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층에 준비된 라운지에서 임원들과 약 40여분간 전략 회의를 가진 이후 현대차 부스로 자리를 옮겨 FE 콘셉트카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자율주행존을 둘러봤다.
아이오닉 자율주행존을 살펴보던 정 부회장은 잘 정비된 현장 상황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스팅어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 기아차 부스로 발길을 돌린 정 부회장은 약 5분간 스팅어와...
“연간 1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친환경차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프레스데이’에서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그랜저IG 하이브리드’는 연비 향상을 위한...
현대차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그랜저 IG’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FE(Future Eco)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선 보인다. 그랜저IG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 보다 디자인과 성능, 연비면에서 개선됐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1회 충전 시 8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지엠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쉐보레 ‘볼트(BOLT) EV’...
현대자동차 그랜저(IG)와 기아자동차 K7(YG)은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결함으로 제동 시 제동력 저하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7년 1월 12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제작된 그랜저 4310대, 2017년 1월 19일부터 2017년 3월 6일까지 제작된 K7 2221대다.
또 현대차 아반떼(AD)와 아이오닉(AE) 및 기아차 니로(DE)는 전동식...
내수 회복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야심 차게 내놓은 ‘그랜저IG’ 판매량이 8만 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그랜저IG’의 사전계약을 포함한 누적 판매량은 7만8679대로 집계됐다. 특히 이달 초부터 지난 10일까지 5427대가 팔렸다. 영업일을 기준으로 따지면 하루에 775대씩 판매된 셈이다.
현 추세라면 이달...
평범한 디자인으로 외면받았던 ‘쏘나타’가 ‘그랜저IG’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아 올해 현대차 목표 판매량 달성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쏘나타 썬라이즈’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수준의 많은 변화가 생긴 만큼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전면부에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그랜저IG와 똑같이 와이드 캐스케이딩 그릴을 탑재해 힘 있는 볼륨감을 연출했다.
앞모습의 날렵한 감성을 끌어내기 위해 그릴 위치를 최대한 아래로 낮추고, 크롬 가니쉬로 그릴 하단과 범퍼를 이어 시각적 집중도를 하단으로 끌어내렸다. 세로 타입의 주행 등은 에어커튼과 연계해 전면 양쪽에 배치했다.
후면은 번호판을 범퍼...
국산차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차 ‘그랜저IG’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K7의 존재감도 희미해지고 있는 것. 하지만 K7은 지난달 K시리즈 가운데 가장 나은 성적표를 받은 데다, 그랜저IG 출시 전 수준인 월 4000대 판매를 돌파해 향후 반등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달 148대가 팔린 K시리즈의 맏형 K9도 전년 동월 대비 25.9% 판매량이 감소했다. K9은 내년...
현대차의 실적은 신형 그랜저의 효과가 컸다. 신형 그랜저는 3개월 연속 월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준대형 ‘톱’세단의 저력을 발휘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에서 3만9158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확대됐다. K시리즈의 몰락이 두드러졌지만, 1월 풀체인지 모델로 태어난 ‘모닝’이 K시리즈의 하락세를 상쇄했다.
르노삼성은 ‘SM6’의...
지난달 현대차의 내수 판매 성장은 그랜저가 이끌었다. 그랜저가 지난달 1만913대가 판매됐다. 아반떼와 쏘나타가 각각 7353대, 4440대로 뒤를 이었다.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6.2% 증가한 총 2만3950대가 팔렸다.
그랜저는 지난해 12월 본격 판매에 들어간 이후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으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그랜저IG’에서 선보인 최신 디자인 방향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쏘나타’의 정제된 선을 발전시켜 강한 첫인상을 부여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구현했다.
전반적으로 스포츠 세단 느낌을 주기 위해 차량 앞부분 끝단을 낮추고 트렁크 끝단은 높여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전면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특징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5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현대자동차 ‘그랜저IG’가 304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은 역동적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이다. 그랜저IG는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6만5000대를 달성하며, 연초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모델에는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딩 그릴’이...
5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그랜저IG’는 출시 4개월 만에 6만5000대가 팔렸다. 흥행 요인은 역동적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이다.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흐름에서 영감을 얻은 ‘캐스케이딩 그릴’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다.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인 ‘현대 스마트 센스’가 최초로 적용된 것도 이 차의 가치를 높였다. 이전 모델보다 25만~140만 원가량...
예컨대, 신형 차량인 벤츠 E클래스의 E300(배기량 1950cc) 고객은 비슷한 배기량인 YF쏘나타를, 11년 전 출시된 E320(배기량 3222cc) 차량 주인은 더 고가인 그랜저 HG 3.3를 대차하게 된다는 것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자유한국당)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배기량 기준으로 바꿨던 것은 배기량이 비슷하면 자동차 성능도 비슷할 것으로...
7%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카드 모바일과 PC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다이렉트 오토 할부 또는 장기렌터카 한도를 조회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17명에게 공기청정기, 차량용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이용해 그랜저IG 구매 시 2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엔 ‘신형 i30’에 적용된 캐스케이딩 그릴이 탑재되고, ‘그랜저IG’에 장착된 최첨단 안전사양도 일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출시 석 달 만에 2만7000대 이상 팔린 ‘그랜저IG’ 하이브리드 모델도 예정보다 이른 4월에 출격, 최근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중대형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고전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달 225대가 판매됐다. 국내 전기차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60%가량 감소했다. 이에 현대차의 1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973대로 지난해 1월(1674대)보다 40% 급감했다.
‘그랜저(IG)’·‘K7’과 같은 준대형 승용차들이 ‘아반떼’와 ‘쏘나타’를 밀어내고 국민차로 떠오르고 있다. 신차 출시 효과와 함께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가 맞물린 덕이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준대형차 판매량은 1만524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쏘나타’나 르노삼성 ‘SM6’ 등 중형차(1만3429대)보다 13.5%(1813대) 더 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