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10명 가운데 8명 정도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인구에서 인터넷 사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84.10%로 독일(84.10%), 프랑스(83.00%), 호주(82.35%), 미국(81.03%) 등 대부분의 주요 선진국보다 높았다. 일본(79.05%)은 33위였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 2000년...
전권회의 개최일이 4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국·영문 홈페이지는 전권회의 전반에 대한 준비 동향과 함께 △ 회의 의제·일정 △ 국제전기통신연합과 전권회의 개최의 의미 △ 사진·동영상·뉴스 등 전권회의 주요 정보와 자료를 ITU 193개 회원국 관계자, 해외 참관객 및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공식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0월 개최되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공식 로고를 개발·확정해 2일 발표했다. 공식 로고에는 국민들이 ITU 전권회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미와 특징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했다.
이번 로고는 ITU가 제안한 현대성, 글로벌 지향성, 혁신성, 단순성 및 행사의 정체성 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제작을 진행했다.
우선...
회사측은 이번 사업이 국내 기술 규격은 물론,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국제 전기전자 기술자협회(IEEE), 일본공업표준규격(JIS), 미국표준규격협회(ANSI), 국제 전기통신연합(ITU) 등 해외 기술 규격을 모두 적용해야 하지만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심종태 대표이사는 “국토부는 특히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을...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영방송사 헬레닉방송사(ERT)는 정부의 임시휴업조치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모든 공영TV와 라디오 방송을 중단됐다.
ERT 직원 2500명은 정리해고 됐다. ERT 기자들은 수도 아테네에 있는 본사 건물에서 인터넷TV를 통해 뉴스 생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ERT 노동조합은 “정부는 공영 방송을 희생양으로 삼아 국제 채권단의...
미래창조과학부는 민 대변인을 UN산하 국제 기구인 세계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의장직 예정자로 민원기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민 예정자는 다수의 국제 기구에서 근무한 경험과 뛰어난 외국어능력, 행정업무 능력을 두루 갖춰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는 (구)정보통신부와 (구)방송통신위원회의 핵심업무를 두루 담당했을 뿐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 2013'에서 국민들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미래부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월드IT쇼' 전시회에서 국민들이 ICT분야 올림픽인 ITU 전권회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OX퀴즈, ICT 전권회의에게...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2010년 멕시코 전권회의에서 결의,현재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다.
미래부는 ‘2014 ITU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여성들의 ICT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국내에서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유엔 소속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의 초대...
또 협의회 신설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회의에서도 한·미 공조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양국 정상은 제8차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올해 하반기 워싱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장관급)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로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국제협력연구실 서보현 박사(국제개발협력그룹장)가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통신협의체(APT)회의에서 2014년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통신개발회의 총회(WTDC-14) 준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WTDC-14는 190개 ITU 회원국 정부대표와 관련단체 등이 참석해 향후 4년(2014~2018)간...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유키 야마다 APT 사무총장, 훌린 짜오 ITU 사무차장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와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그리고 아·태지역 38개 회원국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ITU 전권회의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휴대폰 수는 60억대에 이른다.
반면 전 세계 70억 인구 중 12억명은 깨끗한 식수를 얻지 못하고 있고 24억명은 하수 시스템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의 맥심 세라노 바르디사 물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인도,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국가 등 신흥국들은 물 부족이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작업반 의장에 국내 연구진이 선출되면서 해당 연구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7일 “이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 미래네트워크 표준화 연구반(SG13) 및 전기통신망 신호방식 표준화연구반(SG11)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형준, 강신각 박사가 각각 소프트웨어 정의...
SK텔레콤이 발표한 ‘ICT 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잠자량 산정연구’는 최근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의 공식사례 보고서로 채택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세계 최초로 국제기관이 인정한 ICT분야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연구 사례 보고서”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CT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SK텔레콤은 7일 “자사가 발표한 ‘ICT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산정 연구’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공식 사례 국제 보고서로 채택, 발간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로 채택된 SK텔레콤의 연구는 전 세계적 화두인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에 ICT기술이 미치는 영향과 그 효과를 정량화 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국제기관이 인정한 ICT분야...
작년에 국내 전기전자(IT) 업체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특허권 등의 사용료로 외국에 지급한 금액이 약 1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외국 특허관리전문회사(NPE)가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등을 상대로 각종 특허소송을 제기해 원천기술이 확보되지 않으면 국부 유출은 불가피하다.
23일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11월 국제...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로고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ITU 전권회의를 널리 알리고 공식 로고 및 슬로건으로 활용할 이미지와 표어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총 365건(슬로건 249건, 로고 116건)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방통위는 이날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률을 정비하고, 알뜰폰(MVNO)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며,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한·미, 한·EU(유럽연합) FTA 체결 내용을 반영해 기간통신사업자에 대한 외국인 간접투자 제한을 완화했다. 즉 공익성 심사를 통과한...
방송통신위원회는 차세대 무선랜 기술과 올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파통신회의(WRC-12)에서 개정된 전파규칙을 반영해 주파수 분배표와 무선설비규칙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엇보다 5㎓(기가헤르츠) 대역의 차세대 무선랜 도입이 기대된다. 최근 스마트폰, 무선공유기 등에서 사용하는 무선랜의 대부분은 2.4㎓ 대역에 집중돼 있어 무선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