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한국은행, 국세청, OECD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총소득(GNI)에서 법인소득의 비중은 2003년 19.24%에서 2012년 23.27%로 4.08%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가계소득의 비중은 2003년 66.11%에서 2012년 62.27%로 3.84%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전체 세수에서 법인세의 비중은 2012년 23.91%, 2013년 23.05%로...
2015-03-11 12:00