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착기 등 구호 장비와 인력 지원도 약속했다.
최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며 1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를...
두산밥캣은 중국에서 1~2톤(t)급 소형 굴착기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소형 굴착기는 E17Z, E20Z 등 두 가지 모델이다. 두 모델은 두산밥캣의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생산된다.
기존에는 체코 공장에서 수입해 판매했지만 중국 내에서 자체 생산하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요...
이번 협약은 아시아 지역 고객이 굴착기나 휠로더 등 현대건설기계 장비를 신규로 구매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ㆍ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내달 캄보디아에서 첫 번째 건설장비 리스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아시아 지역 전체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건설장비를 구매할 때는 리스, 할부 등...
굴착기, 적재기 등 건설장비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부 기간을 최대 60개월(무이자)까지 보장해주는 것이 골자다. 건설장비의 일반적인 할부기간이 24개월인 점을 고려할 때 60개월은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이다. 유압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연장 기간은 3년 5000시간까지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유례없는 조건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모트롤BG는 굴착기 유압기기와 함께 방산 사업도 영위하고 있는데, 방산 부문에서는 육·해·공·군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정밀 유압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조 측은 방위사업의 특수성을 등을 이유로 해외 업체에 매각할 시 기술유출과 고용안정을 보장할 수 없다며 중국 등 해외 매각을 강력히 반대했다.
또 다른 IB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선택지가...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해진 중국 시장에서는 굴착기 판매량이 늘었다.
실제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중국 매출은 5275억 원으로 전년보다 57.7%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4.7% 성장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는 매출이 30% 이상 축소됐으나, 8톤 이하 소형굴착기 판매를 10%가량 늘리며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흥(한국포함)...
전일 회사는 올 상반기 중국에서의 굴착기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9년 만의 최다 기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313억 원, 영업이익 1707억 원을 전망한다”며 “중국 시장 호조는 하반기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밥캣도 3분기부터 미국 시장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이번에 선보인 휠 굴착기는 중국 시장 맞춤형 제품으로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고효율 유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럽고 정확한 장비 가동과 동시에 연료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토사 굴착과 표면 고르기, 중량물 이동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빠른 작업 전환이 가능하며, 구조 및 부품 설계를 개선해 내구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이...
모트롤BG는 ㈜두산의 사업부문 중 하나로 굴착기 유압기기와 함께 방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육·해·공·군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정밀 유압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모트롤BG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하지만 방위사업체로 지정돼 있다 보니 회사를 인수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고, 해외 기업이...
중국 굴착기 내수 판매량이 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해지자 현지 당국이 인프라 투자에 열을 올린 데 따른 영향이다.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온라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굴착기 수주에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6일 중국 방정증권 등에 따르면 올해 중국...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시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50여 건의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소 동력 기반의 건설기계 시연행사도 행사 기간 내내 열린다. 행사에는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굴착기, 가온셀의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지게차가 참여하며, 시연 모습은 해당 업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국내 기업의 건설기계 완성차(굴착기, 지게차 등) 수출 대수는 2만43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3월까지만 하더라도 월별 수출 대수는 5000대 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4월 들어서면서 4000대 선까지 떨어졌다.
건설기계 완성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굴착기의 1~4월 수출 대수는 9384대로, 작년...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현지 진출 해외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7.3%)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총 2166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99%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 5월까지 누계 판매량에서도 9408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판매량을 늘렸다....
이어 "신흥, 북미 지역에서는 대형 장비 판매와 딜러 발굴에 보다 힘을 쏟고, 중국에서는 특수장비, 보급형 휠 굴착기, 경제형 굴착기 등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현지 기업 공세에도 경쟁력을 지킬 것"이라며 "신규 시장 역시 개척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토털 솔루션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손 사장이 제시한 미래...
굴착기와 휠로더 등 두산 건설기계의 특장점, 활용 노하우뿐만 아니라 관련 에피소드, 홍보 아이디어를 비롯해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유튜브 개인 계정에 응모 영상을 올린 후,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유튜브 계정이 없으면 이메일을 통해 응모 영상을 직접 접수해도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현대건설기계는 30톤급 굴착기 신모델(모델명 HX300A)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굴착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 가운데 하나로, 현대건설기계가 5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A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굴착기 신모델은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 도입되고, 연비가 최대 15%까지...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음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미중 간 무역 분쟁이 다시 불붙으면 인프라 투자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 업체들이 약세를 보이는 중대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4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백호로더는 전방에 로더를, 후방에 굴착기를 장착한 소형 건설장비다. 두산밥캣은 작년 연말부터 현지에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두산밥캣이 목표치 재조정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도에서 제대로 된 계약 활동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계속 불어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미 올해 1~4월 중국 굴착기 시장 규모는 10만4210대로, 지난해(9만5626대) 같은 기간보다 약 9%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틱톡 등 현지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달 중국 3개 지역에서 총 20대의 대형 굴착기를 잇달아 수주하는 등 성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또한 수주를 위해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또한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수출용 굴착기와 휠로더를 주로 생산하는 군산공장을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닫고 굴착기, 엔진을 생산하는 인천공장도 다음 달 3~5일 가동을 멈춘다.
상황이 심각하지만, 정부는 해외 주요국이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한 점을 근거로 향후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을 기대했다.
미국은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현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