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2월 체결한 '남북 간 저작권 협약'에 따라 경문협이 2008년까지 북한에 송금한 저작권료는 총 7억 9217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후 2008년 7월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으로 북한 송금이 중단됐고 총 20억 9243억 원이 법원에 공탁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문협은...
반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 개별관광 허용 촉구 결의안 상정을 강행했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기존 입장을 바꿔 10월 6일 국회 현안질의를 다시 제안했다”며 “금일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 결의는 국민의힘 거부로 무산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상정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이 야당 측 반대로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외통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74명이 발의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결의안은 위원회에 회부된 지 50일이 지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체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이 결의안은 외통위로...
국민의힘 간사인 김석기 의원도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동료 의원의 발언에 대해 잘못했다.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옹호했다.
민주당 소속인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은 의원들을 향해 "북한의 행위에 대해서 여야가 일치된 목소리를 내야지 정쟁을 하면 되겠느냐"며 자제를 요청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측의 통지문 내용을 보니 변한 것도 있구나 실감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우리 측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박왕자 씨 희생 사건과 판문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 보고에 출석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과를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대한민국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서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이어 “신속하게 미안하다는 표현을 두 번씩이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은 2017년 9건, 2019년 13건, 2020년 4건 등 총 26건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통일부가 UN 대북제재위원회의 면제를 받아 추진한 대북지원 사업은 18건이었으나 완료된 사업은 5개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한국 정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은 같은 당 송영길 의원도 "전쟁 중인 군인들 간에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저질러졌다"며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살인 행위"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송 의원은 "북측은 경위와 책임 소재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며 "우리 당국도 북측에 공동 현장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사실이라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9·19군사합의서나 전시에 민간인 보호를 규정한 제네바 협약 등을 다 떠나 전쟁 중인 군인들 간에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0일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 문재인 대통령 관련 청원이 오른 점과 관련해 "한국 극우세력들의 청원이 틀림없다"며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에 칼을 겨눈 21세기판 이완용"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에서는 '미국에 중국 바이러스를 밀수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작품에 구성원들이 동의하는지 분명치 않다는 점에서 그렇다. 공감대가 있다면 중도노선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극우세력과의 과감한 단절이 먼저다. 정체성은 정책과 직결된다. 극우와 극좌를 넘나드는 색깔로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 반대당 이미지 탈피 노력도 시급하다. 경제뿐 아니라 남북관계, 외교 정책을 놓고 여당과...
외교통일안보에 대한 질문이 진행되는 15일에는 통일부, 국방부 장관 등이, 경제에 관한 질문이 진행되는 16일에는 주요 경제부처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이어 10월 7일부터 26일까지는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감을 마치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외교통일안보에 대한 질문이 진행되는 15일에는 통일부, 국방부 장관 등이, 경제에 관한 질문이 진행되는 16일에는 주요 경제부처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이어 10월 7일부터 26일까지는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감을 마치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의 현지 직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 "친한 사이에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한 번 치고 그랬다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19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화의 차이도 있다고 본다....
◇송영길, 뉴질랜드 주재 성추행 외교관 논란에 "친한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뉴질랜드 주재 성추행 외교관 논란에 대해 "친한 사이에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이라며 문화 차이로 인한 논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영길 위원장은 19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