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2신도시에 '타운형 스트리트 몰' 선보인다

입력 2014-10-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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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애비뉴 스트리트몰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C15블록에서 '카림 애비뉴 동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난 7월 세종시 1-4생활권에 공급해 한 달 만에 분양을 완료한 '카림 애비뉴 세종'의 후속 브랜드 상가인 '카림 애비뉴 동탄'은 연면적 6만224㎡, 지하1층~지상2층, 총 440여개의 점포로 구성된 최초의 '타운형 스트리트 몰' 스타일로 지어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카림 애비뉴 동탄은 '머물고 싶은 공원 같은 공간'으로 조성된다"면서 "도심 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친구와 가족들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 상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카림 애비뉴 동탄'이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반도건설이 연이어 아파트 공급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지역으로, 다른 신도시에 비해 상업시설 비율이 낮은 편이어서 이번 공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카림 애비뉴'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알려진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세종시에서부터 일찌감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이번 '카림 애비뉴 동탄' 역시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참여로 메인 광장 인근에 카림 라시드 특유의 패턴과 컬러가 조합된 길이 조성되며, 이 외에 수변 공간의 조형물, 상가 입구의 구조물 등에도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이 적용돼 뉴욕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이 상가는 아파트 시장에서 혁신 평면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반도건설의 기술력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까지 더해진 선진 기술력의 집합체가 될 전망이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카림 애비뉴 동탄이 아파트 분양이 거의 완료된 시범단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사가 완료된 시점엔 약 1만2000여가구가 배후 수요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세종시 '카림 애비뉴 세종'에 이어 신도시 브랜드 상가 분양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가의 상층부에 해당하는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는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C15블록에 지하 3층~지상 40층에 7개동의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453가구), 95㎡(287가구) 의 총 740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59㎡ 154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SAVE마트 맞은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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