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성김 주한 미국대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이인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종인 전 대통령 경제수석,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경총 관계자는 “기업들이 새로 들어설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부실 중소기업을 지원하면 건전한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폐해를 없애야 한다는 권혁세 원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 경영진의 회생 의지가 강하고 대주주의 추가 지원 의사가 있는 등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비재무적 부문에 대한 회생 가능성도 감안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대학생 고금리대출 문제가 커지자 최근에는 노인, 실업자 등 취약계층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금융피해 예방교육도 강화했다.
권혁세 원장은 금융회사 대표들과 함께 총 11회의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했다. 대학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에는 한국장학재단·주요 은행과 함께 20개 대학에서 특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금융소비자의 알권리 강화와 은행간 건전한 금리경쟁을 유도고자 마련한 은행별 대출 가산금리 비교공시가 이날 처음으로 공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은행권과 공동으로 ‘가산금리 비교공시기준 제정 테스크포스(TF)’를 운영, 대출 가산금리 비교공시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은행별 대출 가산금리는 각 은행의...
권혁세 금감원장도 신년사에서 “올해 금융회사에 대한 건전선 감독을 선제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검사에서 중소기업 대출부문과 관련해서도 강도 높은 지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이달 초 금감원에 제출한 올해 경영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은행권 중소기업...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이 지난해 총 25회의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하며 서민·자영업자·대학생 등의 금융애로 해소에 힘써온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 1회에 그치던 서민대상 금융상담 행사를 지난해에는 전년(17회)보다 8회 늘어난 총 25회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횟수 기준으로는 1.5배이며 참석인원은 전년(3426명)과 비교해 1.7배 증가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권재진 법무부장관, 김명식 인사비서관(1급), 이현동 국세청장, 이장영 금융연수원장, 권태신 전 총리총리 실장 등도 경북고 동문이다.
유 의원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를 거친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982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재직했고 2000년 2월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에 의해...
그러나 지난 10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필요시 한은과 금감원은 공식 업무보고 방법이 아닌 자료제출 등의 방법으로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편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 9일 금감원이 제외된 인수위 업무보고 일정이 발표된 후에도 “인수위가 수시로 호출할 수 있으니 준비 다 해놓으라”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한은은 “아직 인수위에서 업무보고나 자료제출 등을 어떤 식으로 해달라라는 의견을 전달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 9일 금감원이 제외된 인수위 업무보고 일정이 발표된 후에도 “인수위가 수시로 호출할 수 있으니 준비 다 해놓으라”라고 당부했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인수위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인수위가 추진하는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설립은 인수위 소속 현직 의원의 의원입법을 통해 재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강석훈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분과 위원은 “정부조직개편은 아직 전체적인 틀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새정부가 추구하는 경제 약자 배려를 위해서라도 더 큰 우산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고,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다중채무자 등 취약 계층의 가계 부채와 하우스푸어 문제는 금융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만 외면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금융권은 리스크관리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은 오는 7일부터 2주간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12 겨울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매년 방학마다 일선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 교육 과목은 금융시장과 금융감독 이해, 금융권역별 상품특성 및 거래 위험, 금융법규 관련...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역시 “새해에도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이고 대응태세를 면밀히 정비해 가계·기업 부실이 확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문제는 금융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이런 과제들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선 정부와 금융당국, 금융인 사이의 활발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올 한해 금융권이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문제와 하우스푸어 문제에 대해 금융권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3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가 개최한 ‘2013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금융권에 가계·기업 부실이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듯 어려운 때일수록 금융감독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도약의 발판이 되는 한 해를 만들겠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013년 신년사를 통해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꾸준히 노력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금감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31일...
적용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다”며 “다중채무자 하우스푸어를 구제하기 위해 채권 은행들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권혁세 금감원장은 하우스푸어 대책은 은행권 공동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수차례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이 방안을 정부, 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꾸려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 금융권 새로운 성장동력 찾아 =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최근“저금리ㆍ저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은행들이 금융상품 다양화와 해외 진출 등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감독당국도 금융권의 신상품 개발 규제를 풀어주고 자산포트폴리오 다양화 등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금융권이 처한 위기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