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매년 경제단체를 대표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회사 일정상의 이유로...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은 선박영업에서 잔뼈가 굵은 현대중공업그룹내 대표적인 영업전문가로 새롭게 짜여진 권오갑 부회장·강환구 사장 투톱 대표체제에서 사장으로 발탁돼 조선업계 난국 돌파라는 중책을 맡았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총 당시 의장을 맡았던 CEO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임이 두텁다.
단독...
△현대중공업, 비조선부문 사업 분사 결정
△현대중공업, 권오갑ㆍ강환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유나이티드, 743억 원 규모 개량신약 공급계약 체결
△고려개발, 317억 규모 인천지방합동청사 공사 수주
△대상, 군장에너지에 선급금 250억 원 지급
△한국카본, 우조하이텍과 97억 원 규모 계약 체결
△삼화페인트공업, 친환경 수성 아크릴 수지 제조...
이번 인사에서는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이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부회장으로 승진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투톱 체제'를 이루게 됐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회장직을 유지하며 그룹 내 조선 3사의 정상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업계는 승진한 권 부회장이 경영합리화 작업에 들어간 2014년 이후 10분기만에...
당시 전사자 빈소가 마련되자 연평부대 장교로 복무했던 권오갑 전 사장과 문종박 사장 등 임원들은 애도를 표했다.
이후 2012년부터 현대오일뱅크와 연평부대는 자매 결연을 맺고 체력단련기구, 도서,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 등 위문품을 지원하고 신입사원 안보견학, 임직원 자녀 해병대 캠프, 모범장병 산업시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센터는 일자리 상담과 교육으로 지금껏 20명의 취업자를 배출했고 울산대·현대중공업과 협력해 창업인턴 학기제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미래부는 울산대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2018년까지 총 3조 5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주채권은행에 제출하고, 경영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권오갑 사장과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 사장, 김환구 안전경영실 사장을 비롯한 7개 사업대표들과 직책자 등 30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참석 못한 직원들을 위해 사내 방송을 통해 전 사업장으로 생중계됐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정기선 총괄부문장(전무) 등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세계 원유 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진행 중인 사우디 현지 합작 조선소 건설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정기선 총괄부문장(전무) 등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진행 중인 사우디 현지 합작조선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권오갑 사장이 취임한 지난 2014년 9월부터 3조 9000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선제적으로 펼쳐 왔다. 보유주식과 자사주 매각, 영구채 발행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현대종합상사 계열분리, 산업기계 부문 분사 등을 통해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이에 실적도 개선세로 돌아서 현대중공업은 올해...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의 자구계획을 받고 집행 상황 등을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이동걸 산은 회장,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각각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을 만나 자구계획을 제출할 것과 경영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에 대한 이번 경영진단은 다음 달 말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하이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은 "통상적으로 회사의 위기가 오면 부실한 회사에 대해 정리를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흑자를 냈다"며 "현대중공업 권오갑 사장과 하이투자증권 주익수 사장은 매각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진행 경과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조는 현대중공업과 채권단의 일방적 매각과 이에...
현대중공업 노사는 10일 오후 2시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상견례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향후 교섭 일정을 정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조의 요구안에는 △노조의 사외이사 추천권 인정 △이사회 의결 사항 노조 통보 △징계위원회 노사 동수 구성 △전년도...
이는 지난달 28일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사옥을 방문해 권오갑 사장에게 자구책 마련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정부와 채권단 주도로 추진 중인 구조조정에 회사의 건전성이 정확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사업구조 다각화로 조선․해양 비중이 50% 미만인 점, 조선업종...
지난달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을 만나 자구계획안을 주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통상 자구계획안은 보통 여신을 상환하지 못한 기업이 은행에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 등을 신청하면서 제출한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이번 주 하나은행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구안을 제출한다. 자구안에는 현대중공업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3000여 명 규모의...
이는 지난달 28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사옥을 방문해 권오갑 사장에게 자구책 마련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자구안에 생산직을 포함한 인력 감축안이 담길 것으로 보고 있다. 규모는 전체 인원의 10% 안팎인 3000명가량이 될 전망이다. 인원 감축안과 함께 급여체계 개편, 자산 매각 등의 내용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현대중공업의 이번 희망퇴직은 주채권은행의 자구책 제출 요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는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조선업계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사옥을 방문해 권오갑 사장에게 자구책 마련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