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유럽 재정위기 진단과 가계부채 문제의 해법 등을 놓고 엇박자를 보이는 현상이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서민 금융과...
이에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달 29일 보험업계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장마철 및 휴가철에 대비한 사고예방 캠페인, 집중호우 대비 등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응을 할 것을 당부했다.
손보업계는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소방방재청 등과 여름철 악천후 대비 방안을 마련해 금감원과 공동으로 대책반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집중호우를 비롯한 기상특보...
‘은행권, 이벤트성 사회공헌은 이젠 그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사회적 책임을 강력히 주문한다. 오는 12일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 평가지수’를 집계해 첫 결과를 발표한다. 고배당 자제, 수수료 인하 등 일련의 조치에 이어 서민금융 지원 실적 및 성과, 저신용자 대책 노력 등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분야 전반을...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IT보안시스템의 리스크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권 원장은 6일 열린 '정보보호의 달 금융정보보호세미나'에 참석해 "올해에는 전자금융 소비자보호, 고객정보 보호, 사이버테러 선제적 대응, IT검사 품질제고에 중점을 두고 금융소비자의 금융자산과 권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IT감독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4일 금융경영인 조찬강연에서 “과도한 가계부채는 우리나라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선제 대응을 해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가계부채 위험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개인회생 제도를 보완해 가계부채 문제의 연착륙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번 검사를 금융회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도 높게 주장해온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력한 ‘돋보기 검사’를 두려워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들 생보사들이 재벌 총수 일가 등을 위해 불법을 저지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법령과 감독규정 위반으로 해당 보험사는 최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대 대출상품 취급을 확대해줄 것을 은행권에 주문했다. 대출금리가 연 6~7%대인 은행과 연 20%가 넘는 비은행 간 금리단층 해소에 은행들이 나서 달라는 것이다.
권 원장은 “은행들이 연 10%대로, 금리는 조금 높더라도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 대상 대출을 확대하면 서민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이달부터 허용될 것으로 예고했던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영업이 순탄치 않음을 내비쳤다.
권 원장은 4일 이날 오전에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7월로 잡은 은행과 저축은행간 연계영업 시행시기가 이르지 않냐는 질문에 "나름대로 은행들하고 저축은행, 감독당국이 협의해서 문제를 준비를 하겠지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4일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가계대출의 질적구조 악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현실적으로 저소득 계층의 가계대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2금융권 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권 원장은 가계부채의...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8일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1개월 미만 연체자에 대한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밝혔다. 이는 정부가 금융기관의 등을 떠밀어 서민들의 빚을 탕감해주라는 것인데 형평성 문제와 도덕적 해이 등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표(票)를 겨낭한 정책은 보험사와 카드사도 예외일 수 없다....
권혁세 금감원장이 연초부터 강조한 보험사들의 계열사 몰아주기 및 우회지원에 대한 점검이 전 보험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우선 금감원은 이른바 재벌보험사로 불리는 이들 생보사를 대상으로 구분계리(회계처리를 따로 하는 것) 원칙을 어겨 손실이나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수법으로 배당재원을 늘렸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ㆍ무배당상품의 공시이율...
이와 관련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업권에 대한 모니터링 지식를 강화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사분기 가계신용대출은 전 분기 대비 0.5조원 감소한 911.4조원을 기록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은행이 주택경기 부진과 연초 지금되는 상여금의 영향으로 대출수요가 급감했다.
비은행업권에서는 금융당국의...
권혁세 금감원장은 ‘금리 단층 해소’를 내세우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은행에서는“기존 서민대출 상품을 도외시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 원장은 최근 가계부채 규모가 큰 시중은행의 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10%대 대출금리 상품을 모색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체적인...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대주주와 부당거래 가능성이 높은 재벌보험사에 메스를 들이댄다. 금감원은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에 검사관을 보내 한달 동안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금융당국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영역이라며 뒷짐만 지고 있던 사안을 본격적인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검사하고, 제재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자동차보험료 더 내려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올 하반기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를 주문했다. 정부의 자동차보험 개선대책 이후 손해율 감소로 지난 4월 보험료를 인하했지만,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수조 원대 당기순이익을 거둔만큼 추가 인하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권 원장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6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권혁세 금감원장은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1개월 미만 연체자에 대한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개인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워크아웃을 하기 전에 은행권이 프리워크아웃을 통해 연체자가 생기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 토크에서 기존의 가계부채 대출은 걱정이 없는 반면 신규 대출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금상환을 본격적으로 해야하는 가구가 부담을 떨치기는 힘들것이란 의견이 다수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통계청의 지난해 가계금융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자만 내던 가구가 원금 상환에 들어가면 소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