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극동지역 지방정부 고위 관계자, 러시아 상공회의소, 러시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기업 ‘알로사’, 러시아 원자재 전문투자회사 ‘콜마르’ 등 기업 대표도 대거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트루트네프 부총리 방일 길에 동행한 러시아 기업 관계자들은 스미토모, 미쓰비시 화학, JFE스틸, 소지쓰종합상사 등의 일본 기업들과 별도로 상담을 갖고 협력사업을...
현지에서는 다음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방문 후 훈춘-블라디보토크 간 고속철 건설사업이 급진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이 구간 뿐 아니라 러시아 내에 최초로 건설되는 모스크바-카잔 고속철 건설도 협력 중에 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건설이 요구되는 발전규모만 146메가와트(MW)에 이른다.
현재 극동의 사하공화국에는 13개 태양광 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캄차카주, 사할린주 등에는 4개의 풍력발전시설이 건설되어 가동 중에 있다. 이번 연해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러·일 양측 사업자는 지난해 극동 캄차캬주에 풍력발전소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부산시 의회 대표단과 블라디보스토크 시 관계자들이 최근 지난해 교류협력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계획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현지시간) 알렉산드로 유로프 블라디보스토크 시청 행정부시장이 밝혔다.
이해동 부산시 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현지에 방문해 알렉세이 쿠쉬니르 블라디보스토크 시청 국제관계 국장 등 주요...
협력 범위 또한 사회간접자본시설(SOC) 건설, 광물자원개발, 전력생산, 각종 산업시설 건설을 비롯, 농림수산물 단지 조성 등 러시아 정부가 극동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포함된다.
러시아에서는 이번 금융협약에 스베르뱅크 극동지점과 바이칼 지점, 아시아태평양 은행, 극동바이칼 개발펀드 등이 참여했고, 중국에선 하얼빈은행, 대련은행, 하이난은행 등 주로...
있다”며 “이미 새로운 한국기업들이 극동에서 냉동창고, 수산물 가공공장 건설 등 신규사업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카차예프 차관 또한 최근 정부 주도로 극동 수산클러스터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하는 등 러시아 정부에게도 극동의 수산물산업 육성은 그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양국의 수산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북국 운송’이란 주제로 올해 여섯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36여개의 각종 B2B 상담회가 진행되는 등 실질적인 사업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북극항로에서 물량확대 방안이란 아젠다로 △ 경쟁력 강화방안△ 사회경제적 미래가치 전망 △ 특히, 대륙붕 개발을 포함해서 북극해에서 물류
운송 인프라 건설 등의 모듈로써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최근 양국의 경제협력이 극동러시아를 중심으로 과거에 비해 한층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등 일본은 러시아 끌어안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특히 일본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3기 정부가 최우선 관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극동개발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러시아 정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기업들은 극동...
정부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이은 대북 추가 제재의 하나로 남북한과 러시아 3국 간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중단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선박에 옮겨실어 국내로 들여오는 사업이다.
8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 같은 해운제재에 따라 남·북·러 3국 물류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도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열차를 이용해 러시아 극동 하산에서 북한 나진항으로 옮긴 뒤 선적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사업이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하는 북한의 단체 수십 곳과 개인 수십...
아울러 남북한과 러시아 3국 간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중단하는 방안도 담길 가능성이 크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선박에 옮겨실어 국내로 들여오는 사업이다.
아울러 남북한과 러시아 3국 간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선박에 옮겨실어 국내로 들여오는 사업이다.
윤 장관도 이날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나진-하산...
재벌그룹 총수를 최정점으로 일사불란하게 계열기업이 협력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IMF 이전에는 효율적인 경영 모델로 평가되기도 했다. 비관련 사업다각화는 실제 ‘재무적 시너지’라는 측면에서 정당성이 인정되기도 한다. 경기에 민감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경기를 잘 타지 않는 사업 분야로 진출하여 사업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또 양국은 투융자플랫폼을 활용해 정부와 금융기관 공동협력사업과 리스크 분담에 대해 협의하고 우선 협력대상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블라디보스톡 물류 인프라를 포함한 극동 수산 클러스터 △연해주 산지 곡물터미널 사업을 공동사업으로 상정하고 세부 금융 구조화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외 추가 공동협력사업은 양국 금융기관이 내년 2월 '투자촉진...
경제협력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개최한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과 기회’ 세미나에서 전명수 LS네트웍스 블라디보스토크 전 지사장이 극동지역 의료서비스 진출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밝혔다.
전 전 지사장은 푸틴 대통령이 발표한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법’에 극동지역에서 의료사업을 집중하여...
한국과 러시아가 극동지역에서 공동으로 투자·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양국이 2013년 극동 및 시베리아 자원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조성키로 한 30억 달러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기반인 '투자 고속도로'를 마련한 것이다.
양국은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국민연금공단은 1988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해 1994년 송파구 잠실지역으로 이전한 지 22년 만에 지방 시대를 연 것이다.
원래 국민연금의 이전은 경남 진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진주 이전으로 인해 전주로 예정지가 변경되면서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됐다.
최광 이사장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민연금의...
그는 또 알렉산드르 갈루시카 러시아 극동개발장관과 회동하는데 이어 한반도 3국 협력 논의를 위해 남한 및 러시아 관계자들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윤상직 장관도 참석하기 때문에 남북 경제담당 장관들의 회동이 이뤄진다면 남북러 경제협력 사업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유연탄을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이번 공급계약은 러시아 숨마그룹(Summa)에서 시행하는 러시아 극동지역 보스토치니항 석탄 전용부두건설공사용으로 LS네트웍스 현지합작법인 LSRP와 공동 협력해 수주했고,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LSRP(LS-Ruspacific Co., LTD)는 LS그룹이 러시아의 극동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기업과 함께 세운 합작법인으로 Oil & Gas 및 각종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