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매년 중증 외상환자가 10만여명 발생함에도 불구, 중증외상 진료체계가 취약하여 예방가능사망률이 선진국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복지부는 우리나라 예방가능사망률을 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2012년부터 사업을 시행...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인턴을 두지 않고 모든 초진에 레지던트를 투입하며 중증외상, 뇌혈관, 심장질환의 3대 중증질환에 대해서는 전공의를 거치지 않고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외상외과 전문의, 전공의 등 총 20여 명이 응급실에 배치돼있다.
이와 함께 응급실 레지던트에게 12시간 당직 후 24시간...
보건복지부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돼 1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복지부는 또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 환자를 위한 권역별 외상센터를 오는 2017년까지 전국 17개소로 늘리고 외상센터 이용 중증 외상환자의 본인부담을 암환자 수준인 5%로 줄일 계획이다. 또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도 2017년까지 41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새로운 과제 추진과 함께 고액 중증질환에 대해서 의료보장을 강화해 나가기로...
보건복지부는 13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 전담 전문의들이 항시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앞서 지난 2월과 7월 각각 목포한국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이 권역외상센터를 열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권역외상센터를 총 17개로 늘린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전용 수술실이 있어 언제든 즉시 수술이 가능한 시설이다.
복지부는 적정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인 예방가능...
복지부는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외상전문 치료센터인 권역외상센터를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2010년 기준 35.2%로 미국, 일본, 독일(15~20% 수준)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권역외상센터 설치로 2020년까지 20% 이하 수준으로...
보건복지부는 2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전국에서 두번째로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치료센터다. 지난 2월 문을 연 전남권역 목포한국병원에 이어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복지부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명지병원은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축한 권역응급센터에 피해자 전용 산부인과 진료실과 상담실, 진술 녹화실 등을 마련한다.
명지병원은 또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 중인 ‘예술치유센터’를 통한 음악, 미술, 독서 등 다양한 예술치유 활동과 ‘외상심리치유센터’의 EMDR치료(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등과 연계하여 피해자의 치유 회복을...
현재 전국 20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재난거점병원 역할을 맡고 있으나 앞으로 어디에서나 환자가 1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게끔 35개 권역으로 권역을 세분화 하기로 했다.
지정된 재난거점병원에는 산소공급장치·흡입기 등이 설치된 예비병상, 독극물에 노출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제염·제독 시설 등이 설치된다.
재난시 응급의료에 참여할 인력도...
지난 4년간 600회 이상의 닥터헬기 운항 경험을 토대로 이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 한국병원은 전남지역 권역별 외상센터 지정기관으로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와 부상자들이 다수 이송된 바 있다.
세월호 침몰 이후 이 병원에는 희생자와 부상자가 각각 10명과 19명이 이송됐으며, 현재는 11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군수도병원의 진료 질 향상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은 의학적인 자문 및 진료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외상 환자가 많은 국군수도병원의 발전에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를 갖춘 가천대 길병원의 응급 시스템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씨의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를 본 동네병원 당직의사는 환자에 대한 진료 판단이 정확하지 않아 전남권역외상센터인 목포한국병원에 원격 화상진료를 요청했다. 이에 목포한국병원 의료진은 1시간 안에 신속히 수술해야 한다는 결정을 하고 119에 헬기출동을 요청했다. 이런 긴급 조치로 인해 환자는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서로 멀리 떨어진 의료인들이...
그 결과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설치·지원 사업에 150억원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에 148억이 줄어드는 등 굵직한 사업 예산이 감액됐다. 공공보건정책관 관할 사업 역시 50여개 중 29개 사업이 감액 또는 순감됐다.
앞서 복지부는 국회에 예산을 제출하기 전 기획재정부에 공공보건정책관 소관 예산으로 5132억을 요구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에서...
이에 따라 복지부는 작년부터 중증외상환자의 전문치료시설인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먼저 복지부는 시도별 1개 총 17개 센터를 육성해 총 80억원 및 운영비를 들여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수술 및 중환자 치료시설 및 전문인력 확보했다.
복지부는 또 권역외상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권역외상센터 운영지침’과 평가지표를...
보건복지부는 올해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으로 아주대병원(경기 남부), 울산대병원(울산), 을지대병원(대전), 전남대병원(광주)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한 자본금 80억원과 인력 확보, 이송체계 구축 및 홍보·교육용 운영비 최대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내년 12월말까지...
보건복지부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올해 4개의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전체 사망자 중 적절한 진료를 받았으면 생존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지 못해 사망한 자의 비율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문 외상환자 진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를 203개 마련한 미국은 기존 34%인 예방가능...
중증 응급질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외상센터 17곳을 2015년까지 배치하고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300명을 양성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생존 퇴원율을 3.3%에서 8.2%로 높이고 중증응급환자가 최종 치료기관에 적정시간 내에 도착하는 비율도 60%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5년동안 응급의료체계 개편...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지원 사업에서 탈락됐던 경기도가 내년 1분기에 재선정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201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1/4분기 이내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한다”는 부대의견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