포함하면 권 씨는 매일 상품가입 요청에 시달리고 있다.
은행권이 내달 6일 서민들의 목돈마련을 돕는 재형저축...
“보험광고 심의·보험대리점 검사(금감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부당모집행위에 대한 모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건전한 보험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은 17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내용을 담은 소비자 보호 방안을 발표하며 “2013년에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의 종합상담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 콜센터의 상담기능을 통합해 지난 9월 오픈한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는 10월말 현재 총 3만9557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1일 평균 1521콜을 기록중이며 향후 콜센터 홍보 강화와 기관별 콜센터 통합을 추진하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개편된 서민금융 종합 포털사이트 ‘서민금융 나들목’은...
금감원은 콜센터 직원에 대한 고충처리업무를 자사직원 수준으로 강화토록 하고 필요시 ‘고충처리반’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고객의 언어폭력에 세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 원활하게 이행을 위해 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모니터링 수준도 높인다. 악성 고객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이들이 전화할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상 경고멘트를...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가 16개 광역지자체에 설치된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 서민금융 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 나들목과 함께 다방면에서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서민금융 서비스가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라는 통합된 브랜드 아래 제공됨으로써 각 지원제도간 상호협력이 보다 잘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사수신업체들은 연 48% 등 터무니없이 높은 수익금을 약속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미래 신사업이나 외국정부에서 받은 채굴권 등에 투자하라고 속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투자 권유를 받은 뒤 '서민금융 119' 홈페이지에서 제도권 회사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투자 전에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번을 통해 상담을...
금감원 관계자는 "만약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금융회사 콜센터에 사기범 통장의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며 "지급정지된 금액에 대해선 가까운 거래은행 등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발생한 피해금 환급 규모는 1만4389명, 16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접수된 금융상담 및 민원이 총 52만516건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상담은 38만3108건으로 24.2% 증가했고 금융민원은 8만4731건으로 17.4% 늘었다.
금감원은 통합 민원콜센터 운영, 저축은행 영업정지 관련 문의 증가, 보이스피싱 카드론 피해, 가맹점 수수료 불만 등으로 금융 상담 및 민원건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등을 이유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정보를 묻는 경우 일절 응대하지 말고, 해당 우체국에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가기관은 금융자산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전화를 걸어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일이 없다"며 "돈을 보냈다면 경찰이나 금융회사 콜센터에 전화해 사기범 통장의 지급정지를 요청하는 게 피해를 줄이는 길이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보험사에 대한 불신의 직접적인 요인인 보험금 지급 불만요소들을 대거 손질키로 했다.
우선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나 고액 치료비가 들어가는 경우에 한해 병원의 진료비 청구서를 근거로 실손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실손보험 신속 지급제도가 시행된다. 현재는 보험 가입자가 병원비를 우선 납부하고 납부영수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금감원은 그동안 국민의 금융상담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야간상담제 및 24시간 상담예약제를 실시하고,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32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콜센터를 통합하는 한편, 상담품질 향상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금융회사 수견직원을 복귀시키고 금감원 소속 전문상담원으로 전원 교체했다.
또한 금융관련 법률지식 부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금감원 관계자는 “네이트, 싸이월드 등의 개인정보 유출로 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화사기범 계좌로 송금한 경우 사기범들은 통상 5분 이내 이체된 자금을 인출해 가므로 거래은행 직원 또는 콜센터에 신속히 지급정지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어려웠던 은행과 카드사의 콜센터 상담원 연결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고객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사항들을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등록번호 입력요구 최소화, 상담원 연결기능 강화, 구성단계의 간소화 및 메뉴의 표준화 도입 등이다.
ARS 첫 단계부터...
한편, 카드사는 회원의 선지급 포인트서비스 약정 후 계약체결 여부 및 주요 상환조건에 대한 재확인 절차(콜센터를 통한 재확인제도 happy call 등)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본인이 순간적인 구매욕구로 불필요하게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약정을 해지하거나 해당 가맹점에서 물품구매를 취소할 수 있다.
아울러 포인트 선지급서비스 선택시...
금감원 관계자는 “감독당국과 금융회사가 적극적인 민원 감축 노력에 힘입은 것 값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증가회사에 대한 민원처리실태 점검, 금융회사 경영진 면담 등 민원감축 독려,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등 106건이다.
금융권역별 평가결과 은행은 펀드 손실배상, 대출금리 적용부당 관련 민원 등 민원건이 대폭 감소해 2009년...
27일 금융감독원은 2010년 중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상담 및 민원 등은 총 42만5514건으로 전년 41만7033건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분별로 살펴보면 금융상담은 30만8520건으로 전년 30만406건보다 2.7% 증가했다. 이는 야간·토요상담 및 24시간 상담예약제 운영, 통합콜센터 개소 등으로 늘어난 것이다.
금융민원은 7만2169건으로 전년보다 6.1% 감소했다....
지난해 사기범들이 사칭한 기관은 경찰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검찰 39건, 금감원 20건, 우체국 8건 순이다. 이밖에 국세청, 은행, 카드회사, 대출회사, 전화국 등을 사칭한 것이 총 78건이다.
한편 설을 앞두고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체국(콜센터 포함)에 접수된 보이스 피싱 신고 건수는 지난해 11월까지 월 2500~2900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