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AI 신약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의 질환 타깃 예측 모듈 ‘딥리콤(DeepRECOM)’을 활용해 PHI-501의 질환 적응증을 난치성 대장암 외에도 악성 흑색종, 삼중 음성 유방암 등으로 확장해 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올해내 PHI-501의 글로벌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KBSTAR 글로벌비만산업TOP2+ ETF는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 외에도 비만치료제 관련 신약 개발에 유의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주요 제약사 5곳과 비만 치료 관련 운동·행동치료 매출 상위 기업에 투자한다.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로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 수혜를 누리며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룰루레몬과 같은 건강관리 우량 기업에 투자해...
또한 선행적으로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의 표준 검증을 거친 후보물질 이력을 포함한 인벤토리 구축을 시작했다. 대형 제약사 및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대상들도 추가로 선별해 이에 대한 선행적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행 발굴된 물질에서 신약 개발을 바로 시작하면 특정 질환의 퍼스트 혹은 베스트 인 클래스(first or best in class) 신약...
식약처 관계자는 “세계 주요 규제 당국과 글로벌 업계·학계가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미 양국이 AI 의료제품에 대한 글로벌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AI 의료제품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AI 활용 의료제품 분야 글로벌 규제 협력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 국내 업계·학계의 전문성을...
해당 과제는 JW크레아젠이 항암 분야의 인공지능(AI) 기반 R&D 플랫폼을 보유한 미국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KURE.AI Therapeutics)와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동연구해온 프로젝트다.
JW신약과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 조작 기술...
특히 HLB와 앱클론이 모두 올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주목받을 기회가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HLB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투여 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간암 1차 치료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간암 치료제 허가를 받으면 글로벌 빅파마들이 리보세라닙 유통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앱클론의 주요...
해당 과제는 JW크레아젠이 항암 분야의 AI 기반 R&D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큐어에이아이와 2030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연구해 왔다.
JW신약과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 조작 기술 기반의 CAR-NK 세포치료제 R&D(연구개발) 플랫폼을 자체...
한편, ‘YH35324’는 유한양행이 2020년 7월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신약으로 현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했던 일본 판권은 일본 피부과 분야 선도 기업인 마루호로 2023년 10월 기술 이전됐다.
병용요법은 치료 효과 외에도 규모가 작은 신약 개발기업에 기회다.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빅파마도 자신의 항암제가 병용요법에 많이 사용되면 임상에 성공할 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병용요법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다. 병용 임상 시 해당 치료제를 구입하는데 협조가 되면...
이번 캐나다 IBD 적응증 확보와 올해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는 짐펜트라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55억6000만 달러(약...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글로벌 임상시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GV1001은 텔로머라제의 다양한 기능이 동시다발적으로 발현되는 다중기전 약물이다. PSP,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에서 뇌의 면역 환경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기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젬백스는 PSP 전임상시험에서 대조군...
KRPIA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이사진이 구성됨으로써 글로벌과의 조화를 통한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RPIA는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조직력을 발휘해 혁신 신약에 대한 환자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했다”면서 “신약개발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보다 진취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웅섭 신임 이사장...
지금까지 25년간 약 20개국 750개의 신약후보물질 프로그램,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프로그램 및 임상개발에 2억9000만 달러(약 3800억 원) 이상 투자를 단행했다.
지뉴브는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 ‘SNR1611NF’의 신개념 치료 전략과 작용기전 등을 인정받아 비임상연구 분야에서 1년간 60만 달러(약 8억 원)를 지원받는다. 회사 측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위상을...
운영위원장인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금년도 협의회의 주요 사업 계획으로 기술세미나 및 회원사 IR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에 대한 대외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 및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회원사 간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보고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단체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협의회는...
특히 비임상 CRO 확장을 위한 미국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권 사장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는 오랜 기간 돈을 쓰기 때문에 자금이 필요한데, 비임상 CRO를 통해 자금을 메꿀 수 있다”며 “동물실험을 똑같이 하더라도 해외 가격이 비싸 글로벌 사업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식품사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바이오 사업까지 영향력을 확장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기업인 ‘천랩’을 인수한 데 이어, 2022년 1월 레드바이오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하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면역항암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신약후...
창립 후 약 1년 만에 팁스(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항체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ATN001’은 암 성장을 위해 생성되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등 병용약물의 효과도 높여주는...
셀트리온은 이번 ECCO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한다. 해당 발표는 램시마SC 유지요법에 대한 102주간의 데이터로 약 2년 동안 투약한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사후 분석 결과와 램시마SC의 스위칭 관련...
셀트리온(Celltion)은 2월21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ECCO)에서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3상 장기추적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ECCO는 연평균 8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