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으로서 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사퇴로 총장직은 최연숙 의원이 대신하게 됐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은) 국민의당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수행할 예정"이라며 "안 대표는 후임 사무총장으로 최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尹, 휴가 하루 더 연장…캠프 내부 보강 고민崔, 선거대책회의 소집…총괄본부장 영입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9일 공개 일정을 뒤로한 채 호흡 가다듬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정치 초년생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설화, 태도, 자질 등의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만큼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이 지사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오늘 이 순간부터 다른 후보들에 대해 일체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늦었지만 환영한다. 그런 다짐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상임부위원장인 신경민 전 의원은 “이 지사의 클린선언 제안을 전폭적으로 환영하지만 한 달여 동안...
이어 “국회 사무처 직원들은 윤 전 총장을 강하게 만류했으나, 보란 듯이 무시당했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과연 지켜낼 수 있을지 의심”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여러 차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낙연 전 대표에게는 어떤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말인가”...
그는 "국회 사무처 직원들은 윤 전 총장을 강하게 만류했는데 보란 듯이 무시했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과연 지켜낼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윤 전 총장의 안하무인 행보 때문에 국회 근무자들 전체가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며 "감염병은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확산된다....
윤 전 총장이 지난 2일 국회에 방문했을 때 악수를 나눈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전날(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실은 "윤 후보는 오늘 오전 중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며 방역대책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및 지침에 따른 절차를 준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으로 캠프 편성에 참여한 건 후보에게 조언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며 "사무총장으로서 윤 전 총장이 야권이지만 캠프에 들어가는 건 온당치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협위원장 사퇴 사유가 되는지 검토할 사안"이라며 "당헌·당규에 위배되는지 의견을 수렴해서 검토하겠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정치적 편향’이라며 반발해 왔다. 따라서 국회 과방위 몫이던 두 명을 추천하지 않았다.
방심위원은 대통령 위촉 이후 바로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민경중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원회 소관 직무 및 주요 현안 등 기본적인 사항을 먼저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한기호 사무총장과 태영호 의원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태영호 의원이 함께하며 최 전 원장을 안내했다.
최 전 원장은 태 의원을 만난 것과 관련해 "의정 활동하시는 걸 정말 인상 깊게 봤다"며 "태 의원이 평소 주장하시는 바가 상당히 공감되는 게 있어서 처음으로 인사드렸다...
최 전 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한기호 사무총장과 태영호 의원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최 전 원장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헌정사에 있어서 두 분의 대통령께서 지금과 같은 처지에 이르게 된 것은 굉장히 비극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사실상 사면에...
이후 한기호 사무총장과 면담 후 국회 의원회관 앞 벤치에서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임승호·양준우 대변인, 김연주·신인규 상근부대변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변인단은 최 전 원장을 위한 선물로 목에 거는 전동 선풍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최 전 원장은 간담회 내내 목에 선풍기를 건 상태로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 내내 최 전 원장은 대변인들의...
김부겸 국무총리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논의한다.
왼쪽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윤관석 사무총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캠프 사무실은 언론과 소통하기 용이한 여의도 소재 국회 앞 ‘대하빌딩’에 마련키로 했다.
최 전 원장이 캠프 구성에 있어 철저한 실무진, 언론과의 소통 등에 초점을 둔 것은 앞서 캠프를 꾸린 윤 전 총장이 겪은 시행착오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윤 전 총장 캠프는 언론과의 원활하지 못한 소통, 일관된 메시지 부재, 무분별한 정치 행보 등으로...
소재 국회 앞 '대하빌딩'에 마련키로 했다. 대하빌딩은 선거와 관련해선 여의도에서 최고 명당으로 꼽혀왔다. 김대중·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때 캠프 사무실을 차린 곳이기도 하다. 조순·고건 전 서울시장도 이곳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한 뒤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야권 대선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광화문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