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성가형 권홍사 회장, 반도홀딩스 대주주… 친인척, 계열사 경영 중 = 반도그룹의 창업주인 권홍사 회장은 1944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13살 때 부산으로 내려왔다. 1972년 부산 동아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지역 건설업체에 입사하면서 건설업과 인연을 맺는다. 자주성가형으로 알려진 권 회장은 3년 뒤인 1975년 자기 사업에 나섰으며, 36세 때인 1980년...
이 브랜드명은 반도건설 사주인 권홍사 회장의 장녀 이름인 ‘보라’를 본따 지었다. 딸을 키우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지어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는 이 건설사의 다짐이 담겨 있다. ‘유’는 유비쿼터스의 약자다.
딸 이름인 ‘서희’를 따와 건설사명을 지은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는 별을 뜻하는 스타(Stat)와 언덕위의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스(Hills)를...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카림 애비뉴 동탄이 아파트 분양이 거의 완료된 시범단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사가 완료된 시점엔 약 1만2000여가구가 배후 수요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세종시 '카림 애비뉴 세종'에 이어 신도시 브랜드 상가 분양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가의 상층부에 해당하는 '동탄2시범단지...
“입주자가 넓게, 편하게 살아야 한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평소 아파트 평면 설계에 대한 철학이다.
권 회장은 평면 만큼은 직접 챙기기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지난 2004년 동탄신도시에서 3.5베이 평면으로 청약 경쟁률 200대 1의 대박을 터뜨린 것도, 지난해 건설사의 무덤이라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첫 4.5베이로 성공 신화를 이어간 것도 사실상 권 회장의...
반도건설 관계자는 "퍼시픽모터스의 경우 매수자가 나타나면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 매각 대금은 회사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매각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모터스는 지난 2005년 1월 설립돼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주로 영업해왔다. 현재 이 회사의 지분은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자녀인 권은경씨와 권재현씨가 각각 55%와 45%를 소유하고 있다.
오너끼리 형제 사이인 반도건설(권홍사 회장)과 IS동서(권혁운 회장)도 딸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유보라'는 권 회장의 큰딸 보라씨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디자인팀장인 둘째딸 보영(34)씨는 방, 거실, 화장실 등을 일렬로 배치해 한 방향에서 4개가 보이는 '4베이'(Bay) 평면 개발에 힘을 보탰다.
권 팀장은 주말마다 타사 모델하우스를...
협회는 내달 2일 오전 11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 25대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확정했다. 아울러 지난 6년 동안 협회 회장으로 업계 발전에 매진한 권홍사 반도건설 대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권홍사 회장은 “2006년 이후 국내 주택건설시장 침체로 많은 중견기업이 중동 등에서 해외 개발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원자재값 상승, 인력 및 자금부족 등 여러 이유로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며 “유보라타워의 성공은 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홍사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우리 사회에 나눔 경영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의 새로운 모형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준공된 사랑의 집을 포함한 5개 지역 사랑의 집을 통해 건설업계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2010년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직전해인 2009년 11월보다 43.1% 감소한 8조83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9월(-6.6%), 10월(-51.1%)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발주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에너지 저장시설을 비롯한 기계설치 공사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도로·교량 등 주요 토목시설과 비주거용 건축 발주 감소...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가 우수대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대한건설협회 우수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대 박정환(건축학과 3)씨 등 전국 대학교에서 추천된 학생 5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2002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는 우수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은 전국 50개 대학의 총장...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2010년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직전해인 2009년 11월보다 43.1% 감소한 8조83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9월(-6.6%), 10월(-51.1%)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발주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에너지 저장시설을 비롯한 기계설치 공사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도로·교량 등 주요 토목시설과 비주거용 건축 발주...
“물 산업과 도시개발, 교통인프라, 그린에너지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 이하 건단련)가 개최한 ‘건설인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건설업계 신년 인사회에 영상메시지를 보내“물 산업과 도시개발, 교통인프라, 그린에너지 분야를 정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업계에 따르면 건설 관련 단체 가운데서도 맏형 격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 이하 건단련)가 내년도 회비를 대폭 삭감키로 했다. 삭감 액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대비 1/3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단련은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대내외적인 행사 계획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줄여 소속 단체들의 부담을 최소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와 한국회계학회(회장 김지홍)는 한국회계기준원과 공동으로 21일 오전10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IFRS(국제회계기준) 건설업 수익인식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한국의 부동산 예약매출의 경제적 실질에 부합한 수익인식 기준’에 대해 아주대 한봉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도발로 인한 피해복구와 사망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건설업계가 매년 연말 개최해온 ‘건설인 송년음악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마련됐다.
건설업계 대표들은 이어 연평도 해병대내 숙소 건설현장에서 공사중 북한의 도발로 사망한 고...
이날 총회에서는 양국 건설기업간 기술교류와 정보공유, 제3국시장 공동진출 등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지난 1977년 창립된 ‘한ㆍ일 건설협력협의회’는 민간 협력기구로 한일간 건설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양국 건설인들이 미래를 향해 그동안 다져온 우호와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