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은 14일 세종시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충청권 당원 보고 대회’에 참석, 박 대통령을 향해 “자꾸 비호하고 거짓말 하면 오히려 갈수록 당선무효까지 주장할 수 있는 세력이 자꾸 늘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상임고문은 “국정원은 97년 대선 때도 '북풍'을 일으켜 선거에...
이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새누리당이 야당 국조특위위원 사퇴를 요구하다가 귀태 발언까지 트집 잡았다”며 “친일 매국세력, 다카키 마사오가 반공해야 한다며서 쿠데타로 정권잡고 유신독재 철권 휘둘렀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정조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저들(새누리당)이...
국가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을 탈법적으로 공개한 게 얼마나 엄청난 국기문란 행위인지 알리겠다”고 했고,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에서 엄중한 범죄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별렀다.
이런 가운데 당 소속 의원들은 개별적으로 이날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진상규명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임금 인상이 350원으로 묶인 데 대한 규탄대회가 열린다.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는 5일 저녁 7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분노의 최저임금 1만원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5월30일 출범한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는 “사람이 살면서 잔업을 하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한 임금인 시급 1만원이 필요하다”며 호소해...
민주당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촉구 서울시당 당원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김한길 당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추미애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 본부장 등 당원 6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전 원내대표는 여야 협상과정과 국정조사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신...
시위는 당국이 지난 2일부터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하고 나서 7일부터 시작됐다.
당국은 지난 19일 대중교통요금 인상을 철회했으나 시위는 정부와 정치권의 부패를 규탄하며 급속히 확산했다.
특히 150억 달러(17조3천억원) 넘는 예산이 들어가는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를 비난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125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 이번 시위는 버스 요금 인상을 계기로 2주전 시작됐으나 이후 정부의 부패를 규탄하며 급속히 확산했다.
특히 최근에는 150억 달러(17조3천억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인 월드컵과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개최를 비난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6월10일 국본은 전국에서 박종철 사건을 규탄하고 호헌 철폐를 요구하는 국민대회를 열었고, 22개 지역에서 24만여명이 6·10 집회에 참가했다. 정권은 강경하게 진압했지만 26일에는 전국 33개 도시에서 100만여 명이 시위에 참가하는 등 저항은 더욱 거세졌다.
6월 내내 집회가 계속됐다. 결국 당시 집권당이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는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지난 4일 시화·부천 등 일부 지역 택배 기사들은 파업을 시작, 현재 서울·인천·울산·광주 등 10여 개 지역 택배기사가 합류해 1000여명 규모로 커졌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CJ대한통운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더 강도 높은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민주통합당은 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명을 ‘민주당’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당 대표 권한강화와 중도노선 표방을 확정했다. 기존 최고위원회 권한이었던 당직인사 심의·의결권과 당 예산 심의·의결권을 당 대표에게 넘겨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강령과 정강정책은 ‘중도’노선을 채택했다. ‘서민과 중산층을 포함한 99% 국민을 위한 정당을...
민주통합당은 4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임기 2년의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서는 비주류인 김한길 후보, 친노(친노무현)·주류측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용섭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측은 '대세론'에 이변이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는 반면 이 후보측은 범주류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 "야만적 범죄행위"라고 규탄했다.
크렘린궁 공보실은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에서 "푸틴 대통령은 야만적 범죄행위를 단호하게 비난하고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의 최재익 회장 등 회원 7명은 이날 시마네현 청사 내 다케시마 자료실 근처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려다 현장에 있던 일본 우익단체 회원 10여 명과 충돌했다.
10여 분간 실랑이가 이어지자 경찰은 최 회장 등 전원을 보호 차원에서 차에 태워 별도 장소로 데려갔다.
이날 일본 현지 경찰은 시위를 예상해 행사장 주위의 경계를...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추모 및 영토수호 범국민대회’가 22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행사에 참여한 단체의 관계자들이 종북세력을 척결,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며 인공기를 불태우고 있다.
박세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북한은 한반도를 전쟁 일보 직전까지 몰아넣고도 조금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포격도발을 지휘한 전쟁범을 영전시키고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하는 잔악무도한 집단”이라고 규탄했다.
한편 이날 국민대회에서는 연평도 포격도발 관련 영상물 상영과 헌시 낭송, 추모풍선 날리기, 북한인권 사진전시회...
천 부장은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중앙국가기관 토론회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정부가 불법적으로 댜오위다오를 사들인 후 중국의 대일본 수출과 일본의 대중국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천 상무부장은 일본정부의 댜오위다오 불법 매입은 중국 주권과 영토 보존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일본은 양국 무역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