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복지부 장관은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조달청장 등을 지냈고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외이사로 활동중이다.
LIG손보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강성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신용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고문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강성태 사외이사는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부를 거친 뒤 현재...
한편 현대차는 이들 안건 외에도 이동규 전 공거래위원회 사무 처장과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올릴 예정이다.
브레인운용은 “이동규, 이병규 씨는 각각 김앤장 법률사무고 고문, 이촌 세무법인 회장으로 회사 업무와 연관성이 뚜렷하고 사외이사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돼 신규 사외 이사 선임에 동의한다”고...
현대차그룹은 이동규 전 공정위 사무처장과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현대제철은 박의만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도 석호영 전 서울지방국세청 국장과 김준규 전 검찰총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삼성생명은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을, 기아자동차는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동규 전 공정위 사무처장과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청장을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김준규 전 대검찰청 검찰총장을 비롯해 올해 신규·재선임하는 사외이사 4명 중 3명이 국세청, 공정위, 검찰 출신이다.
SK그룹은 신규·재선임 사외이사 19명 중 6명(31.6%)이 권력기관 출신, 9명(47.4%)이 교수 출신이다. SK그룹...
국세청 출신으로는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이병국(현대차)·전형수(GS글로벌)·이주석(대한항공) 씨와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롯데제과) 등이 사외이사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검찰과 판사 출신도 사외이사 자리에 다수 포진됐다.
김준규 전 검찰총장(현대글로비스), 홍만표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LG전자), 변동걸 서울중앙지법 전 원장...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사내이사 임기 3년을 마치고 이번에 재선임되는 것이다. 조 부사장과 같이 임기가 끝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재선임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주총에서 이윤우 전 산업은행 부총재,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주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내놓았다.
임환수 국세청장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산중수복(山重水複)’과 ‘균공애민(均貢愛民)’이라는 말을 했다. 산중수복은 ‘갈 길은 먼데 산과 물이 겹겹이 쌓여 매우 어려운 국면’을 말한다. 지난해 세수결손이 10조9000억원이나 된다. 3년째 결손이다. 바닥권 경기에 탈세와 불복은 더욱 지능화·전문화되고, 낼 만한 곳에서 흐름을 가로막고 있으니 물이 제대로 흐를 리...
지금까지 세무서장 자리는 4급 서기관이 맡아왔는데요, 부이사관급이 일선 세무서장을 역임하는 것 역시 국세청에서 전례없는 일입니다.
이번 인사는 임환수 국세청장이 “열정을 갖고 헌신한다면 근무 부서, 출신 지역, 출발 직급, 연령 등에 관계없이 승진시키겠다”는 취임 초기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영태 강남세무서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부이사관급이 일선 세무서장을 역임하는 것 역시 국세청에서 전례없는 일이다.
이번 인사는 임환수 국세청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열정을 갖고 헌신한다면 근무 부서, 출신 지역, 출발 직급, 연령 등에 관계없이 승진시키겠다’는 취임 초기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영태 강남세무서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고교졸업 후 건설부 7급으로 공직에...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역시 각각 하종화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구욱서 전 서울고등법원장을 사외이사 후보 명단에 올렸다.
금융권 관계자는 “농협금융의 경우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러나 KB금융의 최영휘, 유석렬 전 사장 영입처럼 금융권 흐름에 역행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전일 DGB금융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하종화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사외이사에 추천했다. 대구은행 사외이사에는 구욱서 전 서울고등법원장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의 ‘관피아 철폐’ 선언 1년도 채 안 돼 농협금융과 DGB금융 사외이사에 관료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농협금융의 경우 정부의 입김이...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 안에서 심층 또는 기획 세무조사만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일명 국세청장 '직할 부대'로도 통한다.
뿐만 아니다. 세무조사 대상도 사회적 이슈를 동반한 기업부터 비자금 또는 탈세 의혹이 짙은 기업까지 이른바 거물급만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일례로 지난 2007년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과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 사무소...
임환수 국세청장은 이날 국세청 연말정산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말정산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후속업무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연말정산 과정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오류로 인한 현금영수증 자료 일부 누락과 BC카드·삼성·하나·신한카드 등 카드사들의...
국세청은 19일 세종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환수 국세청장, 본·지방청 관리자와 전국 관서장 등 2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관서장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15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청은 우선 국가재정수요를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 성실납세 유도를 올해 국세 행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과세자료를...
이 원내대표는 "현재 특별감찰관법은 박 대통령이 제시한 규율대상을 크게 축소한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의 공약에 맞춰 (감찰 대상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을 포함한 장관급 이상 공무원, 감사원장, 국정원장, 검찰총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세청장, 경찰청장에 대해서도 포함하도록 법률을 제안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의 결점을 들추기보다는 자신을 성찰하는 가운데 힘든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만, '진정한 국세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가 '국세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변화의 주인공'임을 명심해 주십시오.
새로운 시스템과 변화된 조직체계를 정착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성장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정치권은 1968년 국세청장이 종교인 과세 필요성을 천명했지만 46년이 지나도록 표심 때문에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 원칙을 구현하지 못했다. 사실상 선거가 없는 내년이 종교인 과세의 골든 타임이지만 종교인들의 반발에 결국 내후년으로 미뤄지면서 종교인 과세는 이미 물 건너간 형국인 셈이다.
김 신임 중부국세청장은 고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23살의 늦은 나이에 세무대학에 입학해 1983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교육원 교수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조사2과장·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시템 추진단장, 전산정보관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2급인 대전청장에는 김형중 중부청 조사4국장, 광주청장에는 신수원...
검찰에 따르면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간비서관은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비밀회동 스폰서처럼 식사비를 지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박 전 청장은 박 경정에게 문건 내용을 제보한 인물이다. 검찰은 그동안 문건에 등장하는 인물을 소환조사하고,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식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